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성료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이천)이 이천시민과 함께 이룬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읍·면·동별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1일 송 의원실에 따르면 송 의원의 읍·면·동별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는 지난달 27일 백사면을 시작으로 8일 모가면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의정보고회에서는 시민들에게 전철과 고속철도시대 개막, 자동차전용도로(성남~장호원) 개설, 이천병원 및 파출소 신증축 등 의료보건안전 강화, 체육관 신증축 등 34개교 교육환경 개선, 강남·잠실 광역버스 2개 노선 개통, 제2외곽순환도로 등 2기 신도시급 도로망 확충, 문화센터·종합복지관·체육공원 확충, 반도체·R&D·신산업 메카, 지방도 등 관내도로 대폭 확충 등 10대 의정성과를 주제로 보고했다. 특히 의정보고회장을 찾은 주민들의 생활불편 민원부터 지역 현안, 정치 현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과 지역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국민의힘 소속 이천시 시·도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도 함께 참석해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 민원에 대해 사업 현황부터 향후 처리계획까지 상세한 답변으로 응대해 참석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송석준 의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보고회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고회 현장에서 주신 민원도 빠짐없이 챙겨 이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기영, LH 일방적 회천신도시 개발계획 변경 안돼 [총선 나도 뛴다]

안기영 양주 예비후보(국민의힘 양주당협 위원장)는11일 LH가 변경을 추진 중인 회천신도시 개발계획과 관련 “LH의 계획은 양주시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인 용도변경으로 시민들이 요구하는 기반시설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사업기간만 2년 연장되는 것으로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LH는 지난해 이한준 사장과의 면담에서 약속한 것을 지키라”고 요구했다. 안 예비후보는 “LH가 변경 추진하는 개발계획을 보면 7블록 국민임대 아파트의 일반분양 변경, 13블록 공공임대 아파트의 주상복합 변경과 함께 사업기간이 2단계는 12개월, 3단계는 24개월 연장된다”며 “그러나 양주시가 요구한 필수시설 중 도서관 부지만 반영됐고 그 외에 공원,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천중앙역 차도교, 청소년수련관 등 기반시설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LH가 개발이익을 높이는 부분만 반영하고 양주시가 요구한 기반시설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양주시를 무시한 일방적인 처사로 회천신도시의 주거환경을 더 악화시키게 돼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22일 강수현 양주시장과 함께 LH 이한준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회천지구 기반시설 설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7시간 동안 농성을 벌였으며, 결국 LH 신도시사업처장으로부터 양주시가 커뮤니티센터,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기반시설 설치를 요구할 경우 적극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 이병진 ‘수원무’ 도전장…권선동 지하철 시대 등 공약 [총선 나도 뛴다]

수원무 지역 총선에 도전장을 낸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수원 권선동 지하철 시대, 세류동 첨단 연구단지 조성 공약을 내세우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 사람으로서 수원무 지역위원회를 이끌며 국회와 정부, 수원시와 함께 주요 지역 현안을 직접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권선동, 곡선동 일대 지하철 3호선 유치 ▲영통동 새단을 통한 명품 도시 명성 회복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세류동 종전 부지 내 첨단 연구 산업단지 조성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을 통한 덕영대로 상습 정체 해소 ▲공영주차장, 도심 숲 공원, 복합문화 체육센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당 지도부에 경선을 통한 지역 후보 선정을 요구했다. 그는 “당원과 지역민이 직접 검증하고 공정한 경선으로 선출된 후보만이 민주당의 진정한 일꾼이고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염태영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도 국민의힘의 수원 지역 전략공천에 대해 ‘지역 주권을 외면하는 일방통행식 후보 전략은 시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병진이 모두의 희망을 현실로 바꾸고 수원 시민의 자존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김진표 국회의장(수원무) 보좌관, 수원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심규철 전 국회의원, 성남 중원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심규철 전 국회의원이 11일 성남시 중원구 출마를 선언했다. 심규철 국민의힘 성남 중원 예비후보는 1990년대 초반, 인권변호사로서 상대원공단 해고근로자들을 위한 변론을 맡으며 성남시민과 인연을 맺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심 예비후보는 “성남의 약자 편에 서서 최소한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뛰어다녔던 그 시절이 저 심규철 정치의 기본정신”이라며 “중원구의 발전은 성남 미래의 척도가 될 것이다. 