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전 시흥시장 “조정식 사무총장, 경쟁자 배제하려 꼼수”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총선 예비후보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당내 자격검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조정식 사무총장이 경쟁자를 배제하려는 꼼수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김 예비후보는 부적격 판정에 이의신청했으며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제3의 선택’을 할 수 있다면 무소속 출마 등을 고려하는 뜻을 내비쳤다. 20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실에서 김윤식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회피 전문가 조정식. 또다시 경선 회피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으며, 경쟁자를 배제하려고 꼼수를 쓰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그는 “조정식 의원은 지난 21대에도 코로나를 핑계로 경선을 회피하더니, 이번에는 ‘경선불복’ 프레임으로 경쟁상대를 제거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조정식 의원은 시흥시를 대표한 정치인으로도, 민주당의 총선을 이끌어갈 사무총장으로도 ‘부적격’”이라며 “부도덕하고 몰염치한 86정치인의 상징적 인물로 역사에 남지 않으려면 지금이 내려놓을 마지막 기회라는 걸 직시하기 바란다”고 비토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흥시민은 민주당 공천장만 들고 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찍어주는 민주당의 호구가 아니”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민주당은 크게 후회하는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제는 바꿔야 할 때다. 일머리를 알고, 공격적으로 일하는 지역대표로 바꿔야 한다”며 “선거에 연연하지 않고 소신껏 정치하는 국회의원 김윤식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윤식 예비후보는 ‘부적격’ 통보에 불응해 이의신청한 상태이며 당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 등 제3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해 향후 어떤 결정을 할지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국힘 허청회 전 행정관 포천·가평 출마 [총선 나도 뛴다]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0일 ‘지역발전의 결정적 시기, 특별한 힘이 필요하다’며 “여의도의 말 정치 보다 현장의 발 정치를 하겠다”며 내년 포천·가평 선거구에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허 전 행정관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천·가평의 더 큰 변화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가가 키우고 대통령이 선택한 포천의 아들로 주민에게 힘이 되는 큰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예비후보는“북한과 가깝다고 군사규제, 수도권에 물 공급한다고 환경규제 등등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야 하는 시기, 정치는 실종됐고 힘없는 정치는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어 새로운 정치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17대부터 20대 국회를 경험하며 정무감각과 정책 기획능력, 풍부한 인맥과 탄탄한 실력을 쌓은 검증된 후보로 ‘속 시원한 정치 교체’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 예비후보는 포천·가평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중첩된 규제라고 꼽은 뒤 “지역발전을 옥죄는 각종 규제를 혁파하는데 힘을 모으겠다”며 “대통령실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가 실천하느냐, 성공시킬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국민 삶을 돌보는 정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시작하겠다”며 “포천·가평을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해 막힌 족쇄를 뚫어내고, 전철7호선, GTX-C 연계 철도망 구축, GTX-B노선 가평 연장 등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소흘역세권 개발, 송우2지구의 조속하고 충분한 보상대책 마련, 가평 군 유휴지 활용한 임대아파트 건설, 행복주택 확대 등 주거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포천·가평의 수도권 제1 관광지 시대를 열어 지역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허 예비후보는 “지역발전 보다 정치권에 줄을 대는 눈치보기 정치, 말만 있고 예산 한 푼 확보 못하는 초보정치, 공천헌금·금품살포 등 불법정치로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없다”며 “힘 있는 집권 여당의 대통령비서실 출신으로 잘 하는 포천·가평의 후보로서 주민에게 힘이 되는 큰 정치, 포천·가평의 차별없는 지역발전을 만들어가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국힘 황명주 당협위원장, 경기 광주을 출마선언 [총선 나도 뛴다]

