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회 예비후보 의정부갑 출사표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구구회 예비후보가 내년 4·10총선에서 ‘의정부갑’ 선거구에 출마표를 던졌다. 구 예비후보는 3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지난 12년간 의정부시의원으로서 생활정치를 해오면서 시 발전과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은 물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여의도로 입성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져왔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구 예비후보는 “여의도로 진출하면 의정부시장과 손잡고 기업유치와 환경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정부를 출산, 육아 등 전국적인 출산 모범도시로 만들어 소멸위기에 처한 한국을 구하는데 앞장서겠다. 이 두 가지 약속만큼을 반드시 지켜 여러분께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또 구 예비후보는 “갑선거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고 60여년간 국가안보에 희생해온 가능동 미2사단 부지 활용을 통해 제2의 지역경제발전의 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구 예비후보는 GTX-C노선 조기착공과 경전철 경민대 연장선, 교외선 가능역 신설 등 철도교통과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 IC 개설사업 조기 착공,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녹양 IC개설 사업 추진 등을 피력했다. 아울러 구 예비후보는 “첨단산업 도시 발전을 위한 좋은 기업환경 조성,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교육행정, 문화예술과 관광 중심으로 발전하는 미래형 도시 건설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명구 국힘경기도당 부위원장, 파주갑 출마선언 [총선 나도 뛴다]

윤명구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3일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파주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파주와 운정신도시의 암울한 현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에서 비롯됐다”며 “운정은 신도시를 지향하며 조성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모습은 구도시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현 국회의원의 형식적인 계획과 진전없는 발전에 대해 더 이상 낙담하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특히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과 같은 중대한 사업들이 실현 가능한 계획 없이 방치되고 있는 것을 보며, 변화를 위해 나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약으로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착공 ▲서해선 금촌 연장운행 ▲도로 신호체계 개선 ▲SRT 운정연장 ▲GTX역 직행 굿모닝 버스 운영 ▲초등학교 저학년 과밀학급 문제 해결 ▲북파주 중고교 운정이전 및 거주자 우선 배정 ▲아파트 단지 내 시립 어린이집 증설 및 종일 돌봄을 통해 신도시의 교육환경 개선 ▲1천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조기에 유치 개원 ▲군인 대상 파주페이 지급 등을 약속했다. 윤명구 예비후보는 경기도 인쇄기술협회 회장, 공정한나라 파주시본부장, 명산물산 대표를 맡고 있다.

이회수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포을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이회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부의장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포의 영원한 대변자이자 김포의 아들인 이회수가 김포시을 지역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다”며 “지난해 12월26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 적격 판정을 받아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 동안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사장 직무대행)로 근무해오다 지난해 12월7일 사직한 이 부의장은 “40년 시민사회운동 경험과 정치개혁 소신으로 정치개혁과 지역혁신 등을 주도해 대한민국 혁신과 글로벌 자치분권 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30년 노동운동과 시민사회운동에 기반한 경제정책전문가로서 시민경제 및 대한민국 혁신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혜안과 균형잡힌 리더십으로 지난 2016년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영입돼 사회적경제정책 아젠다를 더불어민주당에 수립하고 당 사회적 경제위원회를 전국위원회로 당내 위상을 높이는데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이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기도 교통정책을 설계하고 경기도 산하 공기업인 경기교통공사 초대 상임이사를 맡아 경기도 교통문제 해결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회와 서울시당 소상공인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이 부의장은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상임부위원장과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곽관용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진접읍·오남읍·별내면·별내동) 예비후보가 2일 오후 2시 별내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 각오를 다짐했다. 기자회견에는 곽관용 예비후보와 이명우 총괄선대위원장, 이용복 상임선대위원장, 양덕종 후원회장, 백선아 공동선대위원장 등을 비롯한 캠프 관계자들과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곽 예비후보는 ‘돈 벌어오는 국회의원’, ‘남양주 교통 4.0’, 그리고 “동행 남양주” 등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필수 의료시설 확충 ▲교육 기관과 프로그램 추가 마련 ▲문화예술공간과 상업시설 유치 ▲8·9호선 연장과 4·8호선 연결, 별내중앙역과 청학역 신설 과제 조속 추진 ▲도시 변화를 위한 ‘힙플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곽 후보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남양주의 미래는 멀리 있지 않다. 바로 지금 더 젊고 더 빠르고 더 새롭게 성큼 다가온 내일. 누구도 가려고 하지 않던 길에 담대하게 나서겠다”며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 새롭게 선보여왔던 젊은 방식과 겸손한 자세로 남양주의 내일을 완전히 바꿔내며 대한민국 정치 세대교체가 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준연 국힘 용인시을 당협위원장 출마선언 [총선 나도 뛴다]