중원이 발전해야 성남이 제대로 발전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심각한 교통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내겠다”며 “철도망의 혜택에서 소외된 중원구를 위해 위례삼동선, 지하철 8호선 모란역-판교역 연장, 성남도시철도1호선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고도제한 문제, 불합리한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풀어내 도시발전 저해와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원구의 상징인 성남하이테크밸리를 활성화시킬 것을 약속했다. 심 예비후보는 “늘 약자와 함께해 온 심규철에게 중원 발전을 맡겨달라. 오직 중원 발전과 대한민국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하는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되도록 하기 위해 4년을 충실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현 전 부천시의원 “1호 공약은 윤석열 퇴진!”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정재현 전 부천시의원이 11일 춘의동어르신급식소에서 ‘효능감 있고, 일 잘하는 정치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2대 부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부천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제1호 공약은 윤석열 퇴진을 위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중단없이 싸우겠다는 결의”라고 밝혔다. 또 “최고의 혁신은 인물교체”라며 “두 번의 부천시의원을 지내면서 시민의 불편함을 참지 않았다. 정치의 불의함도 참지 않겠다. ‘동네북에서 나라북으로’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열심히 뛰어 꼭 당선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 장소로 춘의동어르신급식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곳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10여 년이 넘도록 매달 둘째 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조리 봉사활동을 해온 장소”라며 ““회의 등 불가피한 일정만 없으면 300여 명의 어르신 식사를 만들기 위해 조리 봉사를 했으며 이곳은 공정한 방식으로 약자를 살피는 것이 변함없는 정치인의 의무란 생각을 새기는 공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출마 선언도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지지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마친 뒤에 오후 1시 30분에 가졌다. 정 예비후보는 “역대 정부 최초로 가족의 특검을 거부하는 등 윤석열 정권은 마지막을 향해 달린다. 질곡의 시절을 끝내는, 그 끝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다”며 “연산을 잘하는 사람이 산수를 잘한다. 산수를 잘하는 사람이 수학도 잘한다. 작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 큰일도 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천시의원 의정 활동 과정에서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에게 페이스북에 기고문을 공유 당하기도 했고, 중단됐던 일본군 성노예 기림비 건립을 주도했고, 부천시가 전국에서 드물게 외국인노동자에게 재난지원금 지급하는 조례를 개정하기도 했다. 또 부천시에서 쓰레기봉투 100ℓ를 없애 청소노동자의 허리를 살폈다는 평가를 받았고, 담배판매점 입점 거리를 100m로 늘려 편의점 과다 입점을 막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 당시에는 길거리와 전통시장 등을 돌며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 백신 예약을 대신에 해 줘 ‘참 친절한 정치인’이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북 부안 출신으로 안양 신성고와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휴학 중이다. 그는김만수 부천시장 비서팀장, 조용익 부천시장 선거대책본부 종합상황실장 등을 지냈고, 현재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국힘 이태용 前수지구청장 ‘용인정’ 출마… ‘지역 참일꾼’ 약속 [총선 나도 뛴다]

이태용 전 수지구청장(국민의힘 경기도당 지방재정혁신위원장)이 용인정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전 구청장은 11일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민주당은 다수의 의석수를 내세워 권력의 칼을 마구잡이로 휘두르고 있다. 이러한 부패 카르텔을 끊어내기 위해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며 “용인시 공직자로 40여년간 시민만을 위해 온몸을 바쳐온 만큼 그 열정을 앞세워 용인시와 시민들을 지키는 참 일꾼이 되고자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 전 구청장은 복합자족도시의 기능을 갖춘 용인 플랫폼시티, 원삼 SK반도체클러스터, 이동남사 국가첨단산업단지 삼성반도체클러스터 등 용인특례시의 성장을 견인할 중차대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이어 이 전 구청장은“장애를 가진 둘째 아들을 양육하는 과정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었고, 늘 낮은 자리에서 그들의 고통을 보듬는 정치인이 돼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겼다”고 설명하며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 전 구청장은 “오랜 기간 몸담았던 공직에서 얻은 성실한 자산을 정치의 근원으로 삼아 실천하는 정치인의 표상이 되겠다”며 “태어나고 자란 우리 지역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정치 신인이 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의 열쇠를 가지고 새로운 정치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역설했다.

