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기획기사 호평 및 경기일보만의 지역 연계기사 작성, 기사의 다변화 요구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경기도 근로자 재해 실태 보고서와 역차별 받는 수도권 대학(경기일보 11일자 1면) 기획기사를 호평했다. 이와 함께 경기일보만의 지역 연계 기사 작성 및 기사의 다변화 등을 요구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11일 오전 10시30분 경기일보 1층 중회의실에서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봉학 위원장(㈜팬물산 대표) ▲이재복 위원(수원대 미술대학원장) ▲김영태 위원(크로스케리어 대표) ▲장성숙 위원(㈔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이정호 위원(변호사) ▲공흥식 위원(㈔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우재도 위원(미래정책개발원 이사장) ▲백성욱 위원(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 ▲봉주현 위원(엠엠라이트(유) 이사) ▲류명화 위원(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소장) ▲장원철 위원(㈜어반컴플렉스 대표이사)이 참석했다. 역차별 받는 수도권 대학 기획기사를 호평한 이재복 위원은 “교육 문제가 점점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일보가 대학교 역차별 문제를 정확히 짚어줬다”며 “이 기사의 후속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정원 미달 사태가 발생하고 있지만 정부가 아무런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부각해 심층기사를 다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원철 위원은 경기일보가 네이버 CP사로 선정된 만큼 뉴미디어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아 제작, 방향 등을 젊은 세대들에게 맞춰 트렌드를 반영한 뉴스 콘텐츠를 제공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김영태 위원은 독자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사나 교권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의 기사 작성과 서민들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애환을 담은 기사를 집중적으로 취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독자위원 입장에서 경기일보다운 게 어떤 것일까 고민하면서 사회면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류명화 위원은 “3월12일부터 대성동마을 고엽제 기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런게 바로 경기일보다운 기사가 아닐까 생각했다”며 “이렇게 지역과 연계된 경기일보만의 특화된 기사들이 많이 작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장성숙 위원은 “평소 경제면에 관심이 많아 경제면을 주로 보는데 경제면이 좀 더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면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독자들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관련 소식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사를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봉주현 위원은 독자들이 경기도 체육이 대한민국의 중심인 만큼 경기도 체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사 발굴을 요구했다. 이정호 위원은 경기도 근로자 재해 실태 보고서 기사를 칭찬하고 지속적으로 근로자들에게 관심을 가져 다양한 기사가 나올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마약 문제 등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끌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독자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일보가 주도적으로 예방 캠페인, 교육 등을 진행해 볼 것을 제안했다. 백성욱 위원은 “아동 청소년 자살률이 2022년 기준 10만명당 2.7명이고 여성 아동청소년 자살 비율이 높은데 이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룬 매체가 아직까지 없다”며 “경기일보가 선제적으로 이 문제를 기사로 작성해 다양한 지원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병원 찾아 뺑뺑이…응급환자, 골든타임 놓친다 기사를 강조한 공흥식 위원은 “후속으로 이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담긴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우회전제도가 새롭게 바뀌면서 혼동하는 독자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독자들이 혼동할 수 있는 부분을 기사로 작성해 시원하게 해소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우재도 위원은 “경기일보가 릴스, 숏폼 관련 영상을 많이 제작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 칭찬한다”며 “이제는 이런 걸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DB)를 잘 활용해 신문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독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전봉학 위원장은 “우리는 경기일보를 경기일보답게 만들기 위해 모였다”며 “우리가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경기일보가 독자들이 원하는 색깔로 채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매달 경기일보가 보도한 기사 가운데 우수 기사를 선정해 기자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자족도시 약속 안 지킨 정부’...