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재경 전 광주시재향군인회장은 지난 27일 초월읍 대쌍령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광주시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남다른 도전정신으로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밝히고 공존을 통해 정치를 바꾸겠다”는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를 하며 느낀 한계가 많다.정치에 입문해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들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재활의 길을 터 주려 한다”며 “학생들이 교육하기 좋은도시, 젊은 신혼부부들이 찾아오는 광주,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쾌적한 환경의도시 광주로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는 기업하기 어려움이 많은 도시다. 각종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정부와 환경부 등과 협의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로 만들고, 상시정체구간해소를 위한 새로운 도로계획 추진으로 교통체증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시는 균형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규제가 심한 곳은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특화작물 등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젊은 층의 귀농인구를 적극 유치해야 한다”며 “서민을 위한 정치, 서민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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