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가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홍보상을 받았다.구는 6월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 문화와 역사가 살아숨쉬는 중구의 월미관광특구,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차이나타운 등을 홍보하는 중구홍보관을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구는 주요관광지나 건축물 모형의 액자, 입체퍼즐 맞추기, 중국의상 입고 사진 찍기 등의 홍보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이번 관광전에는 유럽을 포함한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등 총 50개국 420개 기관이 참가해 각종 관광정보를 나누고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행사기간 동안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중구홍보관에는 9만2천여명이 관람, 최우수 홍보관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구 관계자는 지난해와 지난 1월 열린 내나라 여행박람회 및 한국국제관광전에서도 최우수부스상, 최우수진흥상 등을 연속 수상해 전국 최고의 명품관광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와 관광전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치면서 명품관광지로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PHOTO경기
김미경 기자
2010-12-27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