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하늬와 함께 떠나는 갯벌여행 수원 영일초등5김유현 하늬는 아빠와 남자아이인 아빠의 친구 아들과 갯벌에 갔다. 아빠는 들어가기 전에 신발(헌 운동화)를 신으라고 신신당부를 하셨다. 그리고 잡지는 말고 관찰만 하라고 하셨다. 하늬는 조심조심 들어갓다. 그러나 여러가지의 갯벌생물들이 나왔었다. 하늬는 조심스레 관찰했다. 갯 지렁이도 있고, 맛도 있엇다. 그런데 여러 게들이 모여 하늬주의를 맴돌아 있는 것 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게들이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이었다. 그건 발 다른 적이 온다는 것이었다. 게들이 누군가 움직이는 느낌을 받으면 재빨리 도망가는 것이엇다. 그 밖으로 하늬는 참게 등을 많이 관찰하였다. 어느날 밤 하늬는 아까 보았던 게 1마리를 보았다. 우선 처음으로 맛을 보러갔다. 맛을 참 보기가 드물엇다. 맛은 슬픔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사람들은 내가 맛있다고 자꾸자꾸 구해 먹었단다. 그래서 많았던 우리 동료들도 거의 사람들 손으로 넘어갔지. 그래서 우린 보기가 드물단다”하며 슬퍼했다. 그다음으로 갯 지렁이를 보았다. “우린 물고기가 잘잡힌다고 이뻐하지만 징그럽다고 하는 사람이 많단다”하고 말하자 하늬는 손으로 갯 지렁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하늬는 여러 갯벌의 생물들을 만났다.
동시/집 앞 개울가에서 화성 팔탄초등2박소현 겨울엔 얼음이 꽁꽁 얼어 떨어진 나뭇잎도 날아지를 못하였습니다. 나비가 날아오자 얼음이 사라지고 낙엽이 두둥실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개울물이 졸졸졸 흐르고 나비가 너울너울 낙엽에 앉아 배를 타고 내려갑니다. 종이 배 만들어 띄워 봅니다 개미 한마리 태워 여행을 보내고 나도 따라 강아지 데리고 달려갑니다.
동시/엄마가 아픈 날 평택 이충초등 2강보배 엄마가 아픈 날은 내 마음도 아프다 항상 웃던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고 아파서 빨개진 얼굴 화내실 때보다 더 빨갛다 엄마 병이 빨리 나아서 방긋 웃는 얼굴 다시 지었으면
일기문/삼겹살 수원 명인초등2이효진 저녁에 엄마, 아빠, 나는 같이 판에 구어 삼겹살을 먹었다. 승엽이(동생)는 소파에서 열심히 자느냐고 먹지 못했지만. 나는 쌈을 싸서 엄마, 아빠를 드렸다. 쌈 위에 고기, 그 위에 쌈장, 기름장, 밥, 김치를 싸면 완성! 나도 먹어보았다. 환상적이었다. 엄마, 아빠께서 맛있다고 칭찬해 주셨다. 정말 맛있었다. 오늘은 기분이 좋은 날이다.
동시/빗방울 진위초등 2안소현 똑똑똑 주루루룩 우산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 내 발걸음도 장단 맞춰 뚜벅뚜벅 톡톡톡. 똑똑똑 주루루룩 우산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어깨에맨 내가방에도 톡톡톡….