김준연 국민의힘 용인을 당협위원장이 2일 제22대 용인을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당협위원장은 이날 용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은 용의 해로 용인이 발전하는 분기점이 되어야 한다”면서 “지난 30년 동안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용인발전, 기흥성장을 위해 뛰어온 준비된 진짜 일꾼”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12년간 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기흥·분당선도 착공 조차 못했고, 낙후된 도시, 부족한 주차장, 심각한 상권 몰락 등 제대로 된 발전 하나 없이 정체된 채, 12년이라는 시간만 낭비해 버렸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듯이 새해에는 새 인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오직 기흥발전과 구민만 바라보고 365일 24시간 뛰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하겠다면서 ▲기흥·보라동 분당선 조기 착공 ▲다목적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 ▲부족한 공영주차장 건립 ▲낙후된 지역 재정비로 상권부활 및 도시경제 활성화 ▲이상일 시장과 협력해 기흥구를 재탄생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어떠한 특권의식이나 방탄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로 약속한다”며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는 정치개혁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예비후보 등록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 최기식 위원장이 내년 총선 의왕·과천선거구 예비후보자로 등록, 공식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최 위원장은 지난 28일 의왕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 위원장은 지난 16일 한국교통대학에서 가진 자신의 첫 자서전 ‘마파람’ 출판기념회에서 이미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공언했었다. 최 위원장은 “오랫동안 꿈꿔온 정치에 대한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을 맡아 지난 1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내년 총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나니 설레는 마음과 함께 두려운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를 하려는 이유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한 만큼 이번 선거를 통해 변화된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며 “도약하는 의왕과 과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오직 민생과 시민 여러분을 위한 정치를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 밀양 출신인 최 위원장은 서울고검 송무부장검사와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총무부 부장검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내년 1월 5일 의왕시청과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비전과 공약 등을 밝힐 예정이며, 예비후보 캠프는 1월 2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은영 전 청와대 행정관, 의왕·과천 국회의원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이은영 전 청와대 행정관(더불어민주당)이 29일 제22대 총선 의왕·과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행정관은 이날 의왕·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은 ‘검찰독재’에 맞서고 ‘국민의 대표이자, 국민을 위해 책임지는 대표’가 선출돼야 한다”며 “의왕·과천시민을 대표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도시 미래비전을 만들고 AI인공지능 교육센터 및 창업센터를 만들어 미래 준비에 힘쓸 것”이라며 “독도수호와 검찰독재를 심판할 ‘이기는 민주당’ 대표주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하고 국민대 겸임교수와 사단법인 기본사회 의왕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이은영 예비후보는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상대로 국회에서 제대로 일해야 하고, 검찰독재에 맞서 국민을 위해 책임지는 대표가 선출돼야 한다”며 “이러한 자질을 갖춘 사람이 바로 저 이은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성세대가 보여준 ‘권력 쟁취’보다 아이들을 위한 ‘미래 투자’가 우선이고, 무궁무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사회적 그릇인 제도와 정책을 잘 만들어야 한다”며 “국회에 진출하면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상대로 야당답게 ‘제대로’ 싸울 것”이라고도 했다. 지역발전에 대해서는 “3기 신도시 등 대단위 주거단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의왕·과천시에 필요한 것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제대로 된 의왕플랜과 과천플랜 도시비전 전략”이라며 “특히 베드타운형 도시에서 자족형 도시로 변모하는 두 도시의 변화에 4차 산업혁명기에 발맞춘 그린인프라스트럭처 관점에 기반한 도시발전 전략이 시민과 함께 수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치가 국민의 삶과 국가의 이익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으려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직업이 아닌 소명의식과 대의에 대한 확신으로 일을 해야 한다”며 “‘업인으로서의 정치가가 아닌 소명의식에 가득 찬 정치가로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추진되는 입법과 정부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의왕·과천시의 발전과 변화에도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뛰겠다”며 “국회에서 활동하는 정치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권력투쟁이 앞서고 국민의 삶은 뒷전이라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출마선언에 꼭 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박정산 “부천 재도약 위해 새롭고 깨끗한 에너지 필요”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박정산 부천시을 예비후보가 28일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능력과 도덕성 면에서 이미 검증된 박정산이 새로운 에너지, 깨끗한 에너지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구현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예비후보는 “작금의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은 무능함을 넘어 환멸을 느낄 정도로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권력 싸움에만 매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시행령 정치로 국회 입법권을 무시하고 정부의 모든 권력이 국민이 아닌 검찰한테서 나오고 있으며, 민주공화국이 아닌 검찰공화국이라고 해도 절대 지나치지 않는다”고 재차 비판했다. 