취재 호평·균형잡힌 보도 주문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아파트만 짓고 기반시설 외면 자족도시 약속 안 지킨 정부’(본보 4일자 1면) 기사를 호평하면서 균형 잡힌 보도 및 고정관념 탈피 기사 작성 등을 주문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30분 본보 1층 중회의실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봉학 위원장(㈜팬물산 대표) ▲이재복 위원(수원대 미술대학원장) ▲정승렬 위원(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상임이사) ▲공흥식 위원(㈔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황대호 위원(경기도의원) ▲우재도 위원(미래정책개발원 이사장) ▲김영태 위원(크로스케리어 대표) ▲유창재 위원(전 경기신용보증재단 영업부문 상임이사) ▲어은실 위원(우송대 스포츠재활학과 교수) ▲이정호 위원(변호사) ▲이장규 위원(창신건축사사무소 대표) ▲봉주현 위원(엠엠라이트(유) 이사)이 참석했다. 경기·인천지역에서 3·1운동 관련 행사가 갈수록 줄어들어 안타깝다고 전한 이재복 위원은 “경기일보가 최근 친일잔재 관련 기획을 시리즈로 보도하고 있다”며 “여기에 3·1운동 때 40인에 포함됐던 분들을 재조명해서 보도해 독자들이 3·1운동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자족도시 약속 안 지킨 정부’ 기사를 호평한 정 위원은 “앞으로 이와 비슷한 기사를 계속 작성해 사회적으로 이슈화 시켜 다른 언론사에서도 이런 문제를 취재할 수 있게 경기일보가 앞장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 위원은 ‘전기차 불안 안꺼진다… 화재 안전대책 절실’ 기사를 칭찬하면서 균형 잡힌 보도를 요구했다. 총선 관련 기사를 언급한 황 위원은 “총선이 1여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일보가 총선 관련 다양한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데 투표가 사표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선거제도개혁, 정치개혁 등에 대한 특집기사를 다뤄 달라”고 전했다. 우 위원은 “경기일보가 포털 노출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는 사람의 관심을 유도하는 구성이 필요하다”며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 블로그 등을 적극 활용해 경기일보 기사가 포털 상단에 노출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 가축을 통한 질병이 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 김 위원은 “독자들에게 가축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경기일보가 가축질병에 대한 다양한 기사를 작성해 달라”고 밝혔다. 꿈꾸는 경기교육, 기후재앙, 영화, 문화 기사에 대해 호평한 유 위원은 이 기사들만 봐도 경기일보가 경기·인천지역 유일의 네이버, 카카오 CP사로 선정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어 위원은 체육회장 등 각종 취임 인터뷰 기사 작성 시 좀 더 심층적으로 보도해줄 것을, 이정호 위원은 K-클로즈업팀이 3회에 걸쳐 작성한 ‘현실판 모범택시는 없다’ 기사처럼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기사 작성을 요청했다. 이장규 위원 역시 균형 잡힌 보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봉 위원은 “경기일보가 경기도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생활체육, 엘리트체육 등 체육 저변 확대 방안에 대해 기획해 심층적으로 보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경기일보가 독자들을 위해 오늘 위원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잘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이슈M 기획 호평 및 현장의 목소리에 보다 더 귀기울일 것 주문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이슈M 기획 등을 호평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9일 오전 10시30분 경기일보 1층 중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봉학 위원장(㈜팬물산 대표) ▲이재복 위원(수원대 미술대학원장) ▲이용민 위원(선기획 건축사 대표) ▲정승렬 위원(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상임이사) ▲백성욱 위원(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 ▲장성숙 위원(㈔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유창재 위원(전 경기신용보증재단 영업부문 상임이사) ▲김영진 위원(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김영태 위원(크로스케리어 대표) ▲류명화 위원(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소장) ▲어은실 위원(우송대 스포츠재활학과 교수) ▲공흥식 위원(㈔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우재도 위원(미래정책개발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네이버 CP사의 의미를 강조한 우 위원은 “경기일보가 네이버 CP사에 선정된 만큼 지역신문뿐 아니라 전국 메이저 역할을 하는 신문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은 쓰레기 대란 문제와 전기차 화재 위험성을 설명하며 “경기일보가 이런 문제에 대해 기사를 보도하면서 단순 보도가 아닌 국민의식이 바뀔 수 있는 방향으로 심층취재를 해 기사를 작성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류 위원은 “경기일보가 매달 그달의 이슈를 선정해 보도하는 이슈M 기획기사를 높이 칭찬하지만 기사 내용에 현장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쉽다”고 전했다.  