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기차 김수아(평택 진위초등1) 덜커덩 덜컹 기차가 사람들을 태워요. 덜커덩 덜컹 기차가 여행을 가요. 꽃밭을 지나, 강도 지나고 세상 구경을 하면서 달려나갑니다. 덜커덩 덜컹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공부도 잘하고 책도 많이 읽어야 한다. 훌륭한 사람은 소방관, 경찰관, 이런 분들이 훌륭한 사람이다. 나도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불편한 이웃과 병이든 이웃을 도와줄거다. 사람을 도울수 있는 건 좋은 일이다. 나는 공부도 잘해서 꼭 훌륭한 사람이 될거다. /오승훈<수원 효성초등2>
우리 가족은 교회에 다녀왓 시골 외할머니 댁에 사촌 동생을 데리고 갔다. 할머니 댁에 도착하니, 작은 이모 아들 보겸이와 딸 소희가 있었다. 보겸이 사촌들도 함께 와 있었고, 큰 외삼촌 아들도 오니 모두 7명이 였다. 우리 큰 외삼촌은 중장비를 하시는데 큰 웅덩이를 공사 하신다고 하셔서 우리는 그것에 가서 물고기를 잡으려고 했는데 물이 잘 빠지지 않아서 그냥 동생들과 할머니 댁 마당에서 나무 막대기로 칼 싸움 놀이를 했다. 그리고 깡통을 찌그러 뜨려서 축구를 하고, 여기 저기를 뛰어 다니며 놀았다. 젖소를 보았는데, 새끼 젖소는 얼마 태어난지 별로 안되어서 잘 일어서지 못했다, 황소도 보았는데, 앞으로 달려가면 소들은 놀랬다. 달리기 시합도 새끼 강아지와 놀기도 했다. 시골 할머니 댁은 공기도 좋고, 차가 많지 않아 여기 저기 뛰어 놀아도 위험하지 않아 너무 좋다. 자주 할머니 댁에 가서 놀았으면 좋겠다. /전원덕<평택지장초등5>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나뭇잎들이 연두빛 옷을 입고 춤추는 5월입니다. 스승의 날을 축하 하듯이… 지금까지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제가 이렇게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라난것은 부모님과 선생님께서 지켜 봐 주셨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말썽만 피었지만 앞으로는 공부도 열심히 할께요. 제가 어른이 되어도 선생민 은혜를 잊지않는 지현이가 될께요. 몸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2001년 5월 14일 -지현올림- /평택지장초등3 한지현
엄마 아빠 저 최시환 이예요. 엄마아빠 제가말을 안들어서 죄송해요. 엄마 아빠 저도요 말을 잘든는 아들이 되고싶어요. 하지만 그게 잘안되 더라구요. 저는요 왜 마음먹은데로 안되는 것이죠? 하지만 계속 노력할거예요. 계속 노력하면 되니까요. 저는 크면 부모님을 효도 할거예요. 왜냐하면 저를 낳아 주시고 길러주셨기 때문이예요. 저를 계속 때려도 저는 항상 부모님께 효도할거예요. 그리고 말도 잘들을 것이예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최시환 올림 /수원 명인초등2 최시환
사탕은 참 맛있다. 달콤달콤 새콤새콤 참 맛있는 사탕. 여러가지 모양의 사탕. 동그란 사탕. 네모난 사탕…… 여러가지 맛의 사탕. 사과맛, 딸기맛, 오렌지맛, 포도맛, 레몬맛……여러가지 종류의 사탕. 사탕은 사탕은 많이 먹으면 이빨이 썩는다. 그래서 사탕은 조금씩 먹어야 한다. 사탕은 화이트 데이 날에도 쓰인다. ‘사탕의 종류는 몇 개나 될까?’ 달콤새콤한 사탕 입 속에서 천천히 녹는다. 사탕, 사탕 달콤달콤 새콤새콤한 사탕은 참 맛있다. /조은아<동수원초등4>
텔레비전에서 안락사에 대해서 봤다. 안락사란 편하게 죽는건데 우리나라는 현재 법으로 하면 안된다. 예로 보라메 병원에서 있었던 소극적 안락사로인해 의사와 그 환자의 가족이 구속 되었다. 안락사에는 소극적안락사와 적극적 안락사가 있는데 소극적 안락사는 모든 치료를 중단해서 죽게 만드는 것이고, 적극적 안락사는 자살하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직접 처치하는 것이다. 나는 안락사에 대해서 반대한다. 물론 안락사를 해도 좋은 점은 많다. 편하게 죽을 수 있다는 점도 있고, 돈도 적게든다. 그리고 가족도 편하다. 병원에서도 그 환자때문에 다른 환자들은 입원을 못 한다. 그러나 만약에 법이 안락사를 시켜도 된다고 하면 죽이고 싶은 사람을 안락사를 시킨다고 죽일수도 있다. 그리고 맘대로 안락사를 시키면 살인을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또 하나님이 생명을 사람 마음대로 할순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의사가 잘못하여 환자에게 더 큰 고통을 줄 수 있고 나중에 치료방법이 만들어 진다면 환자는 억울할 것이다. 그래도 안락사를 시켜야 된다면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환자, 환자의 가족, 나라와 의사의 허락이 있어야 하고 환자가 마음을 바꿀 수도 있기 때문에 며칠 후에 해야 된다. 그리고 아주심한 고통을 겪고 있거나 의사에게 앞으로 조금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에만 해야된다. /박경모<수원 천일초등4>
