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이 ‘마파람(부제: 남풍, 우리가 야하는 길)’ 출판기념회를 열고 의왕과천 지역구 총선 채비에 나선다. 최 위원장은 오는 16일 의왕시 부곡동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본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저자 최기식 위원장은 이번 저서를 통해 검사로서의 성공기, 변호사로서의 전향기, 정치에 입문하게 된 변곡점에 이르기까지 그의 인생 경험과 생각을 실었다. 최 위원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면서 “검사와 변호사가 아닌 정치인 최기식의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겠다”며 “다양한 경력과 검증된 능력, 실력까지 겸비한 정치인의 면모를 낱낱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왕시와 과천시는 지역개발과 지역현안 등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가 가득 산재해 있다”며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을 최대한 활용해 현 국민의힘 소속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및 시·도의원과 함께 양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전했다. 최 위원장은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통일과 북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고려대학교에서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7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군검찰관 사단 법무참모를 전역했다. 사법연수원 27기로 서울서부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법무부 통일법무과장, 서울중앙지검 총부 무장검사,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대검 제1차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 등 검찰 주요요직을 거쳐 정치에 입문했다. 현재 탈북 대학생 장학기구인 물망초꽃망울 기관장, 탈북청소년대안학교 이사, 북학인권시민연합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탈북민을 위한 무료 법률지원 활동을 하는 변호사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회는 하남시 서울편입 추진과 관련해 이창근 당협위원장 주도로 결성된 ‘하남시 서울편입통합추진위원회’가 첫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편입 통추위는 위원장 김택규 외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0일 3차 회의를 통해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한 뒤 이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첫 미사지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창근 위원장은 서울편입과 관련 ▲서울편입에 따른 지방세 세목변경 ▲세입감소와 세출증대 비교 및 그에 따른 편익증대 ▲서울특별시 특례와 인구 50만 도시가 갖는 특례 비교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2040 하남도시기본계획 비교 등 서울편입에 따라 예상되는 변화들을 설명했다. 이창근 위원장은 “하남시 서울편입에 따른 무주택자들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서울시의 장기전세 주택정책인 쉬프트 2.0’과 같은 제도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주민걱정을 상쇄시킬 수 있다”면서 “서울편입 시 서울시의 각종 우위에 있는 정책들의 적극적인 유치, 집행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3일 신장동·덕풍동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2차 주민설명회가 이어진다.
국민의힘 곽관용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이 오는 9일 오후 6시 진접읍에 위치한 더 늘봄 웨딩홀 4층 아리아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출판기념회는 ‘저자와의 만남’ 이후 저서 내용을 소개하고 출판의 소회를 밝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토크 콘서트에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패널이자 곽 위원장과 함께 대한민국 청년정치를 이끌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도봉갑 김재섭 당협위원장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곽 위원장의 새 책 ‘사랑하는 대한민국: K-정치의 재구성’은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곽 위원장의 논평 중 대한민국 정치의 격동기였던 2022년 한 해의 기록을 모아 다듬은 에세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부터 검수완박 공방, 지방선거와 전당대회, 이태원 참사와 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등 50가지 주제를 바라보는 청년 정치인의 시선이 담겼다. 곽 위원장은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젊은 주자로서 대한민국 정치를 바라보는 관점과 우리 공동체에 대한 사랑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는 외부 고위인사나 당 관계자의 참석을 통해 소위 세를 과시하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남양주시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태 변호사가 ‘대장동의 진실’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열고 부천시병 지역구 총선 채비에 나선다. 