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 김관정<천일 초등4> 지난 여름 방학에 경희대학교 안에 있는 우주 과학관을 갔다. 과학관의 1층과 지하에 우주의 역사가 자세히 나와 있었다. 1층에는 우주의 탄생에서부터 사람들이 달나라에 다녀온 것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다. 그리고 태양이 어떻게 자랐고 앞으로 태양이 팽창해 지구가 증발한다는 설명을 대학생형이 자세히 알려 주었다. 또 행성에 대해서도 알고 행성의 모습도 보았다. 지하에 내려갈 때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니 아주 작은 우주인이 우리를 환영했다. 그리고 앞으로 지구가 어떻게 될 것인지 말해 주었다. 지구는 사람들이 환경오염을 시켜 살 수 없게 된다고 했다. 그리고 그 우주인은 오리온 기지를 세우고 사람들이 살 수 있도록 연구를 한다고 말했다. 오리온 별 뿐 아니라 다른 별에도 사람이 살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사람들은 편리하게 살려고 하나 뿐인 지구를 파괴시키고 있다. 자동차의 매연, 공장에서 나오은 폐수와 연기, 가정에서 나오는 오염물질 등은 지구를 지금까지 파괴시켜 왔다. 앞으로 사람들은 더 편리하게 살으려고 환경을 더 많이 파괴 시킬 것이다. 우리 지구는 다른 별보다 좋다. 바다가 있고 나오고 공기가 있기 때문이다. 오리온 별이나 다른 별들은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다. 또 식물이 자랄 수가 없고 4계절이 없기 때문에 4계절에 맞춰서 ’음식을 먹을 수도 없다. 또 자연과 놀이도 할 수 없다. 그래서 지구가 아닌 다른 별에서 사는 것은 싫다. 과학은 참 이상하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지구를 파괴시킨다. 그리고 파괴된 지구에서 과학이 사람을 살리려고 한다. 이래의 과학은 다른 별에서 살게 하는 것도 좋지만 지구를 살리는 과학이 발전되어야 한다.
물방울의 추억 김호열<수원 영일초등4> 우리 주위에 물이 없으면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음식은 안먹어도 어느정도는 버틸수는 있다고 하지만 물을 마시지 못한다면 사람은 살 수가 없다고 하는 말은 즉 ‘물은 생명이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물로 이러쿵 저러쿵 말을 많이 한다지요. 어떤 사람은 이허게 말하며 화를 내듯이 ”물이 참 더러워졌어, 오염이 됐다고, 독이 들어 있어서 조심해서 마시지 않으면 몹쓸 병에 걸리게 돼” 하지만 우리도 물의 고마운 점을 느낄 수 있듯이 하느님께서 물방울들에게 주신 여러 가지 좋은 점을 우리 주위에서 하나, 둘씩 찾아볼 수 있답니다. 가뭄으로 애타던 농촌은 사람들에게 물방울들이 많이 모여서 비를 내려주었고, 비가 되어 내린 뒤 여러 가지 색깔의 예쁜 무지개로 아름다움도 주었으며, 또, 무더운 여름엔 우리들의 갈증도 풀어주고, 뽀드득 소리나게 씻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은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는 갖가지의 모양으로 춤추며 뿜어내는 시원함도 기쁨을 줍니다. 이 책에서 보여준 주인공 쏘피아가 친구들과의 새끼손가락 걸며 사랑을 위해 약속을 지켜나가는 아름다운 마음 <<”우린 마른땅을 시원하게 적셔주고, 물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빨리가서 도와 주기로 하자.”>>은 너무도 뜻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훌륭한 일을 많이 해낸 작은 물방울인 쏘피아는 하느님께서 사랑의 상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동시>동시 김동현<평택 지장초등3> 형광등 아래 혼자 누워 있는 우리 아기 나를 부르는 것 같아 달려가 보면 일곱 가지 무지개 모빌 보며 생글생글 웃고 있네 언제나 보아도 귀여운 우리 아기
<동시>놀이터 이진영<용인 수지초등2> 놀이터에 가면 반짝이는 모래밭 꾸불꾸불 미끄럼틀이 있지요. 내가 미끄럼틀을 타면 바람의 요정도 같이 타고 내가 모래장난을 하면 모래의 요정도 같이 장난쳐요.
