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는 인륜의 근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효(孝)는 부모를 섬기고 공경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산업화로 인해 생활양식이 바뀌면서 전통윤리와 도덕의 정신을 기반으로 한 우리의 전통문화는 뿌리 채 흔들리고 있습니다.잊혀져 가는 효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친 한국 효 문화센터 최종수 회장(70)은 효는 인륜의 근본이라며 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그가 한국 효 문화센터를 창립한 이유도 효의 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다. 가족사랑 실천과 새로운 효 문화 창출을 위해 창립한 한국 효 문화센터는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통해 현실에 맞는 효 문화를 창출하자는 취지아래 한뫼국악예술단과 문인협회, 사진협회, 과천향교 등 과천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고 있다.한국 효 문화센터는 조선시대때 부모에 대한 효행으로 임금으로부터 효자정문을 하사 받은 입지 최사립의 효행을 기리고,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부터 입지 효 문화제를 열어 새로운 효 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지 효 문화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입지 추모제를 비롯, 효 문화강좌, 효와 사랑방법 토론회, 효사랑 백일장그림그리기사진 콘테스트,뮤직비디오 등 효에 대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리는 효 축제다.최 회장은 지난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효에 대한 재인식 등 좋은 성과를 얻었지만 어려움도 많았다고 토로한다. 비영리 단체인 한국 효 문화센터가 후원금 없이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행사를 치렀기 때문이다. 올해에도 1억원이 넘는 예산이 필요하지만 부족한 수 천만원의 행사비를 마련하기 위해 최 회장은 요즘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행사비 마련을 위해 효 사랑 구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성금 마련이 그리 쉽지는 않다는 최 회장은 그러나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으로 사랑의 씨앗을 뿌릴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요즘 현실을 직시해 볼 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 한국 효 문화센터를 창립했다며 입지 효 문화제로 인해 효의 정체성과 효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희망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노래·작품 속에 제 인생 스토리 담았죠”

누군가가 그리울 땐 두눈을 꼭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40~50대 이상이라면 큰 키에 이국적 외모,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수 데뷔와 동시에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그녀를 기억한다. 그러나 개여울과 휘파람을 부세요 등 불멸의 히트곡으로 1970년대의 가요계를 풍미했던 그는 79년 훌쩍 파리로 떠난다. 가수 대신 화가로의 인생을 택했던 정미조(60) 수원대 교수다. 그가 은퇴 31년만에 콘서트를 개최했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려니 처음엔 긴장도 되고 두렵기도 했어요. 하지만 연습을 하면서 자신감을 되찾았죠. 노래를 부른다기보다 목소리와 호흡에 그동안의 인생을 담아 전달하려 노력했습니다.31년 만의 외출이라 이름 붙여진 콘서트의 부제는 미술전시와 함께하는 콘서트. 28일~30일 서울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열린 전시회는 1층에서 콘서트를 감상한 뒤, 2층 갤러리에서 정씨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식으로 진행돼 관심이 집중됐다. 일부 오해 처럼 가수로 컴백하는게 아니예요. 제 인생 자체인 미술, 삶의 또다른 행복인 노래를 통해 장르를 넘어선 종합예술의 세계를 펼쳐보이고 싶은거죠.그녀가 인생 자체를 미술이라 부르는 이유가 있다. 이화여대 미술대학 서양학과 졸업 후 7년 동안 원없이(?) 노래를 부른 뒤 파리에서 13년 동안 그림에 매달렸다. 인기 스타로 활약하며 부러울 것 없이 지내다 가게된 파리에선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이 시작됐다. 고국에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 때면 붓을 드는 것으로 외로움을 달랬다. 한국으로 돌아와선 바로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 교수로 채용돼,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귀국 사실이 알려지자 가요계 컴백 러브콜이 이어졌고, 사실 아직까지도 미련을 못 버리는 기획사와 팬들이 많다.이상하죠? 가수로의 컴백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7년이란 길지 않은 기간 활동했지만 정말 원없이 노래를 불렀거든요. 방송국이 많지 않던 당시에도 한 달에 스물 여덟 번까지 출연한 적도 있으니까요. 노래는 제 삶의 행복을 줬지만 미술은 제 삶의 본질이예요. 잠시도 끊을 수 없는, 멈출 수 없는 저 자신이죠.파리의 야경과 붓 시리즈, 영(靈)의 세계, 비디오 아트, 빛의 변주곡 등 30여년에 걸친 그녀의 미술 이력 또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찰나를 포착하는 실험성 강한 작품과 탈진할 정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100호 이상의 대형작품 등은 화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동안 한지 작업을 할 때는 지문이 닳아 안 찍힐 정도였다니 대단한 열정이다. 그 열정은 강단에서도 빛을 발한다. 방학 때면 해외 유명 전시장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어와 그 나라 음악과 함께 영상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보여주죠. 학생들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발견하고 비상할 수 있도록 교수법을 연구하는 것도 제 삶의 큰 과제예요.콘서트를 겸한 전시회에서는 영혼의 세계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의 경계, 영혼의 뿌리 등을 형상화한 Soul tree를 선보였다. 그동안의 작품 세계를 정리한 영상도 함께 제공됐다. 정 교수는 오래 전 부터 노래로서, 그림으로서 예술세계를 펼쳐 보일 기회를 찾고 있었다며 다행히 공연장과 전시장 규모가 비슷한 공간을 찾게 됐고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행복으로 반죽해 사랑으로 구웠어요