이 변호사는 오는 9일 부천시 호현로 서울신학대학교 존토마스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저자 이건태 변호사는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면서 이재명 대표와 동지들에 대한 검찰의 부당한 공세에 맞서 가장 선두에서 대응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이재명 대표에게 반드시 필요한 동지임을 피력했다. 또한, 그는 ‘대장동의 진실’ 저서는 대장동의 실체적 진실을 철저히 파헤쳐 보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왔다. 이건태 변호사는 “대장동 재판은 사기다. 내 인격을 걸고 말하는데, 이재명은 무죄다”라며 “‘대장동의 진실’ 속에 그 이유에 대해 세세하고 거침없이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이건태 변호사는 전남 영암군 도포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29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육군 법무관을 전역했다. 사법연수원 19기로 서울중앙지검 형사제2부장검사, 제주지검·울산지검 차장검사, 인천지검 제1차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등 검찰 주요 요직을 거쳐 정치에 입문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부천 소사에서 시민들과 동고동락하는 우리동네변호사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비례)은 오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마리나 카페 벨라베네치아에서 저서 ‘반 발자국 앞서가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내년 총선에서 평택 출마를 위해 세교 산단을 중심으로 지역을 부지런히 누비고 있는 한 의원은 여성 CEO 출신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위에 소속돼 있으며, 당 중소기업위원장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한 의원은 “격변하는 세상에서 교수, 기업인, 정치인으로 살아남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면서 “멀리 보면서 항상 반 발자국 앞서는 자세로 오늘까지 살았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평택 선거구가 갑·을 2곳에서 갑·을·병 3곳으로 분구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 선거구가 확정되면 조만간 지역에서도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박용호 예비후보는 4일 오전 금촌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 파주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파주발전의 대전환필요, 지역위해 일하는 진실한 일꾼이란 모토로 금릉역 교통허브, 파주 랜드마크 4곳, 파주을을 일자리·교육·의료·주택을 공급하는 10대 공약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위해 금릉역 교통허브위해 ▲ GTX-A 금릉·금촌·문산으로의 연장▲지하철 3호선(운정선, 조리선) 금릉역연장▲ 경의중앙선 출퇴근시 증차·서해선 문산 연장등을 제시했다. 또한, 파주 랜드마크 조성’공약으로 ▲복합 문화센터(주말농장 위치, 금촌2동)▲청 행정복합타운(현위치 확대, 금촌)▲대형 테마파크(미국 디즈니랜드 스타일, 북파주)▲임진각·DMZ 생태관광단지(북파주)를 공약했다. 파주 일자리·교육·의료·주택’ 공약으로는 ▲4차산업혁명 첨단산업 산업단지(북파주)▲4차산업혁명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일자리 교육·훈련 센터(금릉·금촌·문산)▲대학 종합병원 유치 및 전원마을·한옥마을 조성 등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파주 출신으로 국립구미전자공고,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LG그룹 연구원,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장관급), 국무조정실 규제심판위원 등으로 4차산업혁명 첨단산업(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에 해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남 전 국회의원(법무법인 일호 대표 변호사)이 2일 저서 ‘소액주주혁명’ 북콘서트를 열고 내년 총선 출마 시동을 걸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수원특례시 팔달구 소재 팔달문화센터에서 각계각층 인사, 지지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콘서트를 열었다. 북콘서트에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신현태 전 국회의원, 김인영 전 국회의원, 박종희 전 국회의원, 이창성 국민의힘 수원갑 당협위원장, 이수정 경기대 교수, 김현준 전 국세청장, 김호겸·한원찬·김도훈 도의원,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송재규 화서신협 이사장 등 지역 인사 등이 참석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검사 출신인 김용남 전 의원이 이제 실물경제까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며 “김 전 의원이 이번에 펴낸 ‘소액주주혁명’처럼 정치, 경제 분야에 혁명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전 MBN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북콘서트는 저자와의 대화로 본격 막을 올렸다. 김 전 의원은 “국내 주식시장은 모든 주주를 위한 경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특히 소액주주가 자신의 주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서 법을 바꿔서 개인투자자들을 살려야 할 부분이 많다”며 “소액주주들이 쉽게 배당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전 의원은 “태어나고 자란 수원, 그리고 팔달구를 포함해 우리나라를 한 단계 더 높게 올려놓는 데 일조하고 싶다”며 “소액주주혁명에 담긴 내용을 실현해 한국의 주식금융시장 개혁, 미래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수원 출신인 김 전 의원은 수원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검사로 임용됐다. 이후 수원지검 부장검사를 지낸 뒤 제19대 국회의원(수원 팔달)으로 활동했다.