<동시>가로등 김하니<의왕 왕곡초등6> 골목길에 늘 서있는 키다리 아저씨 우리들 마음까지 환히 비춰주어요 길가에 핀 달맞이꽃 말동무하고, 밤눈 어둔 강아지의 등불 되어주고 아침에는 이슬 맞고 저녁에는 서리맞는 우리들 마음까지 환히 비춰주는 키다리 아저씨
<동시>사진 최진실<평택 이충초등3> 외할머니 품에 안긴 나 닮은 예쁜 아가 “아빠, 누구예요? 귀여워요, 제 동생만큼요” 하하하 웃으시는 아빠 하하하 웃으시는 엄마 바로 엄마란다.
<동시>바다와 갈매기 이유정<용인 신월초등2> 바다가 보여요. 갈매기가 바다와 이야기를 나눠요. 갈매기와 바다는 사이가 좋은가봐요. 하루종일 함께 놀아요.
<독후감>노벨 장영학<평택 이충초등3> 그동안 동화책은 많이 읽었지만 위인전은 너무 두꺼워 책을 고를때 위인전에 손이 가지 않았다. 그런데 엄마가 권해서 읽어보니 배울 점도 많고 텔레비젼 뉴스에 나오는 노벨상도 알게되었다. 노벨은 연구를 시작하면 연구에만 몰두했다. 연기가 안나는 화약을 만들기 위해서 무려 250번이나 실험을 했습니다. 얼마전 학원 수학시간에 자로 연필의 길이를 재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계속 선생님께서는 자로 연필을 다른 연필까지 재어 보라 하시니까 너무 짜증이 나고 실증도 많이 났습니다. 한가지 한가지 배울 때에는 몰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화약이 없었더라면 전쟁은 없었을 것이고 생각하니 노벨선생님이 미워졌습니다. 화약이 없으면 총도 못 만들고 무기도 만들지 못해 전쟁으로 남과북이 갈라지는 슬픈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탄광에서 바위를 깨뜨릴때 도로를 만들때 큰산의 바위를 깨뜨릴 때는 큰도움을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노벨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하번 시작한일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를 배웠습니다. 노벨선생님의 유언장은 너무 감명 깊었습니다. 오직 인류에 대하여 행복과 복지 증진에 힘쓴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입니다. 전 인류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할 수 있는 훌륭한 과학자가 되겠습니다.
이지영<성남 준당초등1> 2001년 4월25일 월요일 날씨 맑음 난 오늘 학교 갔다. 오늘은 학교에서 체육 하는 날이다. 난 그래서 엄마한테 체육복을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체육복을 입었어요. 그리고 난 학교에 갔어요. 엄마는 늦었다고 하는데 내가 일등 이었다 선생님이 오시자 공부를 시작했어요. 이제 체육 시간 이예요. 근대 쉬는 시간종이 울렸어요. 그래서 밖에서 쉬었고 쉬는 시간이 끝나자 밖에서 체육을 할건데 친구들은 안에서 공부 하는줄 알고 들어 갔어요. 선생님이 왜 들어와 하닌깐 나갔어요. 밖에서는 달리기 시합을 했고 가위 바위 보 해서 이긴 사람이 앞으로 가는 것도 했어요. 오늘 체육 시간은 아주 신났고 친구와 뛰어 놀아서 시원했어요.
배정연<평택 지장초등2> 아빠 형제 부들은 육남매 입니다. 우리 아빠는 막내랍니다. 그리고 어려운일 있으면 서로 도우며 살아가요. 아빠 형제분들은 어렵게 컸기 때문에 형제들기리 잘 통하고 만날때 마다 웃음이 가득합니다. 아빠는 어렵게 자랐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연필이나 지우개 등 학용품을 아껴쓰라고 늘 말씀하세요. 큰아빠께서는 맛있는 음식을 하시면 형제들을 부르신답니다. 특히 우리가족을 많이 생각하십니다. 할머니 할어버니께서는 내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지만 따뜻한 형제들이랑 정다게 지내죠. 아빠도 휴일엔 큰아빠께서 힘드실까봐 도와드리러 가요. 아빠는 아빠 자신보다 형제들을 먼저 생각하십니다. 언제까지나 화목한 아빠 형제들이였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나도 아빠를 본받아 동생과 사이좋은 모습을 아빠 엄마께 보여 드릴거예요.
