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호 안양시 동안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출마를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신극정 경기도 정무부지사, 임정조 전 YMCA 이사장, 조현삼 (사)기본사회 경기도 상임대표, 송기택 임채호예비후보 후원회장, 박헌수 전 한국노총 부위원장을 비롯해 지지자, 당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임 예비후보는 “‘민생, 공정, 미래, 다시 희망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민생을 살리기 위해, 공정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동안구는 정치적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라며, “동안구의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민생을 살리기 방안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복지 강화를 제시했으며, 공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치 개혁, 공직자 윤리 강화, 사회 전반의 공정성 강화 등을 내세웠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으로 교육혁신,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을 제시했다.
선거
윤현서 기자
2023-12-21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