민주당 박정 의원 파주을 3선 도전 선언 [총선 나도뛴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을)이 3선도전을 공식선언했다. 박 의원은 11일 오전 금촌역 앞 MH타워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파주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의원은 이날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라는 제목의 출마선언문을 통해 ‘파주가 평화의 중심이 되는 꿈’ ,‘파주가 평화경제특구를 완성하여 100만 대도시가 되는 꿈’,‘GTX도 깔고, 고속철도도 깔아 파주가 사통팔달의 대도시가 되는 꿈’,‘파주가 한번 방문하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도시가 되어 천만관광 도시로 발전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의원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라는 문구는 1968년 링컨기념관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I have a dream.’ 이라는 연설문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친 그 정신을 이어받겠다는 의미라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그는 이 꿈이 실현하기 위해서는 ‘3선 국회의원의 강한 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3선의 힘으로 파주의 힘 있는 변화, 끝없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박정 의원은 출마선언의 이유로 정치를 바꾸겠다고도 했다. 분노의 정치가 아닌 이성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당이 다르고, 노선이 다르다고 무조건 비난하거나 반대하지도 않겠지만, 대한민국의 근본인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에는 단호히 맞서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대화는 언제든지 충분히 하되, 정의롭지 못한 것에는 단호한 정치라며, 파주시민이 오케이 하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표출했다. 총선출마 이유 중 하나로 정치개혁을 든 것이다. 박정 의원은 파주을 선거구에서 잇따라 재선을 했으며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무경,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특별법’ 평택 설명회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위원장 한무경)는 10일 오후 평택대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특별법 제1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한무경 국회의원(비례)과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주홍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전무,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안정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개최한 한무경 의원은 “미래차로의 산업전환은 빠르게 이뤄지고 있지만, 중소중견 부품기업들은 90% 이상이 작고 영세해 미래차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별법 통과로 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에 대한 정부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특히 “오늘의 설명회가 자동차 수출전진기지 평택이 미래차 산업도시로 성장하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동일 정책관은 “국내 자동차부품기업 중 미래차로 전환한 비율은 여전히 20%에 불과하다”며 “이번 특별법 제정을 기반으로 정부도 미래차 전환의 뚜렷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의지를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평택시도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 시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희 산업부 미래모빌리티팀 팀장이 ‘미래자동차부품산업 특별법 내용 설명’에 이어, 조성욱 산업부 자동차과 사무관이 ‘24년 미래차 R&D 지원방향’, 오윤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이 ‘부품기업 산업전환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또한 ‘완성차 및 부품기업 토론회’에서는 경기·충청권 완성차 및 부품기업들을 패널로 해 특별법에 대한 내용 문의과 향후 건의사항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이현철 전 광주시의원, 광주갑 출마...선거판 요동 [총선 나도 뛴다]

이현철 전 광주시의원이 오는 4·10 총선 광주시갑 지역구에 출마한다. 재선인 소병훈 국회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서며 무난히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 전 의원의 출마로 ‘수성과 변화’를 놓고 불꽃 튀는 경선 경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 전 의원은 10일 경기일보에 “지난 9일 몸담고 있던 수원특례시에 사표를 제출했다”며 “현재 맡고 있는 업무를 마무리하고 지역에서 경선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로부터 출마 권유가 있었다. 특히 광주을 선거구 추천이 많았지만 고심끝에 광주갑 선거구 출마를 결심했다. 두번의 시의원을 갑 지역에서 지낸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이달 중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22대 총선 광주시갑 출마를 공식화 할 예정이다. 이 전 의원은 경기 광주시의회 제 6대와 7대 시의원을 역임하고 제7회 동시지방선거(2018년 6월)를 앞두고 치러진 광주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 전 의원은 경기복지재단 대외협력관과 한국도자재단 경영본부장을 거쳐 이재명 대통령 경선캠프 조직상황실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조직상황부실장을 지낸데 이어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김동연 도지사를 도왔다.