김영태 위원은 명예기자 제도와 시·군별 이슈를 집중 조명하는 기사 발굴을 주문했다. 김영진 위원은 “챗GPT 등 올해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사와 기자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재난지역 파견 현장 기사 등도 시도해 볼 만하다”고 제안했다. 유 위원은 선거철도 아닌데…정당 현수막 ‘눈살’(경기일보 2월27일자 1면) 기사를 호평했다. 장 위원은 “경기일보가 기업 정보, 문제 해결 정책 제안을 하는 기사 발굴과 중소기업이 처한 현실에 대해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기사를 보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ESG 정책을 꼬집은 백 위원은 “중앙부처는 ESG 관련 기업들에 다양한 혜택을 주는데 경기도는 아직 이런 게 부족하다”며 “경기일보가 이런 부분을 다뤄 줬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바뀐 경기일보의 논조를 칭찬한 정 위원은 경기일보가 1면에 정치와 사회 관련 이슈가 아닌 미래세대들의 관심사인 생명, 생태, 윤리 등의 내용을 많이 다뤄 주고 있다고 했다. 이용민 위원은 경기인천 1등 신문답게 경기도에 대한 심층적인 기사 발굴을 요구했고 어은실 위원은 현재 청소년, 청년을 위한 정책들이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맞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부분에 대한 취재를 요청했다. 이재복 위원은 “수원, 화성 등 경기도에 3·1운동 관련 조형물이 많은데 이런 조형물이 좀 더 조명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기사를 작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봉학 위원장은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그동안에도 잘해 오셨지만 앞으로도 경기일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같이 얘기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년 경기일보 독자권익위 위촉

2023년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신임 위원장 선출 및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일보는 23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각계를 대표하는 독자들을 독자권익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18명의 독자권익위원을 비롯해 경기일보 이순국 사장, 이민용 상무이사, 이용성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은 ▲공흥식 ㈔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김영진 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류명화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소장 ▲봉주현 경기도체육회 이사 ▲우재도 미래정책개발원 이사장 ▲유창재 전 경기신용보증재단 영업부문 상임이사 ▲이재복 수원대 미술대학원장 ▲이정호 변호사 ▲장성숙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고문 ▲전봉학 ㈜팬물산 대표 ▲김영태 크로스케리어 대표 ▲백성욱 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 ▲어은실 우송대 스포츠재활학과 교수 ▲이용민 선 기획 건축사 대표 ▲이장규 창신건축사사무소 대표 ▲장원철 ㈜어반컴플렉스 대표이사 ▲정승렬 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상임이사 ▲황대호 경기도의원이다. 위원회는 위촉식 뒤 개최한 회의에서 전봉학 ㈜팬물산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들 독자권익위원은 1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매달 위원회를 개최해 경기일보 독자 권익과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조언하고 경기일보 기사에 대한 평가 및 분석과 함께 개선할 점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이 위촉돼 경기일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봉학 신임 위원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을 보니 자기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경기일보 독자를 대표해 위원으로 선정된 만큼 독자의 알 권리 충족과 경기일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일보 위원으로서 적극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독자들이 신문에 뭘 기재했는지 아는 게 중요한데 그 역할을 위원들이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연중기획 토닥토닥, 근대문화유산 기획기사 등 돋보여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복)가 ‘연중기획 함께 토닥토닥’ 기사와 로컬이슈팀 ‘근대문화유산(본보 9일자 1면)’ 기획기사 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10일 오전 11시 본보 1층 중회의실에서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복 위원장(수원대 미술대학원장)과 봉주현 위원(경기도체육회 이사·오늘의사무실 대표), 우재도 위원(미래정책개발원 이사장), 이정호 위원(변호사·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장성숙 위원(㈔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고문), 전봉학 위원(㈜팬물산 대표), 류명화 위원(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소장), 김영진 위원(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이 참석했다. 