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해 준 부천 주민 빚 갚고자 굵직한 현안 마무리 지을 터”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부천을)이 지난 8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부천을 국회의원으로서 12년간의 의정활동 중간 결산을 담은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경험이 다르면 능력이 다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천지역 김경협·김상희·서영석 국회의원과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조용익·장덕천 현·전직 부천시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다수와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이개호 정책위의장, 박찬대·장경태 최고위원, 안규백·정성호·우원식·윤후덕·기동민·박홍근·송갑석·정태호 의원 등은 영상을 통해 축하했으며 이재명 당 대표는 축전으로 축하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하 영상에서 “설훈 의원은 젊은 시절 독재에 맞서 싸우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5선 중진 국회의원에 이르는 동안 지역발전은 물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써 왔다”라며 “오늘의 의정보고회를 통해 설훈 의원의 노력과 성과가 지역주민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설훈 의원은 ‘행동하는 양심’, ‘선공후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빛나는 초석을 놓은 탁월한 정치인”이라며 “강단 있고 뚝심 있으며 늘 한결같은 정치인인 설훈 의원의 모습에서 위기에 처한 작금의 한국 정치가 나아갈 길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설훈 의원은“지난 12년간 저를 아낌없이 지지해 주신 부천시민께 항상 가진 마음속의 빚을 갚고자 부천지역의 굵직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겠다“라며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한편 설훈 의원은 그동안 ▲특고압 지중화사업 ▲1기 신도시정비 재건축 및 리모델링사업 ▲중동역 역세권 재개발사업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부천웹툰융합센터 건립 등 다수의 지역 현안 해결의 성과를 거뒀다.
또 설 의원은 5선의 중진의원으로 ▲당내에서는 민주당 남북문제담당 최고위원으로서,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위 위원으로서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한반도프로세스를 적극 지원했으며 ▲국회 기획재정위 위원으로서 코로나19사태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중소상공인과 국민에게 안전망을 제공하는데 앞장서는 등 국민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세법 개정에 힘썼으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위원장으로서 학교운영위원회 설치를 주도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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