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곤지암읍에 있는 A특수학교 학생 1명과 직원 6명 등 모두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223일 A특수학교 직원 1명을 포함, 일가족 6명에 대해 잇따라 확진판정이 났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A특수학교 직원 50여명과 돌봄교실 학생 10여명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여 학생 1명과 직원 5명 등의 감염을 추가로 확인했다. 나머지 학생과 직원 등은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광주=한상훈기자
김포시는 지역에서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중 5명은 관내외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조사됐으며 7080대 부부 등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걸포동에 사는 40대 A씨와 운양동에 사는 30대 B씨는 지역 내 확진자 가족으로 각각 지난 14일과 19일부터 자가 격리됐다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사우동에 거주하는 30대 C씨는 서울 강서구에 사는 확진자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북변동과 양촌읍에 사는 60대 2명은 지역 내 확진자 가족으로 파악됐지만, 자가격리 상태는 아니었으며 감염이 의심돼 받은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용인의 한 요양원에서 8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치료병상을 배정받지 못해 대기하다 나흘 만인 23일 숨졌다. 이 요양원에는 의사나 간호사는 상주하지 않는 것으로 미뤄 해당 확진자는 의학적 처치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병상 대기 중 사망한 사례로 파악됐다. 지난 2016년부터 용인 모 요양원에 거주해 온 A씨(80대)는 기존 확진자인 사회복지사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9일 오전 검사받고 같은 날 오후 11시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병상 대기 중 지난 22일 오후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났고, 23일 오전 11시45분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오후 1시께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2시40분께 숨졌다. 방역당국은 경기도에 A씨의 병상 배정을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병상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내 확진자 중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병원 대기자는 132명, 생활치료센터 대기자는 97명 등으로 집계됐다. 용인=김승수기자
고양시는 23일 주민 2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중 2명은 일산동구 미소아침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다. 이 요양병원에선 지난 14일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된 데 이어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관련 확진자는 65명으로 늘었다.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와 코호트격리 중인 일산동구 아름다운인생요양원에서도 입소자 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33명이 됐다. 또 11명은 이전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 등 접촉자로 분류됐고, 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양=최태원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2명(평택 281~292번), 해외입국 주한미군과 미군가족 6명(평택 미군 413~418번) 등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평택 확진자는 지역별로 비전1동 3명, 팽성읍 2명(해외입국자), 신장동 1명, 고덕면 2명, 비전2동 1명, 지산동 1명, 포승읍 1명, 천안시 1명 등이다. 주한미군(4명)과 미군 가족(2명) 확진자는 지난 10~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각각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중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평택=박명호기자
화성시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에 거주하는 A씨(화성 357번)가 화성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상태로,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발현했다. 또 향남읍에 사는 B씨(화성 358번)와 오산동 거주 C씨(화성 359번) 등이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인(화성 247ㆍ248번) 및 가족(화성 256번) 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C씨는 가족인 서울 노원구 681번 확진자와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B씨와 C씨 등은 모두 무증상자로 파악됐다. 진안동에 사는 D씨(화성 360번)도 이날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D씨는 지난 20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화성=채태병기자
하남시 보건소 직원 A씨가 2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시보건소를 임시폐쇄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23일 시에 따르면 A씨는 동거가족이 확진되자 전날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하남시는 확진판정에 따라 보건소를 임시 폐쇄하고 전체 직원 182명을 전수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 등 보건 관련 업무는 미사보건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200)가 진행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경기도 코로나19 환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3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11명이 나왔는데 이 중 6명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요양병원ㆍ요양원 환자다. 경기도는 23일 0시 기준 전날 신규 확진자가 3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1만2천460명이다. 확진자 중 지역 감염 확진자는 299명이며 이 가운데 35%인 105명은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상태다. 사망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전날 도내 하루 사망자는 11명으로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92명이 됐다. 이달 중순까지만 해도 하루 13명이던 도내 사망자는 지난 19일 8명을 시작으로 20일 9명, 21일 9명 등 최근 나흘간 하루 10명 안팎으로 나오고 있다. 이날 공식 통계에 반영된 사망자 11명은 모두 60세 이상 고령자다. 사망자 중 6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 2곳에서 동일집단 격리 중 숨졌으며, 5명은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진 사례로 파악됐다.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86.8%(793개 중 688개 사용)로 전날 88.7%보다 다소 낮아졌다. 도내 중증환자 병상은 49개 중 48개가 채워져 이틀째 1개만 남아 있다.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병원 대기자는 132명이다. 김해령기자
전담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숨긴 부천 한 요양병원에서 사망자 5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었다. 이들 사망자 5명 중 4명은 전담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 숨졌고 나머지 1명은 병상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23일 부천시에 따르면 전날 상동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이던 70대 1명, 80대 3명, 90대 1명 등 여성 입소자 5명이 숨졌다. 이들은 지난 1114일 차례로 양성판정을 받은 뒤 이 요양병원에서 격리돼 있었다. 8090대 입소자 4명은 전담 병상을 1주일 이상 기다리다 숨졌고 70대 입소자 1명은 최근 병상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치료받다 사망했다. 이에 따라 이 요양병원 누적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들은 60대 남성 1명을 제외한 21명 모두 7090대다. 이들 중 전담 병상 대기 중 숨진 확진자는 20명이고 나머지 2명은 경기도의료원 성남병원 등지로 이송된 뒤 숨졌다. 방역당국은 전날 이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5명을 전담 병상으로 옮겼다. 이날 현재 이 요양병원에는 입소자 60명과 직원간병인 22명 등 82명이 동일집단 격리돼 있다. 