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전 국회의원(법무법인 일호 대표변호사)이 저서 ‘소액주주혁명’을 출간하고 총선 채비에 나선다.
김 전 의원은 오는 2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소재 ‘팔달문화센터’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면서 ‘국내 주식시장 기업 제재’는 없다고 진단했다.
김 전 의원은 “국민 1천400만명이 참여하는 주식시장은 소액주주들이 눈물을 흘려도 기업에 대한 제재는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입법 등 제도개선을 담은 ‘소액주주혁명’을 주제를 담았다”며 책 출간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번 저서를 통해 ▲상장기업 오너들의 꼼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선수로 뛰는 당신 ▲설국열차에서 내리는 사람들 ▲주가 2배 뛰게 만들 주식시장 10가지 룰 제안 ▲소액주주 보호 및 선진 자본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이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재벌기업의 회장들이 지분율에 비해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모든 주주를 위한 경영이 이뤄지지 않는 현실을 고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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