먼저 봉주현 위원은 경기도 체육 전반에 대해 지적하며 경기일보가 경기도 체육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기사를 발굴해 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연중기획 토닥토닥 기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은 이정호 위원은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할 때 마음이 따뜻해지고 이웃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이런 기사들을 독자들한테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전봉학 위원은 “경제면에 종종 환율 사진이 들어가는데 그 사진과 관련된 환율 관련기사도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장성숙 위원은 로컬이슈팀 근대문화유산 기사를 호평하고 경기일보가 근대문화유산 관련 기사를 시리즈로 작성해 독자들에게 우리들의 문화유산이 사라지고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류명화 위원도 근대문화유산 기사를 칭찬하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또 한편의 문화유산 기사를 작성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로컬이슈팀이라하면 지역의 현안을 다루는 팀인데, 팀 이름이 영어로 지어져 있다”며 “팀 이름을 한글로 바꿔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핼러윈 참사 기사를 보고 안타까움을 전한 김영진 위원은 “이 같은 참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독자들에게 올바른 시민의식과 안전상식 등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일보가 올바른 시민의식과 안전상식을 알려주는 기사를 발굴해 독자들에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재복 위원장은 “오늘 좋은 말씀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경기일보가 위원님들의 제안 사항을 잘 반영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회의] WTO 지원 종료, 비극의 카운트다운 등 기사 돋보여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복)가 ‘WTO 지원 종료, 비극의 카운트다운’, ‘도박의 늪에 빠지는 10대’ 등 기획기사를 호평하면서 본보 편집 기조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13일 오전 11시 본보 1층 중회의실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복 위원장(수원대 미술대학원장)과 김영진 위원(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우재도 위원(미래정책개발원 이사장), 장성숙 위원(㈔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고문), 봉주현 위원(경기도체육회 이사·오늘의사무실 대표)이 참석했다. 먼저 본보 WTO 지원 종료, 비극의 카운트다운, 수원 세모녀 사건 기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은 김 위원은 “경기일보가 기사를 작성해 보도한 후 경기도와 정부로부터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이끌어 냈다는 것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우 위원은 본보 지면 편집 기조에 대해 개선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일보 지면을 보면 대부분의 기사가 문제를 찾아내 지적하는 기사”라며 “문제를 찾아낸 만큼 그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이나 모색 등도 기사로 작성해 같이 반영해 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장 위원은 경기도 벼랑 끝 ‘자립준비청년’ 돌봄체계 갖춘다, “거리두기 끝났는데” 은행 영업시간 단축 그대로…불편 가중, MZ세대, 중소 취업 우선 조건은? 등에 대해 정말 유익한 기사라며 독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 이런 기사를 지속적으로 다뤄 줄 것을 제안했다. 도박 중독 관련 기사를 감명 깊게 읽었다는 봉 위원은 “요즘 아이들이 배달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큰 액수의 돈을 벌다보니 도박 유혹에 쉽게 빠지는 것 같다”며 “이런 기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규제가 마련될 수 있게 후속으로 심충보도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복 위원장은 “경기일보가 이달 독자권익위원회에서 회의한 내용을 잘 반영해 독자의 요구를 더욱 충족시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회의] 온기 잃은 '청소년 봉사', 백서로 미리보는 경기교육 등 기획기사 호평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복)가 봉사현장 학생들이 사라졌다(경기일보 22일자 1면) 기사와 백서로 미리보는 경기교육 등 기획기사에 대해 호평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22일 오전 11시 경기일보 1층 중회의실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복 위원장(수원대 미술대학원장)과 공흥식 위원(㈔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봉주현 위원(경기도체육회 이사·오늘의사무실 대표), 장성숙 위원(㈔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고문), 전봉학 위원(㈜팬물산 대표), 김영진 위원(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이 참석했다. 