이인희 박사, 국민의힘 남양주갑 국회의원 출마선언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부위원장인 이인희 박사가 국민의힘 남양주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사람, 자연, 문화가 중심인 가장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제22대 국민의힘 남양주갑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100만의 메가시티에 걸맞은 거시적인 교통, 안전, 문화, 치안, 주택, 환경, 경제, 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고 없애는 데 집중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과 세부 실행능력이 필요하며 이는 우리 국민의힘이 집중하려는 ‘격차 해소’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향상될 사항이 많은 곳이 바로 남양주”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며 지지자 200여명과 함께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으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모임인 ‘공정개혁포럼’ 발기인과 후보 직속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대외협력본부 주거대책특위 위원장 및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통합본부 남양주 총괄선대본부장에 임명돼 대선을 치렀다. 지난 제21대 총선에도 출마했던 이 후보는 남양주시장에 출마했던 건설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거쳐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와 한국지방자치학회 지역 주거·주택특위 위원장, 명지대 행정학과 객원조교수, 명지대 빅데이터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바른미래당 당대표 비서실장과 민생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청년 세대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제도와 중·장년 세대에게는 보람 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노년 세대에게는 편안하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복지를 만들고 여성과 남성이 공정하고 평등하게 대우받는 남양주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인재가 모여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스마트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 오수봉, 메타버스 등 오메가 복합캠퍼스 공약 선봬 [총선 나도 뛴다]

22대 총선 하남시 선거구 원도심 출마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예비후보는 10일 교육 백년대계로 가칭 오메가 프로젝트 일환의 복합캠퍼스, 즉 ‘오픈 캠퍼스’와 ‘메타버스 대학’ 공약을 발표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원하는 대학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한 양질의 일자리 특성화교육 허브센터가 골자다. 여기에 세종고속도로와 GTXD를 통한 국내외 오프라인 열린 캠퍼스 허브역할로 초이 IC 부분에 오픈 캠퍼스 동시 운영으로 메타버스 대학의 부족한 교류와 토론의 장을 제공, 복합캠퍼스 역할을 완성하는 내용이다. 오 예비후보는 “복합캠퍼스 메타버스 대학은 학생들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원하는 대학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적 제약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서 “또 기업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데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와 기업의 요구에 맞는 교육을 받을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고속도로와 GTXD의 개통으로 초이 IC는 서울, 수도권, 대전, 충청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초이 IC를 중심으로 오픈 캠퍼스를 조성한다면, 국내외 학자, 기업 전문가, 학생들이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고 교류하는 새로운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용 의원, 의정보고회... 시민과 소통으로 안성 미래 제시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 힘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지역 버스문제와 GTX 유치 등 다양한 도시 발전의 미래 사업에 대해 시민들에게 공언하고 새로운 안성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빽도 없는 김학용이 3번의 도의원과 4번의 국회의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안성시민들 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을 4년과 같이 정말 열심히 일했으며 오늘 의정 보고회를 통해 지난 성과와 궁금증, 안성 미래 발전을 허심탄회하게 시민들께 아낌없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45년간 제가 나고자란 안성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저의 든든한 빽인 안성시민들을 믿고 더 힘을 내서 안성을 위해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런 가운데 김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2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1타 강사 김학용,안성의 숙제를 속시원히 풀어드립니다 라는 슬로건 속에 시민 패널들과 함께 질의 응답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청년 농부부터 고3 학생,주부,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패널들은 김 의원에게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점,안성의 미래와 의정 성과 등을 질의하고 김 의원으로부터 성의 있는 답변을 듣고 큰 찬사를 보냈다. 