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컴퓨터와 산업

<독후감>컴퓨터와 산업 한소리<의왕 왕곡초등6> 방학숙제로 인해서 먼지애 파묻혀 있는 이 책을 알게 되었고 읽게 되었다. 컴퓨터의 탄생은 1642년 프랑스의 파스칼은 세계 최초로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는 가산기의 발명으로 시작되었다. 그후 1694년에 독일의 아리프니츠가 사칙 계산기를 발명했고, 이것을 1820년 프랑스의 토마스가 개량하여 공업화에 성공했다. 오늘날 전자 계산기의 기본적인 원리인 ‘프로그램 제어’는 영국의 배비지에 의해 계획되었고 1889년 미국의 홀레리스가 ‘펀치 카드식’을 만들어 실현을 시켰다. 최초의 본격적인 컴퓨터는 1945년에 미국의 어커트와 모클리가 탄생시켰다. 컴퓨터의 발달은 전자 기술의 발달을 배경으로 성장해 왔다. 그 발달 과정을 크게 나누면 4세대로 구분이 된다. 제1세대는 처음으로 상업용 컴퓨터(유니박2)가 나온 이후 5∼6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을킨다. 제2세대는 1959년 트렌지스터의 등장부터이다. 고장이 줄고 연산 속도도 100배나 빨라졌으며 자기 코어가 쓰이게 되어 수만 단어를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 제3세대는 IC(직접회로)가 등장한 1965년부터 1970년까지 만들어진 컴퓨터로 소형화되고 계산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이 세대부터 컴퓨터를 통신회선으로 연결한 온라인 시스템이 활용되엇다. 제4세대는 1970년 이후 LSI(대규모 직접 회로)가 컴퓨터에 사용되면서 부터이다. LSI는 IC를 다시 수백 개를 직접시킨 것이다. 컴퓨터는 갈수록 소형화되고 정확도가 높아졌다. 게다가 가격 현신이 이루어지자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빠른 속도로 보급이 되었다. LSI 기술의 진보에 따라 컴퓨터의 소형화가 실현되었기 때문에 1평방센티미터 속에 컴퓨터 기능을 짜넣은 1칩 마치크로 컴퓨터(마이컴) 등이 속속 개발되었다. 최근에는 마이컴보다도 더욱 친근한 존재가 된 퍼스널 컴퓨터(개인용 컴퓨터)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 컴퓨터는 가정용, 사무용, 교육용으로 이용되며 그 종류도 많다. 이런 식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면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짧은 소견으로는 이렇게 자꾸 발전이 되면 컴퓨터 하나로 모든 일을 할 수 있을텐데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게을러 질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 발전이 되는 것도 좋지만 사람이 게을러 져서는 안될것 같다.

<견학보고서>현장학습을 다녀와서

<견학보고서>현장학습을 다녀와서 유지선<평택 지장초등3> 6월21일 목요일 오늘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제일 먼저 간 곳은 평택LNG가스공사라는 곳이다. 그곳에서 비디오도 보고 천연가스로 실험하는 것도 보았다. 비디오를 보고 알게된 점은 가스가 샐 때에는 전기를 이용하는 환풍기는 틀지 말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천연가스를 이용한 실험은 참으로 신기하였다. 천연가스는 부드러운 것도 딱딱하게 만들었고 장미를 천연가스가 든 통에 넣었더니 부드러웠던 장미꽃이 아주 딱딱해져 가루처럼 부스러졌다. 그리고 실험하는 아저씨께서 천연가스를 싣고 가던배가 충돌해서 천연가스가 떨어져도 바다는 오염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시려고 금붕어가 있는 어항 속에 천연가스를 넣었다. 그런데도 금붕어는 살아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나는 안전한 천연가스를 많이 사용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다시 버스를 타고 한국서부발전소주식회사 평택화력발전소에 갔다. 그런데 그곳은 차에서만 구경해야 한다고 해서 버스창문을 통해서만 보았다. 그곳을 다 구경한 다음 점심을 먹으로 아산만 국민 관광단지에 갔다. 그곳에서 아롬이와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다가 다시 버스에 탔다. 그리고 행담도 휴게소 뒤 갯벌에 갔다. 갯벌에 발이 빠져서 양말이 젖었다. 갯벌에는 구멍이 ‘숭숭숭’뚫려 있었다. 아마도 게가 사는 것 같았다. 나는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싶었는데 물이 들어와서 바다에 들어가지 못했다. 갯벌을 조심조심 겨우 걸어서 들어갔는데 수영을 못한다고 생각하니 실망이 되었다. 갯벌에서 나오다가 소라같이 생겼지만 소라보다 작은 것을 보았다. 그것을 주우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먼저 갈까봐 겁이 나서 줍지 못했다. 갯벌에서 빠져나와 바위를 잡고 올라가는데 쓰레기가 많았다. 바다는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는데 우리는 바다를 너무 더럽힌다고 느꼈다. 이런식으로 바다가 더러워지면 내가 좋아하는 갈치도 먹지 못하고 해수욕장에서 수영도 못하게 될 것이다. 만약 바다가 없었더라면 우리는 지금처럼 김, 미역, 여러가지 맛있는 생선들을 먹을 수 없을 것이고 매년 여름에 해수욕장에서 놀 수도 없었을 것이다. 나는 앞으로 바다를 아끼고 사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상상문>중국에서 일주일