동시/불쌍한 수박형제 수원 원일초등 3변혜민 무서운 칼이 자르려고 하면 안돼! 아파∼ 아파! 한번만 잘라! 반쪽이 수박 탁! 하고 자르면 빠알갛게 피나잖아! 아이∼ 아파라! 두 번만 잘라라! 반쪽이 동생 수박 아∼악! 아잉∼ 아파! 세 번만 잘라! 엄살 많은 중간 수박 난 불공평해 나는 제일 많이 잘려! 너무 아파! 네 번 자르잖아! 한입에 쏘∼옥 들어갈 크기의 막내 수박 모두 불쌍한 수박형제
생활문/귀여운 아기 코끼리 김혜선(화성 팔탄초등2) 아기코끼리가 귀엽습니다. 걸어다닐때나 뛰울때 발소리 쿵쿵 또 쾅쾅쾅도 돼지요. 아기코끼리는 걸으는 모습 뛰우는 모습도 귀엽습니다. 또 먹이를 먹을때 긴 코로 먹는 모습이 귀엽지요. 그리고 코끼리는 동물원에 살아서 사람들이 많이 동물원에 왔으면 코끼리를 많이 볼 수 있지요. 그리고 코에서 물을 뿜는 아기코끼리 모습이 귀엽지요. 그리고 아기코끼리 코 신기한 코다. 어떻게 코끼리 코에서 물이 나올까. 우리는 코에서 물이 안나오는데 그래서 코끼리코는 신기한 코다.
평택 이충초등2유수정 나는 거짓말쟁이 염소를 읽어보았습니다. 할아버지가 시장에서 염소 한마리를 사오셨습니다. 할아버지가 집에 염소를 데려오니 집에 있던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아주 좋아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얘야 염소를 풀과 물이 많은 곳으로 데려가 많이 그리고 배가 부르게 먹이고 오렴” 그러자 손자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네 할아버지” 손자는 신선한 풀과 물을 아주 많이 배가 부르도록 먹였습니다. 손자가 집으로 돌아와서 염소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염소야! 좋은 풀과 신선한 물을 많이 마셨니?” 그러자 염소가 말하였습니다. “아니오. 풀이란 다 흙뿐이고 물은 다 흙탕물이고 먹을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음날 할아버지는 손녀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염소에게 신선한 풀과 맛있고 시원한 물을 배불리 먹이고 오렴” 그러자 손녀가 알았다고 말하였습니다. 손녀는 곧장 풀과 물이 많은 곳으로 염소를 데리고 가서 풀과 물을 아주 많이 먹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날 저녁 염소는 또 할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화가 난 할아버지는 염소를 내좇아 버렸습니다. 나도 염소처럼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짓말을 하면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질지도 몰라요. 하지만 나도 거짓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언제냐면 엄마가 컴퓨터로 편지를 쓰라고 했는데 비디오를 봐서 안썼어요. 염소는 쫓겨났지만 나는 엄마에게 혼났어요. 그때 나는 이렇게 결심했어요. 다음부터는 엄마께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지…. 여러분도 거짓말 하지 마세요!
일기문/다시 마실수 있는 약수를 위하여 최민우<화성 팔탄초교2> 선생님께서 약수터에 쓰레기를 줏으러 간다고 하셨다. 걸어서 가는 데 힘들었다. 가는 길에 누군가가 버린 쓰레기가 여기저기 있었다. 길바닥에서 그것을 주워서 비닐 봉지에 넣었다. 선생님께서 잘 주었다고 칭찬해 주셨다. 그때 난 기분이 좋았다. 약수터에 도착 해보니 거기에는 더 많은 쓰레기가 있었다. 너무 힘이 들었다. 왜냐하면 너무 많이 줍고 또 줍고 해서 힘들었다. 마침내 약수물을 마시고 나니 시원했다. 이제 이 물도 오염이 되어 못 마신다고 아빠께서 말씀하셨던게 생각이 났다. 돌아올때는 쓰레기가 없어서 깨끗했다. 어른들이 왜 술병을 버리고 깡통이나 패트병을 아무데나 버렸는지 모르겠다. 어린이들은 이렇게 힘들게 줍는데 어른들은 쓰레기를 아무데나 마구마구 버릴까? 생각을 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우리들이 쓰레기를 주을 필요도 없고 약수터도 오염이 되지 않아 물도 마음놓고 마실 수 있으니까. 오늘은 너무 힘든 하루였다.