그는 “새로운 변화와 쇄신만이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기인할 수 있으며, 여야 불문, 국정감사에서 사회적 이슈 하나 생산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치, 막말하는 정치인, 부정부패 정치인들은 더 이상 정치권에 진입할 수 없도록 해야하며 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능력과 도덕성을 국회의원 기본 소양임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부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부천시민의 염원인 첨단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과 지역 학부모들이 교육 문제인 과학고의 조속한 유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만성적인 수도권 교통 문제와 미세먼지, 소음분진과 같은 환경문제, 지역의 단절을 야기하고 있는 제1순환고속도로 부천 구간의 고가도로 철거와 지하화 추진을 피력했다. 박정산 예비후보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며,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의 새로운 에너지가 될 수 있는 후보는 저 박정산”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꼭 당선돼 부천의 침체한 경제를 살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선도적인 정책대안과 탁상행정 아닌 민생을 위한 현실 정치인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산 예비후보는 전남 신안 출신으로 목포상고와 인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8대 부천시의원과 부천대 경영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국민의힘 김재경 예비후보 광주시을 출마선언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김재경 전 광주시재향군인회장은 지난 27일 초월읍 대쌍령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광주시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남다른 도전정신으로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밝히고 공존을 통해 정치를 바꾸겠다”는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를 하며 느낀 한계가 많다.정치에 입문해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들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재활의 길을 터 주려 한다”며 “학생들이 교육하기 좋은도시, 젊은 신혼부부들이 찾아오는 광주,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쾌적한 환경의도시 광주로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는 기업하기 어려움이 많은 도시다. 각종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정부와 환경부 등과 협의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로 만들고, 상시정체구간해소를 위한 새로운 도로계획 추진으로 교통체증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시는 균형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규제가 심한 곳은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특화작물 등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젊은 층의 귀농인구를 적극 유치해야 한다”며 “서민을 위한 정치, 서민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문학진 광주시을 예비후보 북 콘서트 개최 [총선 나도 뛴다]

경기 광주을 예비후보 문학진 전 의원은 지난 27일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북 콘서트, 문학진이 간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당의 원로인 권노갑 전 의원과 정대철 헌정회장, 정동영 전 의원 등이 참석했고 정세균, 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영선 장관 등 문재인 정부 인사들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전 의원은 자신의 저서 ‘무너진 정치, 답답한 광주, 문학진이 간다’를 통해 자신의 성장과정과 정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저서에서 “꽉 막힌 정치판과 마찬가지로 광주시는 중첩규제에 묶여 성장과 발전이 근본적으로 가로막혀 주거환경, 광역교통망, 일자리가 정체되어 고통받고 있다”며 “지난 국회의원 시절 하남시 생활환경과 교통망을 시원하게 뚫어내었던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도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정헌 전 JTBC앵커와의 대담으로 마무리된 북콘서트에서 문 전의원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원로와 청년당원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역할을 자임할 것”과 “광주시의 교통난과 난개발 해소에 남은 정치인생을 걸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민주당 김영환 예비후보 “민생‧민주‧평화를 복원하겠다” [총선 나도 뛴다]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기도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예비후보가 고양정 지역구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고양특례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과 함께 민주당을 혁신하고, 민생‧민주‧평화를 복원하겠다”며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선출된 권력은 공적 책무도 잊고 시민 위에 군림하고 있다”며 “권력과 관직을 전리품 취급하며 당당하게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저들에게 계속 나라를 맡겼다가는 나라의 기둥뿌리까지 뽑히겠다는 국민의 경고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고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기득권과 결별한 새로운 세력이 이재명 당대표 중심으로 힘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민주당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며 “정의와 상식과 공정이 올곧게 뿌리내리고 사회적 약자가 편히 등을 기댈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민주주의 위기 돌파 ▲기후 위기 극복 ▲한반도 평화 위기 극복 ▲기후 위기 대응 등 4대 위기를 극복 과제로 내놨다. 