요즘 뉴스에서 소방관 아저씨들이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다. 아저씨들은 불이 난 빌딩같은 곳에서 사람들을 구하려다 불에 타서 돌아가셨다. 나는 자신이 죽고 남을 구하는 그 살신성신의 자세가 참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그 소방관 아저씨들이 참 자랑스럽다. 내 친구중에 장래 희망이 소방관인 친구가 잇는데 그 친구에게 이 내용을 알려줘야 되겠다. 그래야지 그 친구도 훌륭한 소방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소방관을 처음 알았을 때 소방관은 아주 쉬운 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소방관은 쉽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였다. 우리는 소방관 아저씨들을 많이 존경해야 되겠다. 물론 칭찬도 해드리고 위로도 해드려야 되겠다. 힘내세요. 소방관 아저씨! /김지현<수원 영일초등4>
엄마께 칭찬 받고 기분좋아 노래하면 어항의 물고기가 고리로 박자 맞추어요 물고기가 꼬리로 지휘하면 나도 즐거워 노래하지요 우리집은 신나는 음악회가 벌어져요 /수원영일초등2 백인영
너무 작아서 장난감 같은 손 꼬옥 싸 쥐면 가슴까지 데워주는 손 모양이 꼼지락 거리는 손 모양이 너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손가락 하나 살짝 깨물어 보는 손 /평택 이충초등2 김한별
사진을 찍어요 동물원 앞에서 사진을 찍어요 놀이공원 앞에서 여기 서도 찰칵! 저기 서도 찰칵! 우리우리 사진기 나만의 사진기 /김일하<동수원초등3>
봄이 오려는 소식을 들었어요. 살랑살랑 아기바람 신바람이 나서 나비 친구 꽃 친구들 모두모두 불러 모아 랄라라라 즐겁게 봄마중 나갑니다. /평택 이충초등2 조아주
딸기는 사람 같아요. 톱니 모양 딸기 머리 반달 같은 딸기 얼굴 딸기 얼굴 빨강색 딸기 머리 초록색 딸기는 사람 같아요. /평택 세교초등1최란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서 막내에게 피리를 주셨다. 막내는 피리를 가지고 길을 떠났다. 깊은 산속에 이르러 막내는 길을 잃었다. 그때 호랑이가 불쑥 나타나 막내를 잡아 먹으려고 해서 나무위로 올라갔다. 오항이는 머리를 써서 막내를 뒤쫓아왔다. 서로의 등에 오라타면서 막내 있는 곳 까지 쫓아왔다. 막내는 너무 무서웠지만 죽기전에 아버지께서 주신 피리를 불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막내가 피리를 불자 맨 밑에 있는 호랑이가 춤을 추었다. 맨 및에 있는 호랑이는 무당호랑이였기 때문에 계속 춤을 추다가 모든 호랑이들이 죽고 막내가 목숨을 구했다는 이야기다. 막내를 살린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피리 덕분이었다. 아버지께서 막내를 보살펴 주신 것 같다. 부모님은 항상 자식을 걱정하시는 마음이 큰 것 같다. 호랑이가 어떻게 머리를 써서 나무위까지 올라올 생각을 했을까? 참 영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때, 피를 꺼내어 볼 생각을 한 막내는 더 영리하다. 그리고 막내는 운이 좋다. 피를 좋아하는 무당 호랑이를 만났기 때문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된다”라는 말처럼 나도 어려운 일이 생겼을때 무조건 포기하지 말고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서 부딪혀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혜인<평택 이충초등2>