황명주 국민의힘 경기 광주을 당협위원장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위원장은 19일 오전 광주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인에게 중요한 것은‘말’보다 ‘발’이라 생각한다. ‘말’로 약속하고 '발'로 증명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이어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태어나 지난 15년간 광주시 발전이라는 꿈과 사명감으로 국민의힘을 지키며 광주시민과 함께 동행 했다” 며 “제7대 광주시의원에 이어 지난 3년 동안은 국민의힘 광주시(을)당협위원장으로 당원들과 화합하며 새로운 정권교체와 대한민국 정치를 바로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공약으로는 ▲태재고개 교통난 해소를 위한 ‘지하 자동차 전용도로’추진, ▲지하철 8호선 연장의 보완적 추진과 태재IC. 능평IC, 능원IC에 이르는 다이렉트 교통망 순환체계 시행 , ▲초월물류단지 일원 중부고속도로 라인(가칭)초월 하이패스I.C 사업추진, ▲곤지암 도자엑스포 공원의 플랫폼 미니시티 형성 추진, ▲공장 물류창고 입지를 지양한 생산형 ICT첨단산업단지 유치, ▲태화산 중심의 관광벨트 조성을 통한 친환경 명품 주거지역으로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2021년 4월 오세훈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시작으로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고, 제 8회 동시지방선거에서는 불모지였던 오포지역에서 후보자 전원당선이라는 결과를 함께했다”며 “정의와 진실, 정도정치를 갈망하던 그 마음으로 새로운 광주시의 희망찬 정치의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지역과 50년을 함께했다. 국민과 당의 과분한 사랑을 받은 정치인으로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능력으로 평가받을 것이다”며 “새로운 '광주시을'을 만들기 위해 ‘믿고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광주시의 ‘천년지대계’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오동현 변호사, 민주당 의왕·과천 예비후보 출마 공식선언 [총선 나도 뛴다]

오동현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 대표가 제22대 총선 의왕·과천지역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19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열망을 담아내고 실현해야 할 대한민국 정치의 현실은 답답하기만 하다”며 “‘육사 대신 검사를 용납해서는 안 되고’, ‘검찰개혁이 경제개혁이고, 검찰개혁이 민생안정’이라는 의지로 검찰개혁을 통해 새로운 정치로 바로 세우겠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또 “‘경제가 이렇게 어려운데 검찰개혁이 먹고사는 것과 무슨 상관이냐’는 의견도 있지만 경제가 어려운 건 전문가들이 아닌 검사들이 나랏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검찰개혁이 경제개혁이고 검찰개혁이 민생안정인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고 검찰개혁을 강조했다. 이어 “15년 가까이 의왕·과천에 살면서 활동해 왔고 최근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의 대표를 맡아 검찰개혁을 위한 고민과 함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국가의 바른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왕·과천시민이 함께 만들어준 공약 등을 차례대로 발표할 예정이고 무도한 정치검찰 정권의 독주를 막고 반드시 검찰개혁을 이루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78년 부산 출신인 오 예비후보는 전북 전주 출생 부인과 의왕 출생의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 석사를 마쳤으며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법률특보 및 미래소통본부 경기본부 공동본부장, 사단법인 기본사회 법률지원단장,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 의왕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과천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안재웅 포천지속발전협의회장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안재웅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이 ‘위기를 기회로 포천·가평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며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회장은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시절 공천받기에만 혈안이었던 후보들의 안중에는 포천·가평은 없었다. 포천·가평이 인구소멸지역으로 전락한 것은 무능한 정치인들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진정한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 공천받아 이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포천·가평을 되살려 포천·가평 발전이라는 새역사를 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예비후보는 “국회 구성원이 청와대, 검사, 판사, 변호사 출신 등 기득권세력이 진출했지만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가”라고 반문하고 “먼저 사람이 바뀌어야 정치가 바뀐다. 변화의 시작을 포천에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실현 가능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비전으로 포천시 발전 최대 걸림돌인 15항공단 군 비행장을 이전하고 직장과 주거, 즐길거리가 풍부한 신도시급 직(Work)·주(Live)·락(Play) ‘포란(抱卵)’ 테마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최대한 활용해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관광특구 지정과 포란 신도시 개발을 성공시켜 이를 당위성으로 GTX 연장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 관광자원이 풍부한 가평을 수변관광특구로 지정,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테마관광 개발, 장기간 머물고 휴양하는 아름벌(嘉平) 테마관광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가평군의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가 지역 관광산업의 분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재웅 예비후보는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한 능력과 경험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위기에 몰린 포천·가평을 되살려내 포천·가평의 지속가능한 발전 반드시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강조했다.