특히 김 의원과 친분이 두터운 김성태 전 원내 대표가 참석,김 의원은 유일하게 여야를 타협으로 이끌어서 화합 할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한 정치인,안성이 배출한 자랑스런 정치인의라고 말해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 의원은 보고회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비롯해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비하인드 스토리를 즉석에서 설명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에 대해 시민에게 설명했다. 또 38국도 대체우회도로,서울~세종 고속도로,GTX 유치,화성~안성간 민자고속도로 추진 착수,평택~부발선,수도권 내륙선 철도 유치 등 안성의 미래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오상호 예비후보 '알릴레오! 노무현' 출판기념회 성료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오상호 화성을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 동탄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저서 ‘알릴레오! 노무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종로구지역위원장, 서철모 전 화성시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내빈 소개, 책 소개, 토크 콘서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 예비후보의 저서에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의전비서관을 지낸 5년의 경험이 담겼다. ‘알릴레오! 노무현’은 ▲노무현 대통령 방명록 문구, 글, 말들 속에 담긴 대통령이 진짜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노무현 대통령과 태극기 ▲“노공이산”이 노무현 대통령 필명이 된 이유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해외순방 특별한 이벤트” 조용필의 킬리만자로 표범으로 마무리 ▲나와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말하는 유시민이란 사람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세상 ▲봉하마을 권양숙 여사가 이재명 대표에게 준 선물은 ▲노무현 대통령의 예언 등 총 9장으로 구성됐다. 오 예비후보는 “정치에 입문한 지 25년이 지났지만 진짜 정치에서 고귀한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다”며 “시민들과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경래 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출판기념회 성료 [총선 나도 뛴다]

홍경래 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9일 오후 3시 화성시 정남면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컨벤션에서 저서 ‘난 홍경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염태영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이기우 전 국회의원,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 서철모 전 화성시장, 유문종 전 수원부시장, 정·관계 관계자 등 2천명이 참석했다. 출판기념회는 개그맨 최홍림씨와 아나운서 고은별씨가 사회를 맡아 개회, 내빈소개, 북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난 홍경래’에는 화성에서 보낸 유년시절과 농협인으로서 지낸 세월을 토대로 쌓은 홍 전 본부장의 삶의 교훈과 철학, 지역사회를 위한 비전, 새로운 꿈에 대한 포부 등이 담겼다. 책은 ▲저자의 유년시절의 성장을 이야기한 ‘뿌리-화성 안녕리에서 어린 시절’ ▲취업 준비를 하며 얻은 교훈을 담은 ‘성장의 발판’ ▲저출산 문제 등 가족에 대한 고찰이 담긴 ‘가정과 교육의 가치’ ▲농협인으로서의 성장스토리인 ‘농협에서의 도전과 성장’ ▲화성발전에 대한 비전을 전하는 ‘화성에서의 새로운 시작과 사회 공헌’ ▲정치인으로서의 포부를 설명한 ‘정치로의 전환 농업, 경제, 지역사회를 위한 비전’ 등 총 6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홍 전 본부장은 저서를 통해 개인의 웰빙을 위해선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선 정치가 사람 중심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홍 전 본부장은 “메마른 화성 들판에 희망이 넘실거리는 다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꿈을 책에 담았다”며 “공인으로의 전환이 쉬운 길은 아니겠지만 우리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고 화성의 미래를 위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전 본부장은 1967년 화성시 