지금은 50여명 정도에 불과하지만 더 열심히 빵을 만들어 골고루 나눠드리고 싶습니다인천시 서구 연희동에는 청소년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나눠주는 빵 나눔 전도사가 있다. 주인공은 연희동 주민자치위원회 부회장인 조병상씨(44). 그의 빵 나눔 실천 계기는 매우 특별하다. 지난 3월 일곱째인 딸 은성(1)이가 태어나면서 구청으로부터 받은 출산 장려금 100만원을 뜻있게 쓰기 위해 이 돈으로 빵 제작기계를 샀다. 그리고 젊은시절 어깨 너머로 배운 제빵 기술을 이용해 직접 빵을 만들기 시작한 것. 처음 롤케익을 만들 때는 그의 가족 모두가 힘을 보탰는데도 50개를 만드는데 장장 12시간이나 걸리는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다.최근에는 그의 빵 나눔 선행이 알려지면서 주민자치센터 공무원들과 주민들도 빵 나눔에 동참해 힘을 보태고 있다. 또 연희동장은 조씨가 마음편히 빵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지하 1층 공간을 내주며 든든한 지원자로 나섰다.이렇게 만들어진 빵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청소년과 독거 어르신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조씨는 기술이 부족하다 보니 제과점에서 사 먹는 빵 보다 모양이 예쁘지는 않지만 빵을 드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재료는 최상품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또 처음엔 롤케익을 비닐로 포장한 뒤 나눠줬으나 지금은 동참하는 사람들이 여럿 생기면서 롤케익 규격에 맞는 봉투를 제작, 정성껏 포장해서 직접 또는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빵 나눔 전도사로 나서면서 조씨의 관심사는 온통 빵에 쏠려 있다. 제과점에 갈 때 마다 주인에게 어떻게하면 좀 더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느냐고 묻는가 하면 롤케익 이외에도 다른 종류의 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들로 가득하다.조씨는 제가 만든 빵을 드시는 사람들이 좀 더 나은 형편이 돼 편히 살았으면 좋겠다면서 지금은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받아 매월 한 차례 50여명에게 전달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빵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보통 군민·이웃집 아저씨로 돌아갑니다”