민주 오수봉 예비후보 “하남 서부농협에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를” [총선 나도 뛴다]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전 하남시장(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이 19일 하남시 감일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부농협에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를 제안하는 등 여의도 입성을 위한 본격적 출정에 올랐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감일동은 하남시의 신도시로, 빠른 속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감일동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서면 지역농산물의 판로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로컬푸드 직거래는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면서 로컬푸드 소비자들은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입함으로써 지역 농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로컬푸드가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하는 측면도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아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며 “로컬푸드의 소비가 증가하면 농산물의 유통 거리가 단축되고, 이는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일동 로컬푸드 직매장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업실현을 위한 촉매역할을 할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현재 하남 미사지역은 하남농협에 로컬푸드 매장이 설치, 운영되고 있어 감일지역은 서부농협과 협업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제안했다.

하남 출마 구경서 교수 “자전거 타고 골목 누비는 진심 정치할 터” [총선 나도 뛴다]

구경서 국민대 특임교수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22대 총선에서 하남시선거구에 출마한다. 하남 태생으로 하남시 전문가임을 자처하고 있는 구 교수는 19일 출마의 변을 통해 “정권교체 이후 윤석열 정부는 거대 야당의 발목 정치에 붙잡혀 제대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치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 귀를 크게 열고 가슴을 열고 모든 강물을 받아들이는 바다가 돼야 한다. 바다와 같은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하남시는 변화의 출발점에 있고 미사강변도시가 건설되면서 신흥도시로 부상했다. 이제 앞으로 교산신도시가 새롭게 건설되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핵심도시로 성장할 중차대한 시점에서 하남시는 하남의 전문가가 요구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구 교수는 “하남에서 태어나 하남을 위해 일해온 사람으로 하남의 도전적 변화를 이끌고 하남발전을 이끌어 낼 최고의 적임자라고 자부한다”면서 “대한민국 정치를 변화시키고 스마트 시티, 하남시를 만들어갈 구경서를 지켜봐 주시고 특히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울 누비는 진심의 정치, 하남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형선 예비후보, 화성 서남부권 발전 위해 '동서 분시' 제안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예비후보가 화성 서남부권 발전을 위해 화성지역 ‘동서 분시’를 제안했다. 홍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서남부권 미래발전을 위해 화성시를 서남부권과 동탄·동부권으로 분할하는 방안을 첫 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화성시 전체 면적의 10분의 1에 불과한 동탄·동부지역에 65% 이상 인구가 거주해 지난 13년간 민주당 화성시장은 오로지 재선을 위해 동부지역 중심의 매표행정으로 일관해 왔다”며 “그 결과 동부권에 종합병원과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왔고 서남부권에는 님비시설이 밀려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화성시정과 정치권은 동서균형발전을 외쳐왔지만 동부권 중심 편파행정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유권자 수라는 냉엄한 현실 앞에선 동서균형발전은 정치적 구호에 불과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 논의를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성의 지형적 특징과 인구분포를 고려했을 때 매표행정의 부작용은 구조적 문제이기 때문에 화성 분시라는 행정체계 구조개편만이 해법”이라며 “서남부권 발전과 주민복지에만 전념하는 시청과 시의회가 만들어질 때 드디어 서남부권의 잠재력이 발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 예비후보는 화성 서신면 출신으로, 제13회 입법고시 합격 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조용덕 예비후보, 평택갑에 출사표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조용덕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큰 위기를 맞고 있다. 검찰 정권은 법을 이용해 야당을 탄압하고, 언론을 통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거부권을 남발하고, 비상식적인 국정 운영으로 민생과 경제는 어렵고, 대통령 부부가 해외순방을 다녀올 때마다 나라 빚은 늘어가고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민주당은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민주당의 발전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면서 “검찰 독재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오만과 독선에 빠지지 않고 당원의 소리를 명령으로 받들어 민의를 대변하겠다는 뜻으로 국회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원으로서, 행정학 박사로서 시민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공부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았고, 이제 평택시민과 국가를 위해 사용하고 싶다”면서 평택의 지속가능한 균형 발전을 위한 7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그가 발표한 공약은 행정 구역 개편을 통한 평택의 남부·북부 분리 및 구청 설립, 반도체 특구 지정 및 지원, 신·구도심 균형발전, 평택형 미래교육 협력지구, 신혼부부·청년 맞춤 생활 인프라 구축, 미래지향적 교통 도시 조성, 취약계층 자립 정책 및 노인 일자리 확보 등이다. 