이들 중 확진된 입소자 50명과 직원간병인 15명 등 65명은 전담 병상으로 전원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이날 현재 이 요양병원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142명(부천시 기준)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어제 이 요양병원에서 생활치료센터 등지로 이송된 음성 판정자들은 없었다며 전담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등 자리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와 음성판정자들을 옮길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남양주시는 진접읍의 한 공장에서 직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되고 나서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 중 4명은 외국인 근로자로 숙소를 같이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공장 직원 중 음성 판정된 나머지 3명은 자가 격리됐다. 남양주=하지은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0명(평택 271~280번)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비전2동 1명 ▲지산동 2명 ▲진위면 1명 ▲안중읍 3명 ▲고덕면 2명 ▲이충동 1명 등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숨진 부천 요양병원에서 입소자 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상동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입소자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7080대 여성으로 지난 11일 코호트 격리된 뒤 받은 검체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으나 사흘 간격으로 받는 병원 내 검체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해당 요양병원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142명(부천시 기준)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17명이다. 사망자들 가운데 전담 병상으로 옮기려고 기다리다가 숨진 확진자는 16명이고 나머지 1명은 경기도의료원 성남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했다. 사망자들은 60대 1명을 제외한 16명이 7090대였다. 요양병원에는 현재 입소자 68명과 직원간병인 25명 등 93명이 코호트 격리돼 있다. 이들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입소자 55명과 직원간병인 16명 등 71명은 전담 병상으로 전원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이날 부천에선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이외에 23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확진자는 990명으로 늘었다. 부천=오세광기자
고양시는 22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동구 중산동 미소아침요양병원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6명은 입소자 4명, 종사자 2명 등이다. 이에 따라 이 요양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63명이 됐다. 이 요양병원에선 지난 14일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됐다. 이후 지난 15일 2명, 지난 16일 27명, 지난 17일 6명, 지난 18일 1명, 지난 19일 7명, 지난 21일 13명 등이 각각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병원에는 입소자 111명과 종사자 101명 등 모두 212명이 있으며, 집단감염이 발생한 뒤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이날 고양에선 요양병원 관련 외 20명이 더 확진판정을 받았다. 가족 간 감염 9명,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7명 등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양=최태원기자
김포시는 기존 확진자 가족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중 3명은 관내외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60대 부부 등 나머지 6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풍무동에 사는 20대 A씨는 김포 299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통진읍에 사는 20대 B씨는 인천 서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감정동에 사는 C씨는 김포 383384번 확진자의 자녀로 파악됐다. 이들 확진자 3명은 자가격리 상태는 아니었지만, 감염이 의심돼 모두 전날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393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성남시는 22일 중원구보건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보건소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분당구에 사는 20대 여성 직원 A씨는 중원구보건소에 파견된 간호인력(코로나대책반)으로 지난 18일 증상이 발현, 전날 중원구보건소에서 검사받았다.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성남시는 중원구보건소를 임시 폐쇄하고 직원 12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직원의 동선 등 역학조사도 하고 있다. 성남=이정민기자
성남시의료원 의사가 2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시에 따르면 외래진료와 함께 코로나 병동에서 당직근무를 서는 의사(40대 남성, 서울 송파구 거주)가 전날 열감과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해당 의사는 지난 19~20일 외래진료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의료원은 방역지침에 따라 병원을 폐쇄하지 않고 방역소독만 실시했다. 시의료원은 또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 분류 등을 할 예정이다. 성남=이정민기자
남양주시는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별내참사랑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종사자 1명과 가족 5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중 5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으며, 나머지 1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고 지난 1921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로써 별내참사랑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지난 13일 이후 모두 49명으로 늘었다. 요양원 입소자 9명 전원과 종사자 3명, 보호센터 이용자 18명과 종사자 7명, 가족지인 12명 등이다. 또 이 요양원 90대 입소자 1명이 확진된 뒤 최근 사망했으나 병상을 배정받아 치료 중이었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요양원과 보호센터가 한 건물 5층에서 같은 공간을 사용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지난 14일 해당 건물을 폐쇄하고 소독작업을 벌였으며 다음날부터 요양원과 보호센터가 있는 5층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평택 269ㆍ270번)과 해외입국 주한미군과 가족 9명(평택 주한미군 404~4012번)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평택 269번 확진자는 안성에 거주하며 추정 감염원은 조사 중이다. 지난 20일 검사에서 확진됐다. 270번 확진자는 팽성읍에 거주하며 추정 감염원은 평택 265번과 접촉자로 지난 20일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 주한미군 확진자(7명)와 가족 확진자(2명)는 지난달 29일부터 인천공항과 평택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각각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포천시는 일동 골프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명(포천 260ㆍ261ㆍ263번)이 추가돼 모두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골프장 내 감염은 24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일동 골프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어났다. 화현면 거주하는 262번 확진자는 무증상이었으며, 소흘읍에 거주하는 264번 확진자는 기침과 오한 등을 동반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병원으로 이송을 요청하고 이들의 동선을 공개했다. 포천=김두현기자
고양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지에서 입소자와 종사자 등 모두 1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일산동구 중산동 미소아침요양병원에선 지난14일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된 이후 지난 15일 2명, 지난 16일 27명, 지난 17일 6명, 지난 18일 1명, 지난 19일 7명 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등 확진자는 모두 57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병원에는 입소자 111명과 종사자 101명 등 모두 212명이 있으며 집단감염이 발생한 뒤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역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동구 아름다운인생요양원에서도 이날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요양원에선 지난 6일 처음으로 입소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7일 입소자 12명과 종사자 5명 등 17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후 지난 18일까지 5차례 전수검사 결과 입소자 1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고양=최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