<상상문>중국에서 일주일 강다형<수원 선일초등4> “자, 출발” 우우웅 위윙윙…귀가 아플 정도의 큰 소리로 비행기는 날았다. 드디어 나의 목적지인 중국에 다 왔다. 중국도 우리 나라처럼 더웠다. 그 더위속에서 나는 내친구 윤영이와 함께 여행 온 사람들을 안내하는 가이드이다. 지금은 밤이다. 중국옷을 입은 중국사람을 따라 호텔로 장소를 옮겼다. “니하우마” “니하우마” 호텔주인은 착했다. 호텔은 반짝거리는 예쁜 벽지와 가구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이렇게 좋은 호텔에 있으니 들떠서 잠이 오지 않았다. 나는 이렇게 들떴는데 엄마는 어떻게 지내실까? 띠띠디띠 전화기가 돌아갔다. “여보세요” “엄마, 잘 지내시죠? “그럼 내 걱정은 말고 일주일동안 사람들을 잘 안내하고 잘 지내고 와야한다” “네” 엄마께서 잘계셔서 다행이야. 윤영이는 피곤한지 벌써 자고 있었다. 띠리리리리… 모닝콜리 왔다. 더 자고 싶다는 윤영이를 깨워 식당으로 갔다. 이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은 한국말을 잘 알았다. 자리가 없어서 일본인이 세명 있는 곳에 자리가 비어 거기로 가서 앉았다. 일본인과 얘길하며 밥을 먹으니 금방 친해졌다. 가려고하자 섭섭하여다. 그래서 악수를 한번씩 하고 헤어져 사람들을 모을 다녔다. 사람들을 모아 두 팀으로 나누었다. 12명이어서 윤영이랑 여섯명씩 맡았다. 무술영화에 많이 나오는 소림사와 천안문, 만리장성 등 여러 곳곳을 방문하니 벌써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식물원에 가는 날, 식물들의 상큼한 냄새가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었다. 집으로 오는 동안 좋기도 하지만 더 많은 곳을 못 들려 서운하기도 하였다. 다음 출장지는 홍콩이다. 벌써 기대가 된다.

<산문>물방울의 추억

<산문>물방울의 추억 김호열<수원 영일초등4> 우리주위에 물이 없으면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음식은 안먹어도 어느정도는 버틸수는 있다고 하지만 물을 마시지 못한다면 사람은 살수가 없다고 하는말은 즉 ‘물은 샘영이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물로 이러쿵 저러쿵 말을 많이 한다지요.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하며 화를 내듯이 “물이 참 더러워졌어, 오염이 됐다구, 독이 들어 있어서 조심해서 마시지 않으면 몹슬 병에 걸리게 되” 하지만 우리도 물의 고마운점을 느낄 수 있듯이 하느님께서 물방울들에게 주신 여러가지 좋은점을 우리 주위에서 하나 둘씩 찾아볼 수 있답니다. 가뭄으로 애타던 농촌은 사람들에게 물방울들이 많이 모여서 비를 내려주었고, 비가 되어 내린뒤 여러가지 색깔의 예쁜 무지개로 아름다움도 주었으며, 또 무더운 여름엔 우리들의 갈증도 풀어 주고, 뽀드득 소리나게 씻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은 놀이 동산에서 볼 수 있는 각가지의 모양으로 춤추며 뿜어내는 시원함도 기쁨을 줍니다. 이 책에서 보여준 죽인공 쏘피아가 친구들과의 새끼손가락 걸며 사랑을 위해 약속을 지켜나가는 아름다운 마음 “우린 마른땅을 시원하게 적셔주고, 물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빨리가서 도와 주기로 하자”은 너무도 뜻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훌륭한 일을 많이 해낸 작은 물방울인 쏘피아는 하느님께서 사라의 상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휴가(부산으로!)

