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뇌가 위험하다김영화 著, 해피스토리 刊예측할 수 없고 변덕스러운 행동을 하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각각의 증상에 따른 치료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학습 문제, 이상 행동, 정서 문제 등의 다양한 사례와 함께 치유법과 장애 체크 리스트를 수록해 집에서 부모가 아이들을 이해하고 이끌어 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 경제 활동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 기간이 이전보다 길어져 만10세~24세까지로 늘어난 사춘기의 개념을 제시하고,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과 자녀의 마음을 여는 대화 방법을 알려준다. 값 1만5천원. 마담 블루박태옥 著, 자음과모음 刊매혹적인 외모와 뛰어난 학벌, 화려한 경력을 가진 여성 큐레이터를 둘러싼 의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미국으로 입양됐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제이는 권력층을 등에 업고 승승장구하며 미술계의 스타로 살아간다. 소설은 그녀의 화려한 삶과 몰락을 통해 인간의 욕망 이면에 숨겨진 음모와 진실을 파헤친다. 값 1만3천원. 날씨와 역사랜디 체르베니 著, 반디 刊세상 곳곳의 신비하고 흥미로운 기상 현상을 찾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그 해답을 풀어나간 책이다. 먼저 날씨로 인해 미스터리한 일이 발생하게 된 배경 지식을 설명하고, 총 21개의 주제로 나눠 역사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켰던 기상 현상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해나간다. 공룡 티라노사우루스의 죽음, 인류 멸종위기, 홍해가 반으로 갈라졌다는 출애굽기 내용, 태평성대에 얽힌 이야기 등을 바탕으로 기상 현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값 2만5천원. 일요일 오후 갤러리 산책장정아 著, 우듬지 刊여유로이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갤러리와 미술관 47곳을 소개하고 있다. 화려하고 웅장한 미술관과는 달리 조금만 주의 깊게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면 만날 수 있는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갤러리들이 선보인다. 갤러리와 미술관이 밀집해 있는 서울의 북촌, 평창동, 통의동, 광화문, 도산공원ㆍ청담동, 홍대, 인사동 외에도 경기도와 부산 달맞이고개에 자리한 갤러리들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난 후 둘러보기에 좋은 주위의 카페와 잡화점, 맛집, 산책길까지 두루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값 1만5천원.
도시형 생활주택이 침체된 주택시장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건설물량이 크게 늘기 시작한 데 이어 오는 7월부터는 건립규모도 300세대 미만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어서 대형업체들도 참여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미 몇몇 업체들은 특화된 소형평면을 개발해 특허를 받아놓기도 한 상태다.그러나 정작 어떻게 집을 지어야 할지 답답해하는 경우가 많다.대한주택건설협회가 펴낸 성공하는 도시형 생활주택 성공사례집(주택저널 편집실 著, 대한주택건설협회 刊)은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지침서다.그간 도시형 생활주택과 관련된 책이 여러 권 나왔지만 대부분 관련 제도와 투자전략 등을 소개해 쉽게 현실에 적용해 활용할 수 있는 정보는 적은 편이었다. 이 책은 모두 4개의 파트로 나눠 첫 번째 부분에서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시장동향과 투자전략 등을 정리하고 이어 실제 도움이 될 만한 실용정보를 싣고 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국내에서 건립된 10여 개의 도시형 생활주택의 실제 사례를 실었다. 