주변의 재선출마 권유에도 불구,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한 송창섭 양평군의원(62)은 자연인으로서 예순이 넘어 시작될 제2의 삶이 설렌다고 말한다.지난 2월 군의원 자리를 후배들에게 양보하고 보통의 군민으로 돌아가 후배들에게 아름다운 뒷모습을, 또 가장으로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 가고 싶다며 불출마를 선언한 송 의원. 그는 지난 2006년 5월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 4년간 서민생활 안정과 세외수입 증대, 평생교육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3년째 매일 아침마다 양평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 도우미 봉사활동도 해왔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작은 봉사라도 실천하기 위해서다.교통봉사 활동은 내 자신을 스스로 채찍질 하는 일이기도 하다는 송 의원은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거동이 불편해지기 전까지는 계속하고 싶다며 교통봉사 활동은 삶의 활력소라고 설명했다.오토바이 타는 의원, 빨간 점퍼의 아저씨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출퇴근은 물론 봉사현장에서 한결같은 이웃집 아저씨 이미지는 군민들과의 대화를 더욱 정겹게 만들곤 했다.송 의원은 군 의원 활동을 하며 여러 사람을 접한 결과, 기회가 없었을 뿐이지 관내에는 역량 많은 후배들이 많다며 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후배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선배의 몫 이라고 불출마 이유를 밝혔다.또 한편으론 군의원으로서 과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느냐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고도 했다.송 의원은 의정활동을 돌이켜 보면 군 발전을 위한 욕심과는 다르게 지방자치법에 의한 지방의원의 한계에 부딪쳐 이루려는 목표가 무산되거나 동료간의 오해, 마찰 등이 아픔이 되기도 했다며 그래도 지역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동료 의원들과 펼친 의정활동에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다양한 소득개발 잘사는 조합 이끌터”

3천200여 조합원과 이사 및 대의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장년의 경륜과 청년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돈 버는 조합, 잘 사는 부자조합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지난 해 8월 제16대 가평군산림조합장에 취임한 임오영 조합장(53)은 새로운 산림경영기술을 제공하고 임업노0동력의 안정력 확보를 위한 전문임업기술인을 양성하며 산림자원 조성을 통한 임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다양한 산촌소득개발로 산림의 공익적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그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지난 97년 개점한 금융점포 증축과 임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을 꼽았다.임 조합장은 조합원 및 산주들의 편리한 금융업무와 각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증축을 결정했다며 240억원의 수신고를 달성한 금융점포는 예금자 보호기금을 조성해 안전하게 운용하고 있으며 3%의 낮은 이율로 조합원은 물론 군민에게 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임 조합장은 임업생산성 향상과 산악레포츠, 휴식공간 조성 등 공익기능 충족을 위해 북면 적목리와 청평면 대성리 등 4개소에 환경친화적 임도 4.5㎞를 설치중에 있으며 톱밥제조에 필요한 국산목재로 잣나무 펄프목 매입 및 벌채를 실행해 산주의 소득증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산림조합은 전국 최대 생산량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가평 잣 생산을 위해 조합원과 산주들이 생산한 잣을 전량 수매하고 있다.그는 송이잣을 탈각해 납품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잣 탈각기를 구입, 탈각 후 피잣을 수매하는 원스톱 수매 시스템을 통해 위생적으로 가공된 잣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우리가 수매한 잣은 가평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푸른연인 인증과 경기도 G마크 인증 우수제품이라고 자랑했다.

“인천 대표할 축제 개발 힘쓸 것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를 발굴하고 인천시민들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지난 4월 30일 제5대 한국문화원연합회 지회장에 취임한 김원옥 지회장은 21세기 미래형 문화 예술의 산실인 문화원을 통해 인천의 문화 예술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 지회장은 연수구 문화원장을 지내면서 향토 및 전통문화계승사업, 문화예술진흥사업은 물론,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좌 및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문화원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김 지회장은 이전부터 추진해오던 향토사에 대한 조사연구, 사라져가는 민화, 설화 발굴사업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문화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청소년들에게 명사를 만나게 해주고 정서가 메마른 어르신들에게는 음악을 들려주는 등 인천의 8개 지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문화 예술은 정신적인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인천의 격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김 지회장은 인천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인천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 컨텐츠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프랑스 르아브르(Le Havre)는 바다 3면이 바다에 접해 있는 특성을 살려 해마다 수천대의 배들이 참여하는 축제를 개최해 높은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는 것처럼 인천에서만 느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를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김 회장은 그동안 수많은 축제가 열렸지만 인천에 가야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무엇일까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라며 문화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 등 관련 단체들도 문화 예술에 대해 관심을 가져 인천의 문화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여주 최고의 셰프 향토음식경연대회 ‘명품상’ 영예

