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박나혜 박나혜<평택 지장초등2> 호랑이가 술래되고 모두들 숨어라. 찾았다, 찾았다! 귀가 긴 토끼 찾았다. 또 찾았다, 찾았다! 털이 많은 곰 찾았다. 찾았다, 찾았다! 갈귀 많은 사자도 찾았다. 그런데 아기 다람쥐는 어디에 숨었지? 모두들 이쪽저쪽 두리번 두리번 찾았다, 찾았다! 나무 위에서 자고 있었네! 다람쥐가 술래.
<동시>누구일까? 전창은<수원 영일초등4> 하늘에서 내려오는 빗소리 실로폰 소리 같기도 하고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하다. 나에게 이런 소리를 들려주는 사람은 누구일까? 하늘에서 내로오는 눈소리 작은북 소리 같기도 하고 거문고 소리 같기도 하다 나에게 이런 소리를 들려주는 사람은 누구일까?
<동시>내동생 이수아<성남초등2> 내 동생은 친구들이 오면 뿡 뿌르릉 방귀를 마구 껴댄다 그래서 내 친구들은 여러번 당했다. 후-냄새.
<동시>감 김은지<평택 갈곶초등4> 감 나무에 감이 탐스럽게 열렸다. 금방이라도 ‘툭’하고 떨어질듯. 잘 익은 감이 가지 끝마다 주렁주렁 감나무에 열린 감을 보니 내 마음도 즐거워 진다.
<독후감>왕거미 포롱이 류지인<평택 이충초등2> 포롱아 안녕? 난 이충초등학교에 다니는 지인이라고 해. 책을 읽어보니까 너는 마음이 너무 착한 것 같애. 배가 고파서 먹이감을 잡았는데도 사정이야기를 듣고 풀어줬으니 말야. 조금만 더 그러면 넌 정말 거미 중에서 제일 착한 거미가 될 것 같아. 나도 너처럼 가끔씩은 엄마에게 칭찬을 받아. 아참! 너는 엄마가 안 계신다고 했지? 너무 슬프겠구나. 만약에 나도 엄마가 없다면 너처럼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슬픔을 잊고 열심히 살아가는 포롱이가 존경스러워. 앞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마음속으로 내가 빌어 줄게. 그리고 너를 본받아서 나도 착한 일을 많이 할꺼야. 포롱아 지금처럼 좋은 일 아주 많이 하길 바래. 꼭 나랑 약속해 알았지? 그럼 이만 바이바이 포롱이의 친구 지인이가 씀
<독후감>개미나라의 여행 채정훈<수원 구운초등2> 개미가 된 아이를 읽고 이번주 금요일에 컴퓨터를 하는데 벌레들이 나를 괴롭히는데 개미들이 벌레를 잡아주어 참 고마웠다. 개미가 된 아이를 읽었더니 개미들에게 감동했다. 민이가 풍뎅이 다리를 자르고 머리를 돌리고 마당을 쓸게하다니 나는 풍뎅이가 무척 아프겠고 민이가 얄미웠다. 풍뎅이가 참 불쌍하다. 참 안타까운 인생이다. 또 민이가 낮잠을 자다가 개미가 된 것은 민이가 나쁜짓을 많이 해 죄를 받은 것이다. 그리고 민이가 공주개미 날개도 떼고 다리도 잘라 냈는데 공주개미가 민이에게 용서를 해준 것이다. 공주개미는 참 착한 개미이다. 민이가 그토록 괴롭혔는데 용서해 주다니 나는 감동했다. 처음엔 민이가 나빴는데 죄를 뉘우치고 곤충들을 이제 안괴롭혀서 나는 참 좋았다. 나도 앞으로 곤충을 사랑해야 겠다.