조 예비후보는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인권위원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슐런협회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현재 ㈔DMZ 평화네트워크 공동대표, 평택지속가능균형발전연구소 이사장, 명지대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국힘 김석훈, 안산 상록갑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김석훈 안산상록갑 당협위원장이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위원장은 18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 정부의 3대 개혁을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비정상 국가를 정상 국가로 바로 세우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 위해 출마를 공식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침체된 안산과 상록갑 지역구의 퇴보는 주민들의 삶 속에 고통과 피해로 돌아왔다”며 “이를 더 이상 간과 할 수 없어 ‘오직 민생만을 위하겠다’는 책임 및 사명감의 굳은 마음을 갖고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구감소 해결대책 방안의 하나로 “상록구 본오뜰 약 100만평 부지에 4차 산업으로 분류된 IT 첨단산업 대기업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를 이끌어 내 시와 상록의 경제 발전을 위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GTX-C 상록수역 조기준공과 증편운행 추진, 전쟁 같은 주차난 해소, 한양대혁신파크에 종합병원를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959년 경북 예천 출신으로 안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국민의힘 안산상록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힘 권혁부 예비후보, 평택을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권혁부 평택을 예비후보가 18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작금의 대한민국은 남북 대치와 이념적 대립과 갈등이 그 어느 때 보다 깊어진 매우 심대한 현실에 직면했다”며 “특히 의회의 입법 독단은 민주주의 근간을 뿌리 채 흔들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런 소모적 정치투쟁에 대한 국민적 불신과 비판은 폭발 직전에 있다는 것이 저의 시각이고 판단”이라며 “경제 여건 또한 고금리 고물가에 복합적 해외 요인까지 가세해 매우 어렵고 불안한 형편으로 이런 현실에 비춰 의회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국가적·자치 행정적 난제 앞에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저널리스트로서의 문제의식을 쏟아부어 새 정치를 열어 가야 하겠다는 결심을 했다”면서 평택의 현실을 꿰뚫어 보고 문제를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데 누구보다 강점을 갖고 있다고 자부했다. 또 “평택은 대한민국 안보의 심장이고 반도체 기술의 핵심인 한국 경제의 두뇌가 있는 곳”이라며 이에 준하는 사회·교육·문화·교통 확충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과 예산 확보, 청년 정책이 필요하다며 추후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KBS 사회부장과 이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평통 상임위원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언론미디어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

김성기 전 가평군수 포천·가평 출마선언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소속 김성기 전 가평군수는 18일 오전 11시 포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답답한 현실을 타개해 활기차고 희망 넘치는 포천·가평을 만들겠다며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성기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45년간 헌신했지만 지자체의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며 “한계를 넘어 국회 차원에서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을 완화하고 포천·가평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미 변화가 시작됐다고 선언한 김 예비후보는 “6군단 부지 개발이 졸속, 난개발 되지 않도록 시민정책공모제를 통해 시민이 바라는 지역개발을 견인하겠다”며 “포천·가평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이끌어 내 투자촉진과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평군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GTX-B노선 가평역 연장으로 서울역까지 35분 생활권을 실현하고, 국도37호선(청평면 하천리IC)~국도75호선(청평면 고성리) 연결도로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성기 예비후보는 “도의원, 3선 가평군수 등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포천·가평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5년의 실정으로, 민주당 의원들의 폭정으로 윤대통령의 원활한 국정운영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는 등 국민들은 분노하고 절망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민주당의 폭정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22대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만들어야 한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국힘 윤재복 “용인 처인을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용인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윤재복 ㈔국민화합 이사장이 “세계적 반도체 도시로 거듭나는 용인 처인을 첨단기술과 교육, 문화, 농업이 어우러진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이사장은 