이 사례는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주택저널에 그간 게재했던 사례로 새로운 기획안도 함께 소개한다. 또 사례마다 토지매입 및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비용과 임대수익 등을 따져 수익률을 산출해 실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좁은 땅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은 일본의 도심 소형주택을 보여준다. 일본인 특유의 공간활용 사례가 좁은 땅에 도시형 생활주택을 지으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하다. 마지막에는 소형주택에 적합한 인테리어 및 가전, 가구 등을 소개한다. 값 2만5천원류설아기자 rsa119@ekgib.com
연예인 저자들의 책이 인기몰이하며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본보에도 소개된 방송인 김제동의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는 한국출판인회의가 지난달 29일~5월5일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예스24, 인터파크도서 등 9곳의 서적 판매량을 종합한 결과 5위에 올랐다. 또 연예계의 대표 피부미인인 영화배우 고현정의 뷰티 북이 출간 이틀 만에 초판 3만 부가 모두 판매되는 등 화제를 모으며 12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 가수 2PM의 화보집과 영화배우 하정우의 에세이, 탤런트 송중기의 피부미남 프로젝트 등이 잇따라 출간돼 연예인 저자의 책들이 출판계 인기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피부 대표 미인 배우가 쓴 고현정의 결나이에 굴하지 않은 꿀피부를 자랑하는 여배우 고현정(40)이 자신의 뷰티 라이프를 다큐멘터리 형식의 사진들로 담은 책.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 약국이나 피부과에 가지 않고 집에서 해결하는 노하우. 뾰루지를 달래기 위해 소금물에 세안하기, 피부의 결을 따라 단계별 세안하기, 꼼꼼하게 따지는 화장품 성분 체크 리스트, 얼굴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입술과 눈썹의 선을 살려주는 메이크업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20가지 홈 뷰티 팁을 알려준다. 또 많은 여성이 궁금해하는 그녀의 화장대, 욕실, 먹는 법, 입는 법 등 작은 생활습관을 수다 떨듯 풀어내고 있다. 많은 비법 중 그녀만의 노하우를 소개한다면 아기자기한 소품보다 몸과 마음을 정화해주는 향초를 즐기고 기름진 음식보다 구운 김처럼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라이프 스타일이다. 값 1만5천원 ■ 영화배우의 삶을 보여주는 하정우, 느낌 있다영화 추격자, 국가대표, 황해 등 뚜렷한 개성으로 자신만의 족적을 만들어온 배우 하정우의 첫 번째 에세이. 세 번의 전시회를 열며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던 화가 하정우의 그림 작업을 비롯해 연기, 가족과 사랑, 우정과 일상 등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해외에서 입국신고서 직업란에 배우 대신 화가라고 적게 된 사연부터 그가 그림의 첫 스승이라 부르는 배우 고현정과의 일화, 오늘날의 하정우를 있게 한 용서받지 못한 자 윤종빈 감독과의 인연, 아버지(배우 김용건)를 향한 애틋한 마음 등을 소개한다. 값 1만3천800원 ■ 남성을 위한 뷰티 북 피부미남 프로젝트투명한 피부를 가진 배우 송중기와 대한민국 남자 뷰티 에디터 1호 황민영이 직접 사용해본 화장품들을 짚어보며 남성 스킨케어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전해주는 뷰티 북. 자신에게 꼭 맞는 스킨과 에멀션 선택법부터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등 남성을 위한 뷰티 정보가 모두 담겨 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는 좋은 피부를 만드는 습관, 하루 피부를 좌우하는 아침 스켄케어, 자외선을 차단하는 아이템 사용법, 밤새 아름다워지는 나이트 스켄케어법, 화장품 쇼핑 노하우 등 송중기가 스킨케어의 기본을 알려주고 황민영 에디터가 톡톡 튀는 정보를 소개한다. 또 군인들을 위한 상황별ㆍ계급별 피부 관리법부터 취업을 앞두고 면접을 위한 얼굴 가꾸는 방법, 데이트 전날의 스킨케어 등 유형별 뷰티 정보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값 1만5천원류설아기자 rsa119@ekgib.com