여주휴게소를 찾는 손님들이 제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 그것이 저한테는 최고의 행복이죠.제3회 여주향토음식요리 경연대회에서 법인부문 명품상을 차지한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영동레저) 총괄 조리실장 김재호씨(38). 김 실장은 5월 1일 제22회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여주지역 향토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일반과 법인 등 30여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향토음식의 최고 셰프(chef)인 명품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여주산병(영릉원두막), 오리연훈제구이와 들깨수제비(도원정), 해신탕(샘터식당), 묵은지 김치갈비 전골(물레방아), 단호박 갈비찜 정식(오미가든), 오리백숙(오감도), 단호박찜(여주골프장), 한방오합김치전골 등 3종(소피아그린), 안심 고구마타워샐러드(남여주골프장), 고구마 카레 치친덮밥(여주휴게소 강릉방면) 등의 요리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여주휴게소의 김 실장이 출품한 마래장국밥은 이날 최우수상인 명품상을 수상했다. 마래장국밥은 여주쌀의 본 고장인 능서면 마래리(옛 마차역)의 역전에서 서민들이 즐겨먹던 장터국밥을 재현한 것으로 소의 내장, 황태, 코다리 등 생선과 두부, 고사리 등 나물류의 다양한 재료을 사용해 만든 국밥으로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전통 한식인 국밥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그의 전공은 특이하게도 양식이다. 그렇다고 한식과 인연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 2001년 서울 라마다 올림피아호텔에서 한식으로 입문했기 때문이다.김 실장은 한식으로 요리에 입문했지만 양식에 흥미를 느껴 전공을 양식으로 바꿨다며 가장 자신있는 요리도 양식인 스테이크와 퐁듀라고 말했다.훼밀리 레스토랑인 T.G.I. 프라이데이스를 운영하다 3년 전 여주휴게소 조리실장을 맡은 그는 최근들어 다시 한식에 흥미를 느낀다고 한다.김 실장은 양식을 요리할 땐 양식이 좋고, 한식을 요리할 땐 한식이 좋다며 앞으로 양식과 한식을 섞은 퓨전요리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싶다고 밝혔다.

파주서 만나는 로뎅의 생각하는 ‘곰’

지난 2008년 5월, 도내 예술가들의 창조터전인 파주 헤이리 아트밸리내에 개관한 테디베어 뮤지엄. 박물관은 메인 및 기획 전시실, 야외 예술정원, 갤러리 카페, 갤러리 아트숍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명작 탄생의 순간을 테마로 구성된 메인 전시실에서는 밀레의 이삭줍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이외에도 쇠라, 다비드, 루쏘 등의 회화작품 및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등 세계적인 명작을 입체작품으로 재구성하고 등장 인물들을 움직이는 테디베어로 연출한 작품을 비롯해 명화 패러디, 미디어 아트 작품 등 미술 교과서나 유명 미술관에서 접하던 고전 명작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또 3층 기획 전시실과 야외 예술 정원에서는 조각, 설치미술, 도예, 섬유공예, 미디어 아트, 플로럴 아트, 일러스트 등을 다룬 김계현, 나지영(상명대 교수). 양태근(중앙대 교수), 목진요(홍익대 교수) 등 유명 작가 14인의 테디베어 작품전 및 사진작가 김중만의 테디베어 특별 사진전도 즐길 수 있다.박물관은 미술품에 대한 사전 지식이 많지 않은 일반인들에겐 보다 재미있고 쉽게 예술을 접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 아이들은 흥미로운 미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무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실내서 테디베어와 이색적인 만남을 가졌다면, 갤러리 카페에서는 테디베어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향에 작품의 여운을 느끼며 아픈 다리를 쉬어주는 것도 좋다.이밖에 갤러리 아트숍에는 테디베어뮤지엄 정품 테디베어뿐 아니라 다양한 테디베어 아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문의 (031)946-8146

