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연 국힘 용인시을 당협위원장 출마선언 [총선 나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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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연 국민의힘 용인을 당협위원장. 강한수기자

 

김준연 국민의힘 용인을 당협위원장이 2일 제22대 용인을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당협위원장은 이날 용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은 용의 해로 용인이 발전하는 분기점이 되어야 한다”면서 “지난 30년 동안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용인발전, 기흥성장을 위해 뛰어온 준비된 진짜 일꾼”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12년간 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기흥·분당선도 착공 조차 못했고, 낙후된 도시, 부족한 주차장, 심각한 상권 몰락 등 제대로 된 발전 하나 없이 정체된 채, 12년이라는 시간만 낭비해 버렸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듯이 새해에는 새 인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오직 기흥발전과 구민만 바라보고 365일 24시간 뛰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하겠다면서 ▲기흥·보라동 분당선 조기 착공 ▲다목적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 ▲부족한 공영주차장 건립 ▲낙후된 지역 재정비로 상권부활 및 도시경제 활성화 ▲이상일 시장과 협력해 기흥구를 재탄생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어떠한 특권의식이나 방탄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로 약속한다”며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는 정치개혁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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