한 농부에게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세 아들은 게을러서 농부가 일을 시키면 남에게 미루고 일을 하지 않았다. 농부는 아들들에게 농사를 시키려고 포도밭에 보물이 있다고 유언을 하였다. 세 아들은 서로 많은 보물을 찾으려고 땅을 파헤쳤다. 보물은 없었고 그 해에 포도가 주렁주렁 열렸다. 그제서야 아들들은 아버지의 숨겨진 뜻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난 이책을 읽고 농부가 참 현명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식들을 사랑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 이유는 자식들에게 일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 /정윤서<이솝우화 중에서>
월드컵축구장은 우리학교 바로 옆에 있다. 나는 월드컵축구장에 갔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 한 이만명이 넘을 정도로 많았다. 나는 한국이 이겼으면 좋겠다. 나는 “이겨라! 이겨라!”하고 응원했다. 다 지어진 축구장을 보니까 너무 멋지고 대단했다. 축구장에서 불꽃이 솟아 올랐고 풍선들이 날아다녔다. 우리형하고 같이갔다. 끝나고보니 의자밑에 쓰레기를 모두 버리고 갔다. 사람들은 왜? 쓰레기를 남겨놓고 갔을까? 쓰레기가 없는 월드컵축구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부터 노력해서 2002년 월드컵을 멋지게 깨끗하게 질서있게 맞이해야 되겠다. /한구환<수원 효성초등2>
‘의정이의 생일날 아침은 무척이나 바빴다. 왜냐하면 생일 파티가 오전 11시기 때문에 빨리 가야 하는데 엄마와 내가 늦잠을 잣기 때문이다. 난 허둥지둥 세수를 하고 옷을 입었다. 엄마 께서는 세수도 하고 옷까지 입고 아침 밥을 준비 하느라 더욱 더 바쁘셨다. 난 옷을 다 입은 뒤 식탁에 앉아서 아침 밥을 먹었다. 너무나도 바뻐서 비타민 2개와 우유 1잔으로 아침 배를 채웠다. 빨리 엘리베이터를 잡고 1층으로 내려 가서 엄마 차에 올라 탔다. 엄마도 뛰어서 올라 타셨다. 운전을 하며 우성 215동까지 도착했다. 의정이와 영은이 성혜가 215동 앞에 서 있었다. 나는 놀이터에서 그네를 조금 탔다. “영은아! 이제 그만 가자!” 우리들은 새로 생긴 음식점 “T·G·I FRIDAY”라는 음식점에 가서 생일 파티를 했다. 먼저 스파게티는 영은이와 함께 나누어 먹었다. “윤선아! 언니와 스테이크 나누어 먹자!” “그래! 좋아!” 음식을 다먹고 즐거운 파티가 시작 되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즐거운 생일 파티가 끝 난뒤 영은이와 인형 놀이를 하며 자전거와 롤러브레이드, 퀵 보드도 탔다. 생쌩 달리니 너무 신나고 재미 있었다. “영은아! 나도 자전거 태워줘!” “그래!” “우와!” 너무 너무 신나서 계속 탔다. 엄마가 온 뒤 아이들과 떡볶이를 먹으며 집으로 돌아갔다. 참 재미 있는 하루 였다. /최윤선<성남 분당초등3>
나의 꿈은 참 많다. 피아니스트, 성악가, 경찰, 달리기선수, 가수, 아나운서, 사업가, 선생님, 국어선생님, 교수 등 같은 꿈이 엄청나게 많다. 나는 성악가가 제일 되고 싶다. 왜냐하면 ‘조수미’라는 성악가를 보았기 때문이다. 조수미라는 성악가는 정말 노래를 잘 부른다. 조수미라는 성악가는 열심히 공부를 하다가 영양실조에 걸렸다. 왜냐하면 조수미는 한 끼에 빵 한조각과 커피 한잔으로 먹었기 때문이다. 나 같으면 얼마 살지 못하고 죽을것 같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성악가가 너무나 되고 싶다. 여러가지 음악가도 많지만 나는 노래를 잘 보르는 것 같고, 노래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는 또 꼭 되고 싶은 것이 있다. 바로 아나운서이다. 왜냐하면 뉴스 같은 곳에 내가 나와서 말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되고 싶은 것을 다 되고 싶다. 그래서 여러사람도 만나 계획도 세우고, 놀러도 다녔으면 좋겠다. 또 하나 되고 싶은 것이 있다. 문학가이다. 나는 이것이 정말 되고 싶다. 그렇게 되면 동화도 많이쓰고, 동시도 많이 쓰고 싶다. 김일하 같이 나쁜친구 말고, 착한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다. 얌전하고, 남을 도울 줄 알고, 예쁘고, 착한친구를 사귀고 싶다. 나는 아나운서, 성악가, 문학가가 너무나 되고 싶다. /박경원<동수원초등3>
세교에 가면 우리들의 미래를 담은 과학마당이 있고 희망을 담은 자연 마당이 있고 꿈을 담은 우리들의 함성이 있고 디딤돌이 되어주실 선생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강지혜<평택 세교초등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