먼저 김 위원은 봉사현장 학생들이 사라졌다 기사에 대해 “현재 정부의 새로운 정책으로 인해 봉사활동을 하려는 학생들이 줄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경기일보에서 구체적으로 내용을 잘 정리해 기사를 썼다”며 “이 기사를 보고 독자들과 많은 기관들에서 공감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전 위원도 “경기일보가 쓴 봉사현장 기사를 통해 이번 기회에 봉사에 대한 새로운 메커니즘이 생겨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제도가 새로운 형태로 안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서로 미리보는 경기교육 기획기사를 감명 깊게 읽었다는 장 위원은 “기사에서 교권과 교육활동을 보호한다는 조례를 올린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하루빨리 조례가 통과돼 교사들의 교권도 보장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 위원은 경기일보가 메이저급 스포츠대회보다는 시대회, 도대회 등 지역 스포츠대회에 초점을 맞춘 기사를 작성해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사를 발굴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공 위원은 국·공립어린이집 2026년 2천50곳으로 대폭 확충(경기일보 13일자 2면)에 대해 “기사를 읽고 현재 출산율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정책이 맞는지 고민했다”며 “국가가 무조건 매입하기보다는 교육에 맞는 바우처 제도를 활성화해 경쟁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재복 위원장은 “오늘도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얘기를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위원님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경기일보가 수렴해 선제적 보도, 후속 보도 등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회의] ‘청년농부 잔혹사 누가 그들을 이용해 돈을 버나' 등 기획기사 돋보여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복)가 ‘청년농부 잔혹사-누가 그들을 이용해 돈을 버나’(경기일보 7월19일자)와 ‘힘내라 청년 CEO’(경기일보 8월12일자) 등 기획기사에 대해 호평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18일 오전 11시 본보 1층 중회의실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복 위원장(수원대 미술대학원장)과 봉주현 경기도체육회 이사(오늘의사무실 대표), 이정호 변호사(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장성숙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고문, 전봉학 ㈜팬물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먼저 봉주현 위원은 코로나19의 양성 판정을 받아도 암암리에 경기를 진행하는 스포츠계에 대한 취재를 요청했다. 그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전국적으로 각종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체육협회, 연맹하고 사이가 좋은 팀들은 감독과 코치가 코로나19에 감염되도 쉬쉬하면 경기를 치르는 경향이 있다”며 “경기일보가 이 부분을 집중취재해 팩트를 체크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도체 인재 양성 첩첩산중’(경기일보 8월12일자), ‘수소산업 떠오르는데… 관련 기업 가라앉는다’(경기일보 8월16일자) 기사 등을 호평한 이정호 위원은 “경기일보가 경기도 지역 특징에 맞는 사람, 산업 등을 부각시켜 기사를 작성해 참 좋았다”며 “특히 수소산업 기사에서 현재 기업들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취재했고 그에 맞는 전문가 지적까지 이뤄져 정말 의미 있는 기사”라고 설명했다. 장성숙 위원은 ‘죽어가는 섬유 산업 사람도 일감도 없다’(경기일보 8월2일자)와 ‘수소산업 떠오르는데… 관련 기업 가라앉는다’ 기사 등 경기일보가 전반적인 산업에 대해 보도했는데 이런 기사를 좀더 세부적으로 심층취재해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봉학 위원은 ‘청년농부 잔혹사 누가 그들을 이용해 돈을 버나’ 기획기사와 지지대에 대해 호평했다. 전 위원은 “시골에서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걸 기사를 보고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후속으로 귀어 등 농촌 현실에 대해 세부적인 기사를 작성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재복 위원장은 “여름이 끝나가는 8월 막바지에 독자위원회를 열게 됐다”며 “올 여름은 폭염, 물난리, 코로나19, 전쟁 등 많은 일이 있었지만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려 가을을 맞이 하자”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회의] ‘청년농부 잔혹사’ 등 기획기사 호평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복)가 청년농부 잔혹사 ‘희망품고 농촌 갔다…절망 안고 돌아왔다’(경기일보 18일자 1면), 지역 술로 新소비 문화 만들자 ‘색다른 경기소주 매력이 찰랑 “한 잔 받아酒~”’(경기일보 8일자 1면) 등 기획기사에 대해 호평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21일 오전 본보 1층 중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복 