그는 “태어난 시간과 장소는 달라도 사회의 출발선은 공정한 나라 만들어가겠다”며 “국민 생활 모든 영역에서 공공성을 강화해 나라의 존재 이유를 체감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고양 일산을 문화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베드타운 일색이었던 고양 일산에 테크노밸리 유치를 성사시켰다”며 “여기에 CJ라이브시티, 킨텍스 1·2·3전시장, 방송영상밸리 등 일산테크노밸리의 K-밸리 4개 엔진을 힘차게 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기획재정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뒤 현재 ㈔기본사회 고양시 상임대표와 ㈔고양경제사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민주 추민규 예비후보 “하남 미사서 바른 정치 구현하겠다”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추민규 하남 예비후보가 27일 현충탑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추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했던 저는 검찰독재정권의 무능함과 정부 여당의 무책임함에 더 이상 묵고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새로운 하남, 추민규는 합니다’는 선거 캠페인 슬로건을 공개했다. 그는 또 “경기도정의 일을 해본 사람이 제대로 국정의 일도 할 수 있다”면서 “선거철이 되다 보니, 철새들이 날아 들어 하남시민을 우롱하고 있다. 이런 철새들을 시민들이 꼭 심판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소위 변방의 장수로 알려진 추 전 의원은 “늘 외로웠지만 그래도 당당하게 소신 있게 바른 정치 구현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평하면서 “무능한 정부, 무책임한 여당을 심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5대 공약으로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설립 ▲대학종합병원 유치 ▲하남교육방송국 건립 ▲반려동물 놀이공원센터 건립 ▲문화예술체육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미사강변도시 지지자와 미사강변도시의 청년모임 성격으로 알려진 청년위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국힘 심재돈 출마선언…"동구·미추홀 인천 경제중심지로" [총선 나도 뛴다]

“동구와 미추홀구가 인천의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서게 하겠습니다.” 심재돈 국민의힘 인천시당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은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미추홀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출마하겠다”며 “동구와 미추홀구를 위해 일하겠다”고 했다. 심 후보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부지에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글로벌 창의인재 교육센터를 건립해 미추홀구 경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이어 “동구 만석 공업지역도 인천시의 제물포르네상스 대상지역으로 포함시켜 동구와 미추홀구를 인천의 경제중심지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힘 있는 정치인으로 동구와 미추홀구가 인천 원도심의 중심이 되도록 하기 위해 관련 사업들을 이끌겠다”고 했다. 이어 “동구의 바다와 미추홀구의 인천대학교 부지 등을 활용해 지역이 첨단교육, 해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 후보는 인천 축현초등학교와 동산중학교, 선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 제2부 제3부 부장검사를 맡기도 했다.

국힘 김보현 김포갑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김보현 국민의힘 김포갑 예비후보가 27일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의 새로운 도약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5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루어냈으나 168석의 거대 야당은 민생이 아닌 정쟁과 선전선동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특히, 김포-서울 통합과 관련,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에 김포-서울 통합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했다“며 “만약 민주당이 끝까지 반대해 이번 국회 통과가 무산된다면,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김포-서울 통합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5호선 연장 및 GTX-D 노선에 대해 언급하고 “5호선 연장은 대광위 논의 과정을 면밀히 주시해 김포시와 적극 협력해 추진하겠다”면서 “아울러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GTX-D노선의 강남, 삼성, 남양주 연장사업을 내년 초 확정 발표하고, 제5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해서 윤대통령 임기 내에 예타통과 및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때부터 불과 며칠 전까지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좌해 왔다”며 “당당히 당선돼 김포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한석 “윤석열 정권 상식 이하 폭정과 맞서겠다”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서한석 안산상록을 예비후보는 27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이 강한 야당이 돼 대안을 갖고 윤석열 정권의 상식이하의 폭정과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현 정권이 균형 외교와 중국 무역에서 실패를 자초했다”며 “코로나 이후 전 세계 경제성장율이 3%대인 것과 비교해 한국은 1.4%뿐인데도 국내 경제 악화가 세계 경제 흐름에 비롯된 것”이리고 비판해다. 그러면서 국민의 60% 이상이 윤 정권을 규탄하지만 민주당의 지지대가 30%대인 것에 대해 “민주당이 제대로 국민이 위임한 국리민복에 대한 정치를 못하고 있는 것을 질책한 것”이라며 “이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국민의 대리인들이 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 예비후보는 Community(공동체), Learning(학습), Earning(소득), Action(행동,실천), New(새로움)의 앞 철자를 모은 정책 플랜 클린(CLEAN) 정치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 서 예비후보는 “시민사회의 주도적 발전은 공동체의 발전과 사회 정의를 통해 이뤄 진다”며 “입법기관은 이를 자율적으로 성장하도록 제도화 하는 한편 국가가 적극적으로 국민 개인 역량과 집단 역량의 사회·문화적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낡은 이념과 신자유주의, 뉴라이트 등 선진국에서 이미 실패한 왜곡된 역사 및 사회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정립할 혁신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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