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읍 공장서 직원 6명 집단감염

남양주시는 진접읍의 한 공장에서 직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되고 나서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 중 4명은 외국인 근로자로 숙소를 같이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공장 직원 중 음성 판정된 나머지 3명은 자가 격리됐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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