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구보건소 직원 1명 확진…임시 폐쇄

성남시는 22일 중원구보건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보건소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분당구에 사는 20대 여성 직원 A씨는 중원구보건소에 파견된 간호인력(코로나대책반)으로 지난 18일 증상이 발현, 전날 중원구보건소에서 검사받았다.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성남시는 중원구보건소를 임시 폐쇄하고 직원 12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직원의 동선 등 역학조사도 하고 있다.

성남=이정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