<동시>어머니의 사랑 김소희<의정부 가능초등6> 가을은 은은한 어머니의 향기 가을은 포근한 어머니의 품 가을은 아름다운 어머니의 모습 가을은 높고 넓은 어머니의 마음 가을은 따스한 어머니의 사랑
<생활문>우리들의 마음이 담긴 떡볶이 남세린<수원 구운초등2> “얘들아 안녕” 글짓기 선생님께서 오셨다. 떡볶이를 만들기 위해 현규는 오뎅을 썰고 나와 정훈이는 떡을 떼네었다. 그리고 송이는 양파를 썰고 종익이는 계란을 깠다. 먼저 물을 한컵 반 정도 부고 고추장을 풀었다. 그 다음에 오뎅과 떡볶이 계란을 넣었다. 군침이 돌았다. 선생님께서 떡볶이를 저으셨다. 정훈이는 먹고 싶어서 입맛을 다셨다. 꼭 떡에 빨간 주근깨가 나있는 것 같았다. 떡볶이가 부글부글 끓자 자리에 돌아와서 떡볶이를 먹었다. 정훈이는 얼마나 맛있던지 숨도 안쉬고 먹는 것 같았다. 그러자 현규가 이렇게 말하였다. “넌 숨도 안 쉬고 먹냐∼그러다 죽겠어…” 친구들이 모두 웃었다. 조금 뜨겁긴 했지만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현규와 정훈이가 양파를 남겼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현규의 양파를 먹었는데 정훈이는 코를 한 손으로 막고 겨우 한개를 먹었다. 분식집에서 만든 것보다 더 맛있었다. 우리들의 마음이 담겨 있어서 그러나 보다. 다음에 또 만들었으면 좋겠다.
<생활문>사랑하는 부모님께 이선민<하남 고골초등5>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이 사랑하는 딸 보은이에요. 3학년 때 편지를 쓰고 이제야 또 쓰네요. 항상 부모님께 할 말 많았어요. 이제 속 시원하게 다 말할게요. 부모님 저도 부모님께 잘하력 노력하고 있는데 그렇게 쉽게 안되요. 부모님은 제가 어떻게 하면 좋아하실지 궁금하네요. 부모님은 저도 효도하고 싶어서 그 말을 듣고 운것 모르시죠. 부모님은 저에게 잘할 거라고 하셔서 잘 하려고 했어요. 열심히 공부하고 심부름 잘 하는 것 말이에요. 하지만 잘 안 되는걸 어떻게 하겠어요. 그래도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 드리려면 잘은 못하지만 최선을 다 하야겠어요. 앞으로는 부모님 말씀 더욱 잘 듣겠어요. 사랑해요 부모님.
<생활문>불조심 엄태훈<수원 영일초등4> 불조심을 하지 않으면 엄청난 불이 나서 우리 나라에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불조심에 대하여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또 길에 가다가 조금한 담배 불이라도 큰 불을 발생할 수 있어서 담배 꽁초 하나라도 발로 밟아서 불을 꺼야 한다. 그리고 가을과 겨울철에 제일 많이 불이 발생한다. 그래서 우리는 집안에서도 불조심을 해야한다. 그리고 간단한 콘센트와 플러그도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또 옷을 다릴때에도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이렇게 적은 것 부터 불조심을 하면 불로 인한 엄청난 피해를 막아 낼 수 있다. 성냥 가지고도 놀지말아야 한다. 자칫 실수하면 엄청난 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재미로 불장난을 해도 불이 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우리 가족도 불조심을 할 것이다. 또 이렇게 여러가지 불조심에 관하여 배울 수 있게 되어서 불조심에 대한걸 더욱 더욱 잘 알게 되었다. 나 또한 이 추운 겨울철에도 전기 난로도 잘 사용할 수 있게 주의를 해야겠다.
<생활문>베드민턴 김진영<수원 동신초등2> “아, 따분해. 베드민턴 좀 치자” 나는 정은이 누나와 진우형과 베드민턴을 쳤다. “아이구 너무 멀리쳤다!” “아이쿠” 진우형이 너무 멀리 치는 바람에 따라가 치려다가 그만 뒤로 벌렁 넘어지고 말았다. 엉덩이를 찧어서 너무 아프다고 했다. “에이∼이 큰 아빠가 쳐볼께” 이 모습을 보고 큰 아빠가 나섰다. 큰 아빠와 진우형은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 왕복 100번도 넘게 했다. 정은이 누나와 세는 것이 지루해서 방에 들어가서 쉬었다. 다시 나와서 정은이 누나와 한번 해 보았다. “너무 짧게 쳤다” “휴 살았다” 정은이 누나와 나도 호흡이 좀 맞았다. 왕복 49번이나 했다. 그런데 내가 너무 낮게 쳐서 공을 떨어뜨렸다. 한참 치다가 좀 쉬고 나서 보니 “또 진우하고 아빠가 치네!” “진영아, 우리 방해하자”하고 방해를 시작했다. 두사람 사이로 왔다갔다고 해보고 팔을 흔들고 눈을 가리는 등 별 짓을 다해보았지만 진우형과 큰 아빠는 우리를 뿌리치고 계속쳤다. “누나 도저히 안걸리는데” “그래도 재미있었잖아”하면서 살짝 웃었다. 나도 재미있는 느낌이 들어 웃었다. 말리는 방해 작전도 이제 지쳐서 들어가 몰래 창문으로 보았다. “우리 진짜 끈질긴 것 같다” “그리고 보니 그러네”그러면서 진우형과 큰 아빠도 살짝 웃으며 집으로 돌아왔다. 정말 재미있는 배드민턴 치기였다.