최근 개최한 출판기념회에 이같이 밝히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AI(인공지능) 성우가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 이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가 된 이유는 세계적인 대학들과 값싸고 풍부한 농수축산물 때문”이라며 “첨단 기업이 있고 훌륭한 인재들이 있고, 풍부한 먹거리가 있다면 그것이 세계 일류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용인 처인도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 뛰어난 자연환경과 농업환경을 갖추고 있고, 지역 내 우수한 대학들이 있다”며 “여기에 원삼 하이닉스 반도체와 이동·남사 반도체 국가산단까지 들어오면 캘리포니아 못지않은 세계 일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 이사장은 “용인 처인이 세계 일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도시계획과 교육 인프라 구축, 로컬푸드 육성, 지역 균형발전 등의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런 도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그간 과학자로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고향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윤 이사장은 1969년 용인 처인구에서 출생했으며 운학초등교와 태성중·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고추육종 전문가로 ‘세계 최초 이종 간 교배를 통한 탄저병 저항성 고추’를 개발했으며 현재는 ㈜고추와 육종 대표이사와 사단법인 국민화합 초대 이사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송병선 예비후보 “하남 K-스타월드, 서울편입 적극 지원할 터”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송병선 예비후보가 새로운 리더쉽을 강조하며 내년 총선에서 분구가 확실시되는 하남시 선거구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전자정부 세계 1인 기반구축, 코레일 탄생의 계기가 된 상하분리 철도구조개혁 완성 등 공직 경험을 살려 하남시가 당면한 K-스타월드 조성, 메가시티 서울편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년간 하남시 투자유치위원으로 봉사하면서 하남시와 미사강변도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면서 “K팝 공연장 등 K-스타월드 프로젝트 성공은 물론, 학부모와 청년, 여성, 어르신들이 열망하고 있는 돌봄교육,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교통문제 등 하남시 당면 과제해결에 새로운 정치 리더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송 예비후보는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이합집산에는 1도 관심 없다.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정치에 발을 들여 놓은 이상 하남에 뼈를 묻겠다는 심정으로 오로지 하남시민들에게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행정고시 30회 출신의 송병선 예비후보는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재경부와 기재부 요직에 이어 대통력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 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정책본부장, 하남경제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예비후보 등록, ‘尹 대통령 vs 李 대표’ 구도 서막 [총선 관전포인트]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본격화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인천 계양을)와의 인연을 각각 강조하는 여야 예비후보들이 늘어나고 있다. ‘윤석열 vs 이재명’, 22대 총선 구도의 서막이 열리는 듯한 모습이다. 17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22대 총선 예비후보자 분석 결과, 여야 예비후보 상당수가 윤 대통령과 이 대표와의 인연을 부각시키고 나섰다. 민주당 예비후보 일부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인연도 강조했다. 이는 경선 등에 대비, 당내 지지표를 결집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의 경우, 김보현 김포갑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전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 선임행정관 경력을 부각시켰다. 권신일 포천·가평 예비후보도 전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을 앞세우고 전 이명박 대통령 홍보수석 행정관 경력도 내세웠다. 김대남 용인갑 예비후보는 윤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지만 대통령실 경력(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국민통합비서관 행정관)을 소개하며 윤 대통령과 가까이서 일했음을 드러냈다. 홍종진 고양을 예비후보는 전 20대 대선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 따뜻한복지동행본부 특보를 명시했고, 박재순 수원무 예비후보와 서영석 부천을 예비후보는 각각 전 윤석열 대통령후보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 경력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현 안산 단원을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와 찍은 사진을 올리고 ‘현 이재명 당대표 언론특보’를 경력으로 게재했고, 이건태 부천병 예비후보도 ‘현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이라고 밝혔다. 문명순 고양갑 예비후보와 서누리 고양을 예비후보는 각각 전 20대 대선 이재명후보 금융특보와 법률특보 경력을 소개했고, 이인화 남양주을 예비후보는 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선대위 총괄특보단 특보와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 경력을 내세웠다. 민주당 고양병 예비후보 3명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연을 한목소리로 강조, 시선을 모았다. 김재준 예비후보는 ‘전 국회의원 문재인 보좌관’·‘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을, 이기헌 예비후보는 ‘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시민참여비서관’을, 정진경 예비후보는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각각 경력으로 넣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1일 당이 운영하는 예비후보자 홍보 플랫폼의 경력에 이 대표와 노무현·문 전 대통령 등 특정 정치인의 성명을 표시하지 못하도록 했다. 민주당의 조치는 선관위에 등록하는 예비후보자 경력 기재와는 무관하다. 정치권 관계자는 경기일보와의 통화에서 “여야 예비후보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인연을 강조하는 것은 경선에서 각각의 지지층을 확보해 유리한 고지에 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22대 총선은 ‘윤석열 대 이재명’의 대리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북 콘서트 무대 오른 이창성 수원갑 당협위원장, 총선 행보 본격화 [총선 나도 뛴다]