국민의힘 이세종 전 당협위원장이 2일 양주시 산북동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도전이 혁신입니다’란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갖고 내년 총선 출마의 신호탄을 올렸다. 이날 김동우 전 KBS 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원유철·이덕호 전 국회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현삼식 전 시장, 안기영 양주시 당협위원장, 이형섭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이영주·김민호 도의원, 정은기 바르게살기 양주협의회장, 사회단체장, 지인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윤상현 인천동구을 국회의원,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등이 영상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축하했다. 원유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세종 전 당협위원장과의 깊은 인연을 소개하고 “양주시가 나날이 발전하는 것을 보고 이세종 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양주의 지도자들이 얼마나 많이 노력했고 뜨거운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양주의 꿈이 대한민국의 꿈이 되고, 양주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큰 꿈을 그려나가고 있는 이세종 전 당협위원장의 앞날이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이세종 전 당협위원장은 책을 통해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끈질기게 의지를 갖고 행동하면 성공할 수 있고 그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세종 선배님의 책을 통해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영상 축하 메시지에서 이세종 전 당협위원장을 ‘화향백리, 인향만리(花香百里 人香萬里·꽃 향기는 백리를 가고, 사람 향기는 만리를 간다)에 비유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연을 중요시해 온 사람이라고 치켜세우고 “당이 가장 어려울 때 지역을 지켜온 인재로서 사람 냄새 나는 정치,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정치를 잘 이끌어 나갈 인물로 이젠 ‘내가(이세종) 국민의 힘’이라고 힘 있고 당당하게 마음껏 외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종 전 당협위원장은 “지난 5년간의 격동과 열정의 황금 같은 세월을 정리하면서 도전하는 삶을 사는 후배들에게 살아있는 교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쓰게 됐다”며 “실패의 아픔을 털고 무슨 일이든 혁신하고 혁신해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세종 전 당협위원장은 2013년부터 시작한 카카오 스토리의 단상들을 엮은 ‘작은 거인 세종의 사계’,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성찰의 자세로 정치와 삶에 대한 상념들을 기록한 자전적 수필 ‘도전이 혁신입니다’ 등 2권의 책을 동시 출간하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국회의원(원내부대표)이 첫 저서인 ‘유정주의 고백’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내년 총선에서 부천시丁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 했다. 지난달 29일 부천 성곡새마을금고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유 의원의 언니인 전 YTN 유현주 앵커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북토크는 개그맨 서승만씨 사회로 유현주 앵커와 김용민 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경협, 강민정, 김용민, 권인숙, 이수진(비), 전용기, 최혜영, 홍정민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재명 당 대표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면 축사로, 87명의 선배·동료 의원들은 영상축사로 유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응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쌍계사 주지 영담스님, 송수봉 부천시체육회 회장, 유지석 부천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오은령 부천예총 회장 등 많은 지역 인사가 참석해 축하했다. 영담스님은 축사에서 유 의원과의 인연을 소개했고, 정청래 최고의원은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송하며 축하했다. 유정주 의원은 “저의 동네, 우리 동네에서 가진 첫 출판기념회라 더욱더 뜻깊다”며 “눈이 오는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험한 바다가 오더라도 정주행을 멈추지 않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주 의원은 ㈜꽃다지 대표이사와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김용남 전 국회의원(법무법인 일호 대표변호사)이 저서 ‘소액주주혁명’을 출간하고 총선 채비에 나선다. 김 전 의원은 오는 2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소재 ‘팔달문화센터’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면서 ‘국내 주식시장 기업 제재’는 없다고 진단했다. 김 전 의원은 “국민 1천400만명이 참여하는 주식시장은 소액주주들이 눈물을 흘려도 기업에 대한 제재는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입법 등 제도개선을 담은 ‘소액주주혁명’을 주제를 담았다”며 책 출간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번 저서를 통해 ▲상장기업 오너들의 꼼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선수로 뛰는 당신 ▲설국열차에서 내리는 사람들 ▲주가 2배 뛰게 만들 주식시장 10가지 룰 제안 ▲소액주주 보호 및 선진 자본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이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재벌기업의 회장들이 지분율에 비해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모든 주주를 위한 경영이 이뤄지지 않는 현실을 고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낸 하남시 추민규 전 도의원이 장고 끝에 하남 미사신도시 지역을 연고로 제22대 국회의원 출마 의지를 30일 밝혔다. 하남시는 일찌감치 내년 총선에서 분구 지역으로 유력시 되면서 여의도 입성을 위한 예비 후보군이 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도내 대표적 열전 지역이다. 그는 10대 도의원 시절, 공약 이행률 95.1% 달성이란 책임 있는 정치력을 발휘한 바 있다. 교육·문화·가족 도시 실천은 물론 특히 시민의 안전과 학생의 복지 증진에 주력해온 ‘하남의 머슴’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4년의 경기도정을 살폈던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 국회에서 제대로, 확실하게 일해보겠다는 일념이 출마 이유다. 최다 도정질의 의원, 최다 예산확보 의원, 최다 정책토론 의원, 최다 조례제정 의원 등 6관왕의 신화를 유권자들과 함께 국회에서 실현해 보겠다는 의지다. 추 전 의원은 “지난 4년의 경기도정은 배움과 경험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하남시민과 미사강변도시 입주민의 숙원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국정의 시간으로 쉼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추 전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사회경제위원과 하남교육포럼 대표 등을 맡고 있다.