<생활문>강아지와 카페트 한규진<수원 영동초등4> 이제 한 달만 기다리면 우리 가족이 생긴다. 강아지가 오기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의 같은 라인에 여자 친구가 살고 있다. 그 친구 다영이의 할머니께서 개를 키우시는데 이번에 새끼를 네 마리나 낳았다고 한다. 그래서 다 키울 수 없는 할머니는 친척들에게 나누어주는데 그중 한마리가 우리 집으로 오기로 되어 있었다. 한달 동안 강아지가 죽지 않고 살아서 우리 가족이 되기를 빌었다. 우리는 수컷을 원하였다. 그 이유는 다영이네 강아지가 암컷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잘 키워서 서로 결혼시킨 다음 새끼가 생기면 다른 사람이나 친척에게도 또 나누어 주기로 하였다. 나는 걱정이 생겼다. 우리집에 올 강아지가 젖 때기 전에 죽으면 어쩌나 괜한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 아빠가 문제였다. 엄마보다 아빠는 강아지를 아파트에서 키우는 것을 싫어하셨다. 그렇지만 나와 동생 규현이와 나누는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마음이 변하셨다. 드디어 허락을 하신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 강아지가 오기 전에 카페트를 샀는데 강아지의 발자국이 나 있었다. 우린 강아지가 그려 놓은줄 알고 강아지처럼 좋아라 껑충껑충 뛰었다. 강아지가 빨리 보고 싶다.
<동시>청소시간 방진주<의정부 회룡초등5> 수업시간 마치고 청소시간 돌아오네 먼저가는 아이들 약올리며 돌아가도 성실한 여자아이들 땀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청소하고 짖궂은 남자아이들 땀뻘뻘 흘리며 열심히 장난하고.
<동시>아기 박현규<수원 정천초등2> 아기는 밤이 되어 괜찮아 반짝반짝 빛나는 눈이 있으니까 아기는 좋겠다 초롱초롱 등불같은 눈이 있으니까
<동시>쇼파 김한수<수원 영일초등1> 여러 사람이 앉는데 아프지 않을까? 어린이들이 뛰어 다느는데 등이 아프지 않을까? 서서 다니니까 다리가 아플거야! 내가 가서 앉혀 줘야지. 선물 영일초교 2학년 김한수 눈이 안 오는 초겨울이지만 할 일이 많다네. 썰매를 끌고 다니는 건 재미있지만 어린이들이 진짜 기다리는 건 선물이라네.
<동시>겨울나무 박은주<평택 지장초등 6> 그 많은 식구들이 찬바람 때문에 땅으로 떨어져 청소부 아저씨와 함께 어디론가 가 버리고 나무는 혼자가 된다.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식구들을 기다려 보지만 몸만 추울뿐 식구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도 겨울 내내 식구들을 기다려 보지만 흰색으로 물들어 버려서 못 알아보는지 식구들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동시>강아지 남혁준<성남초등2> 강아지는 먹보 먹보 밥을 한 그릇 주면 일초만에 다 먹는다 강아지는 짖기대장 내가 들어올 때도 멍멍 나갈 때도 멍멍 강아지는 달리기대장 나랑 달리기 시합을 하면 날아가는 것 같다.