독후감/미운 오리새끼 장진석<수원한일초등2> 친구를 자주 놀리는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을 하게되었다. 가족은 서로를 감싸 줘야 하는데 못생겼다고 구박을 해서 미운 오리새끼는 집을 나가기로 결정했다. 나는 미운 오리새끼가 불쌍했다. 겉은 밉지만 마음은 착한데 그 마음을 모르고 못생겼다고 놀린 미운 오리새깨 형제들이 미웠다. 우리 친구들도 친구를 놀린적이 있다. 나는 놀리지 말아야지. 엄마께서는 힘이 센 친구는 약한 친구를 도와 주어야 한다고 말씀 하셨는데 이 책에서는 고양이와 닭들이 힘이 약하고 불쌍한 오리 새끼를 괴롭혔다. 결국 나중에는 미운 오리새끼는 오리가 아니고 백조였다. 절말 멋있는 장면인것 같다. 어려움을 참고 이기면 끝내 성공할 수 있다. 나도 남을 괴롭히지 말고 착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 해야겠다.
생활문/올바른 길 이정헌<용인 수지초등3> 어른들께서는 사람이 가는 길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올바른 길이고 또 하나는 올바르지 못한 길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부모님의 타이르심과 스승님의 가르치심으로 올바른 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그 길은 좁은 길이지만 넓은 하늘이 있기에 미래에 대한 꿈으로 가득합니다.그 길은 울퉁 불퉁 멀고 험한 자갈 길 이지만 저에게 용기와 인내를 심어주는 고마운 길입니다. 부모님께서 스승님께서 이것을 해라 저것을 해라 하고 매일같이 타이르시는 말씀은 바로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 위한 것이니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서는 안되며 절대로 잔소리로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다정한 친구나 이웃이 충고하는 말은 올바른 길로 가자는 얘기인 것이니 기분 나쁘게만 여겨서도 안됩니다. 저의 앞날을 위해 먼 훗날 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어른들께서 하시는 말씀과 시키는 일은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하며 친구의 진심어린 권고를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나라의 보배이며 21세기를 이끌아 나갈 주인공입니다.우리 어린이들은 이제 새롭게 돋아나고 있는 새싹이며 크게 크게 자라나고 있는 푸르고 푸른 나무입니다.그런데 학교폭력이니, 왕따니 하며 점점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있어야 할 예의범절이나 친구에 대한 우정은 사라져 가고 있으며 올바른 길로 가도록 일러주고 깨달음을 주시는 스승과 제자간의 사랑도 교권이 상실되어 점점 더 사라져 가고 있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값진 보물은 그 아름다움이 변하지 않으며 한 번 주인공은 그 막이 끝날 때까지 그 역할이 바꾸지 않습니다.새싹은 봄이 되면 파릇파릇 돋아나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을 기약하며 뿌리 깊은 나무는 거센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크고 푸르게 자라나듯이 우리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올바른 길을 향해 나가야 합니다.
동시/우와! 숲이다 화성 팔탄초등2 김민지 우와! 저런 숲이 있구나 물은 졸졸졸 흐르고 나비는 참 좋겠다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나폴나폴 춤을 추니깐 그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고 나도 춤추고 싶다. 시냇물도 노래할 줄 아는구나 졸졸졸 줄줄줄 노래 소리 참 좋다 놀러가고 싶다. 그 돌다리도 건너보고 싶다. 그 돌다리를 건너면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하다.
동시/연필과 지우개 박유리 수원 명인초등5 연필이 글을 쓰면 지우개가 달려와서 아니야 아니야 쓱싹쓱싹 지운다. 연필은 반짝반짝 모래알. 지우개는 심술궂은 파도.