위원장(수원대 미술대학원장)과 우재도 미래정책개발원 이사장, 이정호 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장성숙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고문, 류명화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소장, 김영진 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진 위원은 청년농부 잔혹사 ‘희망품고 농촌 갔다…절망 안고 돌아왔다’ 기사를 칭찬하면서 이 같은 기사가 앞으로 계속 보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젊은 청년들이 취업난으로 무작정 농촌으로 갔다가 절망을 안고 돌아온 사례가 적지 않아 해당 기사를 통해 충분한 준비를 하고 귀농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기사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호 위원은 지역 술로 新소비 문화 만들자 ‘색다른 경기소주 매력이 찰랑 “한 잔 받아酒~”’기사를 칭찬하면서 경기도의 다른 관광상품 발굴도 주문했다. 이 위원은 “쌀, 보리 등으로 만드는 경기도 전통주뿐만 아니라 다른 관광 상품도 발굴해 경기일보에서 적극 보도할 경우 경기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성숙 위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경기일보가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에 대해 지속적인 보도를 당부했다. 류명화 위원은 “최근 경기 지역에서 원구성을 두고 여야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삐걱거리고 있다”며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담겨있는 기사가 보도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택시 대란 현상에 대한 기사와 함께 ‘노인 택시기사가 많은 이유’ 등을 다루는 분석 기사도 보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우도재 위원은 “대중교통 관련 실태 분석이 필요하다. 파업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이유 등 전문가 제언을 통해 심층 보도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재복 위원장은 “더운 여름에도 회의에 참석한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제시된 여러가지 조언은 경기일보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현기자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회의] 현장, 그곳 & 도내 ‘실외기 관리’ 부실 등 기획기사 돋보여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복)가 현장, 그곳 & 도내 ‘실외기 관리’ 부실(경기일보 6월13일자 9면), 집중취재 불꺼진 개성공단(경기일보 6월16일자 1면) 등 기획기사에 대해 호평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16일 오전 경기일보 1층 중회의실에서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복 위원장(수원대 미술대학원장)과 공흥식 ㈔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우재도 미래정책개발원 이사장, 장성숙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고문, 전봉학 팬물산 대표, 류명화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소장, 김영진 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흥식 위원은 현장, 그곳 & 도내 ‘실외기 관리’ 부실 기사를 칭찬하면서 경기도내 교육정책 집중 취재를 주문했다. 공 위원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실외기 화재가 빈번한게 발생하는데 경기일보가 적절한 시기에 이런 기사를 보도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워줬다”며 “이와 함께 교육 정책을 집중적으로 취재해 새로 당선된 교육감이 도내 교육정책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재도 위원은 기사 재생산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일보가 독자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해줄 것을 제안했다. 장성숙 위원은 집중취재 불꺼진 개성공단에 대해 “이런 기사들을 비중있게 다뤄야 도민들의 알권리가 올라간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사들이 보도됐으면 한다”고 극찬했다. 31개 시·군 후보 인터뷰 기사와 김종구 주필의 칼럼 등을 높이 평가한 김영진 위원은 “6월은 정치의 계절이라서 그런지 정치 관련 기사가 유독 많다”며 “내년 농협 조합장 선거가 있는데 조합장 후보들도 인터뷰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류명화 위원은 현장 그곳 기획기사, 우리가 바꾼 세상 기사 취재 시 경기도만의 해결 방안 등 대안책을 찾아서 그 사례를 가지고 연속 보도 및 후속 기사 등을 준비해줄 것을 요구했다. 어설픈 전문용어와 외래어 보다는 간단명료한 우리말을 자주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한 전봉학 위원은 “15일자 1면에 나간 쓰리高에 서민경제 피박 기사 첫 문단을 읽는 순간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것을 한눈에 이해했다”며 “이런 좋은 표현은 기사에서 자주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이재복 위원장은 “독자들과 경기일보를 위해 항상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제시된 여러 조언이 취재로 이어져 좋은 보도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