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특수학교서 7명 확진…60여명 전수검사중

광주시는 곤지암읍에 있는 A특수학교 학생 1명과 직원 6명 등 모두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2∼23일 A특수학교 직원 1명을 포함, 일가족 6명에 대해 잇따라 확진판정이 났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A특수학교 직원 50여명과 돌봄교실 학생 10여명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여 학생 1명과 직원 5명 등의 감염을 추가로 확인했다.

나머지 학생과 직원 등은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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