행복의 함정 리처드 레이어드 著, 북하이브 刊행복의 메커니즘을 밝히고 더 행복해지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 책. 영국 런던정경대 교수이면서 토니 블레어 정부에서 경제자문을 지내기도 한 저자는 고대 철학과 심리학, 신경과학, 사회학, 경제학 등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온전하게 행복해지는 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일곱 가지 요소로 가족관계와 재정, 일, 공동체와 친구, 건강, 개인의 자유, 개인의 가치관을 꼽는다. 값 1만5천원 유럽의 명문서점 라이너 모리츠 著, 프로네시스 刊유럽 전역에 위치한 독특한 매력의 서점 20곳을 소개한다. 원하는 손님에게 주제별 개인 서가를 마련해주는 런던 헤이우드 힐 서점, 서점 앞 광장에 햇빛을 가리는 차양을 치고 간이의자를 마련해둬 동네 사람들이 책을 빌려 읽도록 매주 일일독서장을 여는 취리히 베어 서점, 서점의 천 가방 하나로 세계 패션계의 주역이 된 런던 던트 서점 등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고서점들을 통해 책과 서점의 어제와 오늘, 내일도 살펴본다. 전문사진가들이 동행해 뛰어난 건축미를 지닌 서점들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값 1만8천원 불안의 시대 가디언 래치먼 著, 아카이브 刊최근 30년간 세계사의 주요 흐름을 돌아보면서 지금 세계가 처한 불안의 근원을 찾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위험을 동반하는 세계 정치ㆍ경제 문제로 새로운 긴장과 갈등 관계는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방치한다면 전쟁, 환경 재앙과 함께 파탄을 몰고오는 또 다른 경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진단하며 세계가 직면한 딜레마를 이해하려면 최근의 역사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중국이 개방한 1978년부터 걸프전이 있던 1991년까지를 전환의 시대로, 이후 2008년까지를 낙관의 시대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를 불안의 시대로 명명해 세계 정치와 경제를 자세히 짚어보고 있다. 값 2만원 더 소울 오브 디자인aA 디자인 뮤지엄 著, 이마고 刊인테리어와 의류, 가구, 그래픽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물 20인을 소개한다. 가구 전문 박물관인 aA 디자인 뮤지엄에서 6개월에 걸쳐 디자이너들을 만나 취재한 내용을 묶었다. 프랑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의 가구들을 디자인한 프랑스의 피에르 폴랑, 덴마크의 전통 직조 기법으로 덴마크의 모던 디자인을 완성한 텍스타일 디자이너 한스 베델, 버려진 가구를 이용해 새 가구를 만드는 네덜란드 가구 디자이너 피크 하인이크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값 2만5천원
출판·도서
자료제공 한국출판인회의
2011-05-24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