최근 각종 유해환경과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현대인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산으로 몰리고 있다. 더불어 산림테라피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 60% 이상이 산림지역으로, 산림테라피의 훌륭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산림에 의한 질병 예방, 질병 진행의 지연, 질병 회복 등 인체가 산림에서 얻을 수 있는 건강상의 혜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산림테라피(자연이 인간에게 선사한 최고의 치료법)(전나무숲 刊) 가 발간됐다. 책은 산림테라피의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일본과 유럽 각국의 축적된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것으로 이제까지 추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산림테라피의 과학적인 효능을 실험결과를 통해 밝혀냈다는 점이 차별화된다.무엇보다 이 책의 집필과 편집에 관계한 사람들이 산림의학과 산림테라피의 전문가라는 점에서 믿음이 간다. 총 14명의 집필진은 일본의 대학이나 종합연구소, 농림수산성 등 정부 기관, 의료법인들의 교수와 의사, 이사, 행정담당자들이다. 그만큼 자신들의 실질적인 업무 분야일 뿐만 아니라 그간 관련된 분야에서 깊은 지식을 쌓아왔다고 할 수 있다. 산림테라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독하면서 산림테라피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냥 숲을 걷는 것이 아닌 효과적인 산림테라피를 실천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값 1만8천원. 강현숙기자 mom1209@ekgib.com
▲희망노선 = 남상순 지음.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여자가 등장하는 '13시간'과 자신을 잃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심리적 폭력을 당한 뒤 오로지 휴대전화로 자신을 증명하려는 남자의 이야기 '전화 거는 남자'가 연작으로 이어진다.하늘재. 300쪽. 1만1천원.
▲블러드 시스터즈 = 김이듬 지음. 2001년 데뷔해 '별 모양의 얼룩', '명랑하라 팜 파탈', '말할 수 없는 애인' 등의 시집을 펴낸 시인의 첫 장편소설.1980년대 대학가를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이십대 청춘들의 내밀한 자기고백을 들려준다. 여자 선후배 간의 미묘한 동성애적 관계부터 친구 간의 우정, 남녀 간의 사랑까지 다양한 만남 속에서 애정을 갈구하지만 공허한 외로움이 그려진다.문학동네. 240쪽. 1만원.
▲나를 생각해 = 199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으로, 200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로 당선된 이은조 씨의 첫 장편소설.20대 여성 희곡작가이자 연극 기획자인 주인공 유안의 삶을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다. 소설에 등장하는 연극은 작가의 희곡 등단작을 재구성한 것이다.은행나무. 304쪽. 1만2천원.
▲보광동 안개소년 = 박진규 지음. 2005년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한 작가의 세 번째 장편소설.눈,코,입이 없이 '달걀귀신' 같은 얼굴로 태어난 소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는 사건을 그린다. 태어날 때부터 안개를 뒤집어쓰고 나왔다는 뜻으로 '안개소년'이라 불리게 된 소년은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부모에게조차 버림받고 세상의 냉대에 시달린다.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그대로 흉내 낼 수 있는 재주를 가진 소년은 현실의 냉혹함을 체험하면서 점차 밤의 세상에서 낮의 세상으로 한발씩 나아간다.자음과모음. 240쪽. 1만원.