구소현<수원 호매실초등6> 처음올 동굴에 가 보는 날이다. 아빠께서 휴가를 맞으시기만 하면 동굴에 가보자고 조르던 나에게는 너무너무 신나는 날이었다. 준비를 마친 우리 가족은 따사로운 햇살 사이를 가로지르며 승용차를 타고갔다. 너무 먼 거리를 갔기 때문에 차안에서 지루했지만 즐거웠다.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을 하여서 여관에서 잔 후 다음 날 고소동굴에 갔다. 지는듯한 더위에도 동굴 안은 시원하고 춥기까지 하였달. 큰 온도변화에 그리고 자연이 만들어낸 훌륭한 걸작품에 탄성을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축축한 땅도 별로 밟아 보지 못했는데 계단이 많이 나와서 무서웠다. 동굴이 어둡다는 말을 아주 많이 들었지만 전구도 의지하는 빗돌이 정말 박쥐가 너무 좋아할 만한 장소인 걸 느끼게 되었다.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도 아름다운 것들이 하나하나 꽃피어 간다는 걸 눈으로 보고 담아올 수 있었다. 오랫만에 가족과의 즐거운 여행이었다. 짧은 기간이지만 보지 못한 것을 보고 느끼면서 여행을 한다는 것도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했고 이제 여행이 놀러오는 것만이 아닌 생각하는 장소, 공부하는 장소로 바뀔 수 잇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자연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고 있는 그대로가 최고의 장관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윤민아<수원 홍곡초등4> 빨강, 파랑, 노랑 색종이로 무엇을 만들까? 시계 비행기 보석상자… 만들고 싶은 것은 여러가지 색종이는 모두 셋 이렇게 접고 저렇게 접어보다가 종이 바람개비를 만들었어요. 바람에 날리니 빙글빙글 잘 돌아가요. 온 세상도 빨강, 파랑 노랑종이 바람개비처럼 아름답고 예뻣으면 좋겠어요.
정서연<평택 이충초등1> 이슬은 참 아름다워 잎에 맺혀 있어서 너무 예뻐 하늘에서 비가오면 잎에 떨어져 이슬이 되지
신동화<펴택 갈곶초등1> 우리 아빠는 텔레비젼맨. 우리 엄마는 요리사, 우리 동생은 꿀돼지. 나는 컴퓨터맨. 너희들은 천사다.
이조행<수원 세교초등1> 저의꿈은 고고학자랍니다. 제가공룡을 좋아해서 갖게된 꿈이에요. 멋진 모자를 쓰고 망원경과 지도를 가지고 세계 여기저기를 여행하며 오래된 공룡의 화석을 찾아 연구할거예요! 그리고 앞으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공룡의 화석을 꼭! 찾을 거예요. 왜냐하면 그 공룡의 이름을 제가 짓고 싶거든요. 하지만 저는 아직 혼자서 잘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아요. 어느때는 가방정리도 엄마께서 도와주셔야 해요. 옷도 발게 입어야 하지만 제 손은 엄마가 도와주실때처럼 잘되질 않아요. 어른처럼 운전도 하지 못해요… 그런데요 아빠께서 하시는 말씀이요, 우리조행이가 커질려면 시간이 많이 있대요. 그리고 아빠처럼 커져있을땐 지금 엄마 아빠가 아는 많은 사람처럼 착하고 정의롭고 세상에 가치있는 사람이 되있을 거래요!!! 그러니까 지금부터 많이 놀고, 많이 먹고, 꾸준히 공부해야 한대요! 저는 할 수 있어요. 모든걸 제가 할 수 있는 것들 이잖아요? 엄마 말씀대로 멋지고 가치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할게 많은것 같아요. 저 이조행을 지켜보세요.
채형주<수원 영일초등4> 거울 앞에서면 나는 아빠가된다. 할머니는 나만보면 ‘고놈 커갈수록 영락없는 애비여!” 라고 말씀하신다. 거울 한번 쳐다보고 넥타이 매고 아빠 한번 쳐다보고 콧수염 그리고 꿀밤쥐고 “요놈 또 말썽부렸지?” 천연스레 아빠 흉내내면 사진틀 속에서 아빠도 빙그레 웃으신다.