<독후감>오체 불만족 윤영훈<의왕시 왕곡초교4> 태어날 때부터 사지가 없는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지금 24살이다. 이 책은 오토가 자신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의 성장과정을 쓴 글이다. 오토의 부모님은 보통학교에서 다른 아이와 같이 교육을 받게 하려고 여기저기 수소문한 끝에 요가 초등학교에 입학 시켰다. 오토는 그 곳에서 훌륭한 두 분 선생님을 담임으로 만나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신나고 멋진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다. 마찬가지로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도 남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발한 생활을 한다. 자신의 장애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초, 중, 고 생활을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지낸 오토는 대학생이 되어 자신의 장애를 생각하고 자기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장벽 없애기’운동에 참가해 여기저기 강의도 다니며 보람찬 생활을 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두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나는 오토 같은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고 또 하나는 오토에 대한 생각이다. 우리는 길을 가다 장애인을 보게 되면 불쌍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다른 곳에서도 장애인을 특별취급 한다. 책에서도 나오듯이 장애는 불편한 것이지 불쌍한 것이 아니며 어렸을 때부터 같이 생활하면 장애인에 대하여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생활하는데 소외감이나 불편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 다른 하나, 오토는 자기의 신체에 대해서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자기가 남들보다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굳은 의지력을 지녔다. 나는 무슨 힘든 일이 있으면 쉽게 포기할 때도 있고 잘못되는 일이 있으면 다른 사람 탓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제는 모든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영훈이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독후감>컴퓨터와 산업 한소리<의왕 왕곡초등 6> 방학숙제로 인해서 먼지에 파묻혀 있는 이 책을 알게 되었고 읽게 되었다. 컴퓨터의 탄생은 1642년 프랑스의 파스칼은 세계 최초로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는 가산기의 발명으로 시작되었다. 그후, 1694년에 독일의 라이프니츠가 사칙 계산기를 발명했고, 이것을 1820년 프랑스의 토마스가 개량하여 공업화에 성공했다. 오늘날 전자계산기의 기본적인 원리인 ‘프로그램 제어’는 영국의 배비지에 의해 계획되었고, 1889년 미국의 홀레리스가 ‘펀치 카드식’을 만들어 실험을 시켰다. 최초의 본격적인 컴퓨터는 1945년에 미국의 에커트와 모클리가 탄생시켰다. 컴퓨터의 발달은 전자 기술의 발달을 배경으로 성장해 왔다. 그 발달 과정을 크게 나누면, 4세대로 구분이 된다. 제1세대는 처음으로 상업용 컴퓨터(유니박2)가 나온 이후 5∼6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을 킨다. 제2세대는 1959년, 트랜지스터의 등장부터이다. 고장이 줄고 연산 속도도 100배나 빨라졌으며, 자기 코어가 쓰이게 되어 수만 단어를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 제3세대는 IC(직접회로)가 등장한 1965년부터 1970년까지 만들어진 컴퓨터로, 소형화되고 계산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이 세대부터 컴퓨터를 통신회선으로 연결한 온라인 시스템이 활용되었다. 제4세대는 1970년 이후 LSI(대규모 직접 회로)가 컴퓨터에 사용되면서 부터이다. LSI는 IC를 다시 수백개 집적시킨 것이다. 컴퓨터는 갈수록 소형화되고 정확도가 높아졌다. 게다가 가격 혁신이 이루어지자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빠른 속도로 보급이 되었다. LSI기술의 진분에 따라 컴퓨터의 소형화가 실현되었기 때문에 1평방센티미터 속에 컴퓨터 기능을 짜넣은 1칩 마이크로 컴퓨터(마이컴) 등이 속속 개발되었다. 최근에는 마이컴보다도 더욱 친근한 존재가 된 퍼스널 컴퓨터(개인용 컴퓨터)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 컴퓨터는 가정용, 사무용, 교육용으로 이용되며 그 종류도 많다. 이런 식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면, 언젠가는 우리 나라도 선진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짧은 소견으로는 이렇게 자꾸 발전이 되면 컴퓨터 하나로 모든 일을 할 수 있을텐데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게을러 질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 발전이 되는 것도 좋지만 사람이 게을러 져서는 안될 것 같다.
<산문>보고 싶은 친구에게 박진수<수원 명인초등2> 민근아, 얀녕 나 진수야, 너의 학교는 좋으니? 우리 학교 교장 선생님은 다른 학교로 가시고 고용차 선생님께서 오셨어. 너는 제일 친한 친구가 누구니? 난 아직도 여전히 신성훈이긴 한데 신성훈이 미울때는 최창혁이가 좋아. 그런데 너는 학교에서 점심 먹을때 따로 밥 먹는데가 있어서 거기까지 가야 된다면서 장말 안됐다. 우린 알다시피 급식차가 와서 교실에서 점심을 먹어. 나도 한번 너의 학교에 가보고 싶다. 우리반은 2학기에 새로 전학온 친구도 있어. 너의 반에는 새로 전학온 친구가 많이 있니? 그리고 너의 학교는 우리 학교 보다 크니? 또 너의 학교 공사 같은것 하니? 우리 학교는 지금 공사 중이야. 나중에 너희 동네에 놀러 갈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