이세종 전 한나라당 양주시 당협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총선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세종 위원장은 ‘작은 거인, 세종의 사계’, ‘도전이 혁신입니다’ 제하 책 2권을 발간하고 다음 달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위원장의 책 ‘작은 거인, 세종의 사계’는 2015년 5월부터 10여년간 시작한 카카오 스토리의 단상들 가운데 300여편을 모아 엮은 책이다. 카카오 스토리의 글과 사진들은 저자가 직접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목소리들을 직접 쓰고 올린 것들이다. 또 다른 책인 ‘도전이 혁신입니다’는 이 위원장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차분한 성찰과 자세로 정치와 삶에 대한 상념들을 기록한 자전적 수필들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원유철 전 당대표를 비롯해 200~300여명의 당 내외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내년 4·10 총선에 출마할 뜻도 밝힐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국회의원(안산 단원갑)이 저서 ‘실패가 두렵지 않은 나라’를 출간하고 총선 채비에 나선다. 고영인 의원은 다음 달 2일 ‘안산 예술의 전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하수정 작가와의 대담으로 시작하는 이번 저서는 고영인 의원이 지난 2019년에 출간한 ‘경제 성장의 엔진, 복지국가’에 이은 ‘복지국가 시리즈 시즌2’ 격이다. ‘보편적 복지국가’를 비전으로 삼은 고 의원이 국회 등원 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보편적 복지국가의 필요성과 과제를 제시한다.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인천 계양을)는 추천사를 통해 “모든 국민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기본적 삶을 보장받는 국가, 더디더라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실패가 두렵지 않은 나라’에 해답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김성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이재명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고영인 의원은 “복지국가는 혼자서 만들 수 없는 만큼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꿈을 나누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문종 전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결국엔 시민이 이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내년 4월 수원 지역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유 전 시장은 지난 24일 경기노동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인사와 지지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김호진 전 수원시의원 등 수원 지역 총선 후보군도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정렬 수원시의원,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차관,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 지역 인사들과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 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와 홍익표 원내대표의 축전을 비롯해 유기홍·김두관·신정훈 의원, 이용득 상임고문 등의 축하 영상도 전달, 소개됐다. 출판기념회는 사전 행사로 진행된 유 전 부시장의 저자 사인회에 이어 저자와의 대화로 본격 막을 올렸다. 유 전 부시장은 “지난 대한민국의 역사를 보면 나라가 어려우면 시민이 나서서 직접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며 시민의 힘을 강조했다. 또한 “수원 지역에서 ‘유문종의 수원이야기’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으며, 그 가운데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많이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현덕 청년예술가, 최수빈 여성 청년사업가, 한정우 전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등은 유 전 부시장에게 청년이 활동하기 좋은 사회 조성을 건의했다. 유 전 부시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식이 생각보다 더 치열하고 현 정부에 대한 강한 불만과 함께 향후 대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유 전 부시장은 민주당 후보로서 수원을 지역 출마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남 전 국회의원이 KBS 수원방송센터에 케이팝 공연장의 유치를 공언했다. 김 전 의원은 14일 미래경제연구포럼이 수원특례시 팔달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수원지역 개발과 부동산의 미래' 강연에서 초빙 강사로 나와 이같이 강조했다. 총 16만㎡ 규모의 KBS 수원방송센터(팔달구 인계동 468번지 일원)는 자연녹지, 문화시설, 방송통신시설로 용도가 설정됐다. 지난 2021년 5월 KBS는 지난해 5월 이 땅의 일부에 주거시설 입지 허용 요청을 진행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수원지역 마지막 노른자 땅은 사실상 방치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김 전 의원은 이곳을 케이팝 공연장을 중심으로 한 호텔과 공항터미널 등을 유치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수원을 비롯해 팔달구에 가장 부족한 것은 일자리다.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팔달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며 “1년 만에 팔달경찰서를 유치했던 저력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 전 의원은 ▲옛 경기도청사 부지 내 수도권 실리콘밸리 등 창업생태계 구상 ▲행궁동 한옥타운 조성 ▲수원천변의 여가시설 확충 ▲e-스포츠 전용구장의 신설 및 거점 운용 ▲수원 군공항 비행장 이전 재추진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