이창성 국민의힘 수원갑 당협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출마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 위원장은 17일 오후 수원특례시 장안구에 위치한 동남보건대 학술정보관에서 각계각층 인사, 지지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 창업의 미래를 열다’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김용남 전 국회의원, 김현준 전 국세청장, 국민의힘 한규택 수원을 당협위원장, 박재순 수원무 당협위원장, 석호현 화성병 당협위원장, 지역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자신의 저서 ‘준비로 시작하는 성공 창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많은 예비 창업자가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성공 창업’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 창업을 위해 산업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며 “입법기관에 들어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성공 창업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해결하고 우리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고려대 공학대학원에서 전자·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SK C&C 텔레콤사업 총괄, 목원대 교수,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고 현재 사단법인 K-ICT 서포터즈 이사장을 맡고 있다.

윤재관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의왕·과천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윤재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의왕·과천 지역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근 의왕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윤 부의장은 17일 고천리 3·1운동 만세 시위지인 의왕시 고천동과 법무부 청사가 있는 과천정부청사 앞(중앙1문)에서 출마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무능하고 무지한 검찰공화국인 대한검국에 맞서 검찰독재를 끝내기 위해 총선에 출마를 선언한다”며 “24년 동안 국회와 당, 청와대에서 검증된 윤재관이 소통정치를 실현하고 효능감 있는 정치를 실천해 나라의 기본을 다시 세우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大鵬逆風飛(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生魚逆水泳(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른다)는 장자의 구절을 좋아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개와 신념이 느껴지는 말대로 신념을 가진 정치인이 되도록 하겠다”며 “의왕·과천의 민생 회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73년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한 윤 예비후보는 의전비서관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거쳐 청와대 부대변인과 국정홍보비서관을 지냈다. 2018년 4월27일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도보다리 회담을 기획했으며 조국 민정수석의 보좌관을 역임했다.

문학진 민주당 경기 광주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총선 나도 뛴다]

문학진 전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00년 총선에서 3표 차이로 석패한 문 전 의원은 이날 초월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현장에 기초해 실천하는 사람이고 청렴한 사람”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문 전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무능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산층, 서민대중의 눈물과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라며 ”정치를 복원하고, 경제를 살리며, 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정치의 고향인 광주에서 3표 차 패배의 기억을 새기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 40만의 중도시로 성장한 광주시의 난개발과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남신도시 건설과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이끌었던 경험을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연친화적 신도시 유치를 추진하고 지하철 수인분당선 연장을 실현하여 광주를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경기동부의 허브도시로 만들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모친상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의 개소식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문 전 의원을 격려, 응원하기 위해 500여 명이 운집했다.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이 영상 및 축하메시지를 통해, 배기선 전 의원, 강창일 전 주일대사, 박영선 전 장관 등이 참석해 문학진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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