소녀시대부터 남경필 국회의원, 신영복 교수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와 수다를 떨 듯 읽을 수 있는 에세이가 출간됐다.방송인 김제동이 명사 25명을 만나 나눈 대화를 담은 책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위즈덤경향 刊)이다.김제동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 일간지에 연재하고 있는 김제동의 똑똑똑 인터뷰를 모은 것이다. 이외수를 시작으로 강우석 영화감독, 카리스마 있는 여배우 고현정, 야구선수 양준혁, 소설가 조정래, 나영석 1박2일 PD 등이다. 데뷔 초부터 타고난 입담으로 김제동 어록을 유행시킨 저자는 책에서도 인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며 편안한 어투로 독자를 대화에 참여시킨다.물론 이 책의 백미는 김제동을 압도하는 각 유명인의 솔직한 가치관이다.여배우 고현정은 연예인은 무대에 선 광대고, 객석에 앉은 대중은 귀족이지. 우린 돈과 시간을 투자한 관객들을 어루만지고 즐거움을 줘서 보내야 하는 거야라며 가십 없는 연예인은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금 우리 시대는 겨울이지만 생명이 싹트는 계절이에요. 태양만이 역사를 전진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라고 말한다.양신 양준혁은 안타가 아니더라도 전력을 다하면 송구 에러가 나고 그게 안타를 만들거든. 그게 진정한 프로지라며 프로정신을 설명한다. 일반인이 크게 공감하고 삶의 방향을 일깨우는 대화는 고개를 끄덕거리게 하는 한편, 유명인에 대한 심리적 벽을 무너뜨리고 이웃처럼 느끼게 한다. 값 1만3천원. 류설아기자 rsa119@ekgib.com
코앞으로 다가온 어린이날, 아이에게 어떤 선물을 해줘야 할지 고민이라면 정서 발달은 물론 교육적 효과도 큰 책 선물은 어떨까. 문학적 감수성이 풍부한 동화에서부터 닮고 싶은 위인인물들의 이야기, 자연생태 지식을 담은 책에 이르기까지 각 출판사들이 내놓은 책들이 학부모와 아이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양계장 나온 암탉의 모성애■ 황선미, 마당을 나온 암탉100만부 출고를 앞둔 황선미 작가의 장편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베스트셀러다.2000년 5월 출간된 이 책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간직하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이 자기와 다르게 생긴 아기 오리를 지극한 사랑으로 키워주고 제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어주는 이야기를 통해 삶과 죽음, 소망과 자유, 사랑 등의 주제를 아름답게 그린 작품이다. 이 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올 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사계절 刊. 값 9천원. 오바마가 전하는 격려 메시지■ 버락 오바마, 아빠는 너희를 응원한단다원제가 of THEE I SING A Letter to My Daughters인 이 책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두 딸에게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지녔으면 하는 덕목들을 세계 위인 13명의 삶을 통해서 들려주는 형식을 빌리고 있다.오바마 대통령이 꼽은 위인으로는 에이브러햄 링컨, 조지 워싱턴, 마틴 루터 킹 목사, 화가 조지아 오키프, 재즈 가수 빌리 할리데이, 미국 최초의 흑인 야구 선수 재키 로빈슨,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 등이 있다.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08년 대선 기간부터 2009년 대통령 취임 전까지 틈틈이 이 책을 썼으며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우리말로 옮겼다. 월드김영사 刊. 값 1만2천원. 다양한 야생동물 생태 소개■ 최현명, 킁킁이가 간다! 1아무거나 잘 먹는 동물이란 부제로 잡식동물인 너구리, 오소리, 반달가슴곰, 불곰, 멧돼지의 생태를 담았다. 야생소년 킁킁이가 동물박사 땃쥐 아저씨와 함께 산이나 들, 물가에서 만나는 야생동물들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이다.일반적인 그림책에 쓰이는 회화 형식과 함께 여러 컷을 한 쪽에 담는 만화 형식과 특정 동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백과사전 형식을 다양하게 사용했다.이 시리즈의 다음 책으로는 고기를 좋아하는 동물, 벌레와 풀을 먹는 동물이 이어 출간될 예정이다. 보리 출판사 刊. 값 1만3천원. 아빠 해마와 바닷속 여행■ 에릭 칼, 아빠 해마 이야기알들을 부화시키는 아빠 해마가 바다 속을 돌아다니며 여러 친구 물고기들을 만난다는 내용으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바다 속 물고기들을 체험하면서 부모의 사랑도 함께 느낄 수 있다.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볼로냐 아동 도서전 그래픽 상을 수상한 독일의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의 작품이다. 더큰 출판사 刊. 값 1만3천원.코앞으로 다가온 어린이날, 아이에게 어떤 선물을 해줘야 할지 고민이라면 정서 발달은 물론 교육적 효과도 큰 책 선물은 어떨까. 문학적 감수성이 풍부한 동화에서부터 닮고 싶은 위인인물들의 이야기, 자연생태 지식을 담은 책에 이르기까지 각 출판사들이 내놓은 책들이 학부모와 아이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윤철원기자 ycw@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