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하남시 서울편입 미사지구 첫 주민설명회 개최 [총선 나도 뛴다]

하남시 서울편입 첫 주민설명회.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 제공
하남시 서울편입 첫 주민설명회.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 제공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회는 하남시 서울편입 추진과 관련해 이창근 당협위원장 주도로 결성된 ‘하남시 서울편입통합추진위원회’가 첫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편입 통추위는 위원장 김택규 외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0일 3차 회의를 통해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한 뒤 이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첫 미사지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창근 위원장은 서울편입과 관련 ▲서울편입에 따른 지방세 세목변경 ▲세입감소와 세출증대 비교 및 그에 따른 편익증대 ▲서울특별시 특례와 인구 50만 도시가 갖는 특례 비교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2040 하남도시기본계획 비교 등 서울편입에 따라 예상되는 변화들을 설명했다.

 

이창근 위원장은 “하남시 서울편입에 따른 무주택자들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서울시의 장기전세 주택정책인 쉬프트 2.0’과 같은 제도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주민걱정을 상쇄시킬 수 있다”면서 “서울편입 시 서울시의 각종 우위에 있는 정책들의 적극적인 유치, 집행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3일 신장동·덕풍동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2차 주민설명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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