안녕리에서 태어나 유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화성시지부장, 경기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용진 예비후보 “안양의 중심 동안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안양 동안을 예비후보가 9일 안양시청에서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용진 예비후보는 9일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에서 시작된 보편적 복지를 바탕으로 아동,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본소득 실현과 기본사회 건설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에 더해 50~60대 신중년의 사회적 안전장치 마련, 평촌신도시 주거환경 개선, 오랜시간 방치된 안양교도소 문제의 제대로된 해결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원 시절 누구보다 주민을 섬기고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몸을 던졌다”며 “대한민국을 국민의 나라로 되돌리고 안양의 중심인 동안구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안양시는 갈수록 인구가 줄고, 경제 활력도 떨어지고 있다”며 “대책 없는 동시다발 재건축과 재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안양을 등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 복지 향상과 지역구의 해묵은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에서 시작된 보편적 복지를 바탕으로 아동,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면서도 “주민협의체 중심의 평촌신도시 통합 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그동안 방치된 안양교도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국민과 안양시민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겠다”며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약속했다.

하남시 강병덕 예비후보 "이재명 대표 피습, 철저한 수사를" [총선 나도 뛴다]

22대 총선 하남시 선거구 원도심 출마를 굳히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예비후보가 이재명 당 대표 피습과 관련, 모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이 대표가 피습당한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는데 국민적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관련법에 따라 공개가 불가능하다는 경찰 답변은 이재명 대표의 공소 사실들이 마구잡이로 흘러나오던 것과 비교하면 너무 궁색한 변명일 뿐 아니라 본질에서 벗어난 음모론과 가짜뉴스 논란을 키우는 실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건 발생 직후부터 가짜뉴스와 혐오 발언이 인터넷에 난무하고 특히 서울대병원 이송 과정과 관련한 말도 안 되는 공격까지 지속되고 있다. 우리가 주의깊게 봐야 할 것은 본질과 상관 없는 치료의 장소나 이송 수단이 아니라 테러범이 이 사건을 일으킨 배경과 동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의 무력 점거 사건에서 볼 수 있듯 증오와 혐오로 이뤄진 정치 환경은 우리 사회와 정치사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만 남긴다”며 “이재명 대표 피습은 바로 이런 혐오 정치가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또 하나의 경종”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정광재 예비후보 의정부을 출마선언 [총선 나도 뛴다]

“정치를 새롭게, 의정부를 힘있게!” 국민의힘 정광재 의정부을 예비후보가 9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출마를 선언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의정부는 청년시절 꿈을 키우고 미래를 계획했던 곳”이라며 “의정부 중심부에 있던 미2사단 CRC 카투사 군 복무 시절에는 뗄려야 뗄 수 없는 의정부와의 인연을 새기며 언젠가 이곳 의정부를 위해 일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는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정치를 새롭게’ 하겠다는 다짐은, 86세대가 보여왔던 생계형 정치에 종언을 구하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 헌신의 정치를 하겠다는 결기를 담았다”며 정치혁신 의지를 역설했다. ‘의정부를 힘 있게’ 하겠다는 다짐과 관련, 정광재 예비후보는 “단순한 다짐이 아니라 실천이다. 국민의힘이 하는 정책은 실천이지만 야당인 민주당이 하는 정책은 약속에 불과하다”며 여당 후보 잇점을 강조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과거) 의정부는 경제적 역동과 활력이 넘치는 영광의 도시였지만 지금은 서울의 베드타운에만 머물고 있다”며 “경기북부를 관통하는 경원선 클러스터와 서울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피력했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교통혁명을 통해 시민이 출·퇴근길 위에서 ‘잃어버린 한 시간’을 돌려드리겠다. 미군공여지 반환과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도시자족성을 높일 것”이라며 주민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그는 “기존의 의정부 정치인들이 지키지 못했던 약속들을 넘어, 의정부 발전을 10년은 앞당긴 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로 헌신하겠다”며 실천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86세대 구태정치를 마무리하고 실용의 정치를 통해 국가와 국익, 동료 시민의 민생을 복원하는 역사적 선거”라며 “이번 선거에서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 아낌없는 질책과 격려를 나침반 삼아 대한민국의 정치를 새롭게, 의정부를 힘있게 하는 의정부 시민들의 일꾼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엄태준 전 이천시장, ‘시민과 함께 여는 이천의 아침’ 출판기념회 개최 [총선 나도 뛴다]