휴가 (부산으로!) 도호영<수원 곡선초등6> 우리 가족은 휴가를 맞이하여 부산 할아버지 댁으로 출발했다. 오전 10시에 출발했다. 우리 가족은 거북이 2마리, 나, 아빠, 엄마, 물고기 2마리, 소라 게 2마리 이렇게 차를 타고 부산으로 갔다. 갈 땐 거북이도 보고 만화책도 보고, 차도 봤다. 왜관에 들려 외할머니 산소에 가서 ”할머니 휴가라서 왔어요” 라고 하며 절하고 부산으로 갔다. 반가운 친척과 이야기를 하고 퐁고와 임신한 백구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효성이에게 아라누나 편지도 주었다. 너무나 반가웠다. 이튿날.... 사촌동생인 효성이와 호진이는 캠프를 갔다. 난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늘같은 사촌 형(오빠)이 왔는데 캠프를 가버려?!” 하지만 고종사촌인 정호형과 정은이 누나와 PC방도 가고 오락도 하였다. 또 아쉬운 것은 부산은 학원이 휴가가 아니었다. 다음날은 다른 곳에 가서 회를 실컷 먹고 놀다가 저녁때 아쉬운 이별을 하고 부산으로 왔다. 그 다음날은 효성이와 아쉬운 이별을 하고 부산으로 왔다. 그 다음날은 효성이와 호진이가 오는 날 드디어 부산 송정 바닷가에 갔다. (부산정보:해운대는 서울 촌놈이 가고, 송정은 부산 촌놈이 간다.) 송정에 가서 자리를 펴고 난 바다로 갔다. 가서 난 2시간 정도 파도 타기를 했다. 너무 재미있기도 하지만 좀 추웠다. 그리고 7시에는 부산집에 가 우리 또래들은 PC방 놀이를 했다. 다음날은 또 송정에 갔다. 가서 또 파도타기를 했다. 다음날은 이별의 순간이었다. 근데 아침에 백구가 새끼를 8마리나 났다. 집엔 경사가 났다. 하지만 1마리는 먼저 태어난 백구에게 깔려 죽었다. 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짐을 챙기는데 물고기 2마리는 없어졌고 소라게 1마리는 익사하고 1마리는 도망갔다. 난 2번식이나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는 아쉬운 작별을 하고 집에 왔다. 인상이 깊었던 것은 백구가 새끼를 난 것과 바닷가에서 논 것이다.

친구들아 나가서 놀자

친구들아 나가서 놀자 남현석<평택초등 2> 저는 학원 다녀온 후 밖에서 자전거나 롤러 브레이드를 타는 걸 좋아해요. 그런데, 놀려고 나가보면 같이 놀 친구들이 없어요. 학교 다녀오고 학원도 다녀야 하고 그리고 놀려면 4시가 넘어요. 그래도 난 나가 노는 것이 좋아서 나가보면 아무도 없어 심심해요. 다른 친구들은 집에서 컴퓨터하고 게임만 하나봐요. 나도 집에서 컴퓨터하고 게임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난 롤러 브레이드 타는 것이 더 좋아요. 그리고 엄마도 말씀하시는데 나 혼자서 컴퓨터를 하면 심심하다고 말하지마, 밖에서 친구들과 놀고 들어오면 심심하단 말을 안한다고 하셔요. 더구나, 집에서 컴퓨터 게임만 하면 눈도 나빠지고 몸도 약해진대요. 우리 아파트에도 친구들이 많은 사는 것 같은데 놀이터에서 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 우리 엄마는 친구들과 자꾸 어울려 놀아야 EQ라는 것이 무럭무럭 자란대요. 우리 엄마는 그 EQ라는 것이 많이 자라야 이 다음에 자라서 21세기 인간이 된대요. 난 21세기 인간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아마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사람 같아요. 그래서, 난 더욱 밖에서 놀고 싶은 같이 놀 친구들이 없어서 속상해요. 앞으로는 친구들이 더욱 많이 나와서 같이 놀았으면 좋겠어요. 친구들아! 밖에 나가서 노올자∼∼.

오피니언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