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 "희망노선"

▲희망노선 = 남상순 지음.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여자가 등장하는 '13시간'과 자신을 잃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심리적 폭력을 당한 뒤 오로지 휴대전화로 자신을 증명하려는 남자의 이야기 '전화 거는 남자'가 연작으로 이어진다.

 

하늘재. 300쪽. 1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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