김영준<평택 갈곶초등4> 외로워도 슬퍼도 나를 위로해준 사람은 우리가족. 아프면 정성으로 밤새껏 간호해준 우리가족 나만의 특별한 보물은 나에게 소중한 우리가족.
‘물방울의 추억’을 읽고 김혜인<수원 정천초등2> 나는 물방울이고 이름은 쏘피아 입니다. 나는 웅덩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또 세상이 만들어졌을 때 태어났습니다. 나는 긴 여행을 했습니다. 몸속에서 오줌으로 나와 보았습니다. 벽돌에 갇힌 적도 있었고 냉장고 속에 갇힌 적도 있는데 너무 추었습니다. 또 꽃을 잘 자라게 해 주었던 적도 있고, 세탁기 속에 들어갔을 때에는 너무 어지러웠습니다. 호수에 들어가니까 예쁜 백조 아가씨가 있고 귀여운 물고기도 있었습니다. 또 갈라져 있던 땅을 촉촉하게 만들어 원래 땅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햇빛이 나를 하늘로 끌어 당겼습니다. 나는 또 비로 땅에 내려왔습니다. 비가 그치자 나는 예쁜 무지개가 되었고 나를본 귀여운 꼬마아이가 기뻐 합니다. 그것을 본 나도 기뻤습니다. 나는 착한 일만 많이 하였습니다. 지난 여름날 내 몸에 적조라는게 생겨 물고기를 죽게 하였습니다. 그것도 하루에 65만마리나 죽였습니다. 나는 너무 슬픔니다. 요즘에 쓰레기가 바다까지 흘러 내려왔습니다. 어떤 아이는 하수구에 쓰레기를 버려 바다까지 내려 왔습니다. 나는 어린이 그리고 어른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육지에서 쓰레기가 바다로 너무 많이 내랴와서 플랑크톤이 그걸 먹고 산소를 마셔서 물고기들이 죽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물고기가 죽고 있습니다. 물고기에게 나는 죽을 죄를 지은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원망 합니다.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렸는데, 지금은 한숨이 나옵니다. 태풍이 불어서 빨리 파도가 만들어져 산소를 물속에 넣어야 할텐데…
김유현<수원 영일초등4> ‘관혼상제 재미있는 옛날풍습’을 읽고 왜 돌잔치를 하는지도 알게되었다. 옛날에는 미리 예방하는 주사도 없어 돌림병이 수없이 많았다. 그래서 100일도 못 넘기는 아기가 많았다. 그래서 100일재 되는날, 잔치를 맷는것 이었다. 이때 돌잔치 땐 여러가지 재미있는 것을 하는데 난 특히 아기가 2가지를 들어 점쾌를 알아보는 것이 재미있게 생각난다. 우선 상위에다가 여러가질 놓는다. 떡, 붓, 책, 돈, 쌀 등이다. 이때 아기가 떡이라도 들면 사람들은 “쯔읏 얘는 미련해지겠군아”하고 붓, 책을 들면 “아하 얘는 글에 소질이 있겠군아”그러고 돈, 쌀을 들면 “얜 커서 부자가 될꺼야”하며 재미있게 점쾌를 이루곤 했습니다. 그리고 옛날에 결혼할땐 신부의 집에서 혼례를 치루고는 신랑은 4일동안 신부의 집에서 자며 생활합니다. 4일이 다 되ㅆ으면 신부는 신랑과 함께 신랑의 집으로 가서 거기에서 사는 풍습입니다. 문:신부와 신랑은 신혼여행 안가요? 답:신부의 집에서 4일동안 있는게 옛날의 신혼여행 입니다. 문:돌 잔치에 애기가 떡, 붓을 들면요? 답:미련하면서 글 솜씨가 좋다고 하죠. 그건 그냥 재미로 하는 점쾌여서 구지 믿지 않아도 됩니다.
유연지<수원명인초등2> 예지랑 놀기로 약속했다. 예지는 커플팔찌를 하자면 돈을 갖고 사러가자고 했다. 그래서 분홍색 커플팔찌를 두 개 샀다. 예지는 “커플이 탄생 했습니다”하며 기뻐했다. 하지만 다른 친구가 속상하면 일이 벌어질 거다. 내일은 못 끼고 간다. 하지만 친구끼리 친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다. 예지랑 커플반지 한 것은 비밀로 해야겠다. 내일 학교같이 갈 때 말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