엄태준 전 이천시장이 지난 8일 이천시 율현동 소재 빌라드아모르에서 네 번째 저서인 ‘시민과 함께 여는 이천의 아침’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용민 국회의원, 조병돈 전 이천시장, 곽상우 전 오산시장, 정동균 전 양평군수와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엄 전 시장의 출간을 축하했다. 이번 시민과 함께 여는 이천의 아침 일기는 이천시민과 소통하고자 했던 엄 전 시장의 생각이 꾸밈없이 기술됐다. 엄 전 시장은 민선 7기 이천시장 시절부터 꾸준히 일기를 통해 시민과 소통해온 이야기와 공직에서 내려온 이후에도 아침 일기를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느낀 점을 그대로 글로 옮겨져 있다. 김용민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정치 모습이 혐오와 대결 그리고 폭력까지 자행되고 있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며 “정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민생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 지금 투명하고 솔직하게 생각을 공유하는 엄태준 전 시장님의 책은 매우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엄태준 전 이천시장은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더욱 솔직하고 담백한 모습으로 시민과 대화하고 싶다”며 “하루 일상을 통해 소통하는 아침 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훈 민주당 의원, ‘경험이 다르면 능력이 다릅니다’ 의정보고회 성료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부천을)이 지난 8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부천을 국회의원으로서 12년간의 의정활동 중간 결산을 담은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경험이 다르면 능력이 다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천지역 김경협·김상희·서영석 국회의원과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조용익·장덕천 현·전직 부천시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다수와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이개호 정책위의장, 박찬대·장경태 최고위원, 안규백·정성호·우원식·윤후덕·기동민·박홍근·송갑석·정태호 의원 등은 영상을 통해 축하했으며 이재명 당 대표는 축전으로 축하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하 영상에서 “설훈 의원은 젊은 시절 독재에 맞서 싸우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5선 중진 국회의원에 이르는 동안 지역발전은 물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써 왔다”라며 “오늘의 의정보고회를 통해 설훈 의원의 노력과 성과가 지역주민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설훈 의원은 ‘행동하는 양심’, ‘선공후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빛나는 초석을 놓은 탁월한 정치인”이라며 “강단 있고 뚝심 있으며 늘 한결같은 정치인인 설훈 의원의 모습에서 위기에 처한 작금의 한국 정치가 나아갈 길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설훈 의원은“지난 12년간 저를 아낌없이 지지해 주신 부천시민께 항상 가진 마음속의 빚을 갚고자 부천지역의 굵직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겠다“라며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한편 설훈 의원은 그동안 ▲특고압 지중화사업 ▲1기 신도시정비 재건축 및 리모델링사업 ▲중동역 역세권 재개발사업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부천웹툰융합센터 건립 등 다수의 지역 현안 해결의 성과를 거뒀다. 또 설 의원은 5선의 중진의원으로 ▲당내에서는 민주당 남북문제담당 최고위원으로서,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위 위원으로서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한반도프로세스를 적극 지원했으며 ▲국회 기획재정위 위원으로서 코로나19사태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중소상공인과 국민에게 안전망을 제공하는데 앞장서는 등 국민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세법 개정에 힘썼으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위원장으로서 학교운영위원회 설치를 주도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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