파주서 만나는 로뎅의 생각하는 ‘곰

지난 2008년 5월, 도내 예술가들의 창조터전인 파주 헤이리 아트밸리내에 개관한 테디베어 뮤지엄. 박물관은 메인 및 기획 전시실, 야외 예술정원, 갤러리 카페, 갤러리 아트숍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명작 탄생의 순간을 테마로 구성된 메인 전시실에서는 밀레의 이삭줍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이외에도 쇠라, 다비드, 루쏘 등의 회화작품 및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등 세계적인 명작을 입체작품으로 재구성하고 등장 인물들을 움직이는 테디베어로 연출한 작품을 비롯해 명화 패러디, 미디어 아트 작품 등 미술 교과서나 유명 미술관에서 접하던 고전 명작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또 3층 기획 전시실과 야외 예술 정원에서는 조각, 설치미술, 도예, 섬유공예, 미디어 아트, 플로럴 아트, 일러스트 등을 다룬 김계현, 나지영(상명대 교수). 양태근(중앙대 교수), 목진요(홍익대 교수) 등 유명 작가 14인의 테디베어 작품전 및 사진작가 김중만의 테디베어 특별 사진전도 즐길 수 있다.박물관은 미술품에 대한 사전 지식이 많지 않은 일반인들에겐 보다 재미있고 쉽게 예술을 접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 아이들은 흥미로운 미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무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실내서 테디베어와 이색적인 만남을 가졌다면, 갤러리 카페에서는 테디베어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향에 작품의 여운을 느끼며 아픈 다리를 쉬어주는 것도 좋다.이밖에 갤러리 아트숍에는 테디베어뮤지엄 정품 테디베어뿐 아니라 다양한 테디베어 아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문의 (031)946-8146

파주서 만나는 로뎅의 생각하는 ‘곰’

지난 2008년 5월, 도내 예술가들의 창조터전인 파주 헤이리 아트밸리내에 개관한 테디베어 뮤지엄. 박물관은 메인 및 기획 전시실, 야외 예술정원, 갤러리 카페, 갤러리 아트숍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명작 탄생의 순간을 테마로 구성된 메인 전시실에서는 밀레의 이삭줍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이외에도 쇠라, 다비드, 루쏘 등의 회화작품 및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등 세계적인 명작을 입체작품으로 재구성하고 등장 인물들을 움직이는 테디베어로 연출한 작품을 비롯해 명화 패러디, 미디어 아트 작품 등 미술 교과서나 유명 미술관에서 접하던 고전 명작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또 3층 기획 전시실과 야외 예술 정원에서는 조각, 설치미술, 도예, 섬유공예, 미디어 아트, 플로럴 아트, 일러스트 등을 다룬 김계현, 나지영(상명대 교수). 양태근(중앙대 교수), 목진요(홍익대 교수) 등 유명 작가 14인의 테디베어 작품전 및 사진작가 김중만의 테디베어 특별 사진전도 즐길 수 있다.박물관은 미술품에 대한 사전 지식이 많지 않은 일반인들에겐 보다 재미있고 쉽게 예술을 접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 아이들은 흥미로운 미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무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실내서 테디베어와 이색적인 만남을 가졌다면, 갤러리 카페에서는 테디베어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향에 작품의 여운을 느끼며 아픈 다리를 쉬어주는 것도 좋다.이밖에 갤러리 아트숍에는 테디베어뮤지엄 정품 테디베어뿐 아니라 다양한 테디베어 아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문의 (031)946-8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