편지글/사랑하는 엄마 아빠께 김수현 평택 이충초등1 엄마, 아빠 사랑해요 엄마, 아빠가 저는요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또 언니도 좋아요 이제부터는 말 잘듣고 예쁜딸이 될게요. 학교에서 제일 친하게 지내는 친구는 세라예요. 세라는 나에게 잘 해주고 친절해서 좋아요. 세라도 저를 참 좋아해요. 싸우지도 않고 계속 사이좋게 지낼게요. 그래서 오래 오래 친구가 될거예요. 또 희수라는 친구도 있어요. 가끔 싸울때도 있지만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엄마, 아빠! 학교갈 때 예쁜 옷을 입혀주시고, 뽀뽀도 해주시고 엄마, 아빠가 제일 좋아요. 착한 딸이 될거예요.
동시/보고 싶은 내 친구 수원 영일초등5 전하림 보고 싶은 내친구는 서울에 산다. 그애의 고운 마음씨는 비단결 같았는데…. 그애의 고운 목소리는 또록또록 굴러가는 구슬 같았는데…. 보고 싶은 내친구는 내마음에 산다. 그애의 비단결 같은 마음씨와 구슬 같은 목소리는 내마음에 산다.
동시/달콤한 솜사탕 의왕초등 4 염지인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달콤한 솜사탕 입에서 살살녹고 얼굴에 찰싹 붙는 달콤한 솜사탕 하늘에 둥둥떠있어 먹고 싶은 달콤한 솜사탕 우리 선생님 얼굴도 달콤한 솜사탕 같아요 그래서 난 우리선생님이 참 좋아요
동시/내동생은 폭탄 평택 이충초등 1 김도희 친구 집에 갈 때도 “나도 갈래.” 수퍼마켓에 갈 때도 “나도 갈래.” 귀찮아서 혼자 가면 “으앙” 울음폭탄이 터져요. 같이 놀아주면 “깔깔깔” 웃음폭탄이 터져요.
동시/가을은 요술쟁이 평택 이충초등3 이영욱 가을은 요술쟁이 가을이 요술막대기로 구름을 건드리면 가을은 추웠다가 더웠다가 변덕을 부리지요. 가을은 요술쟁이 요술 붓으로 나무를 색칠하면 나무는 빨간색 노랑색 새옷을 입지요
개구장이 내동생 내 동생은 말썽꾸러기말도 안 듣는 말썽꾸러기하지만 말 잘 들을때는아주 예쁘답니다. 내 동생은 개구장이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내 동생 정말 귀찮아요. 하지만 말 잘들으면 너무 예쁜 내 동생 내 동생은 빼앗기 대장 언니께 너무 예쁘면 빼았는답니다. 하지만 말 잘들으면 뭐든지 줄 수 있는 예쁜 내 동생이랍니다. 우리교실 하하하 호호호험자지껄 우리 교실선생님이 오시면조용하고선생님이 가시면 다시 떠드는 우리 교실 남자도 여자도 하하하 호호호 시끄러운 우리 교실 하지만 정말 행복한 물의 장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물이 흘러갑니다흐르는 물 따라 나비가나비가 친구되어 달리기 시합을 해요 돌 징검다리가 간지럽다고 움직여도 물은 장난을 참지 못합니다. 나비가 호호 웃으며 물과 놀아요 같이 놀며 나비처럼 예뻐지고 싶어요. 푸른하늘 넓고 넓은 푸른 하늘한번 들어마시고,하늘이 파란이유는물이 가득차 있기 때문이지. 풍덩풍덩 뛰노는 구름 물고기 물한모금 먹고 하늘보면 밤하늘에 아기별들 뛰놀고 있고 달은 잠자면서 아기별들 돌보네. 하늘나라 사람들 지구보며 걱정하네 하늘이 폭발하면 물바다 될테니 닐스에게 닐스야! 안녕?책에서 너를 만나게 되어 반갑구나.나는 2학년 박진주 라고 해 친구들은 날 보고 값비싼 진주. 또 진주 목걸이, 진주라고 놀린다. 너는 심술궂게 난쟁이한테 나쁜 일을 시키니까 난쟁이처럼 작아진 거잖아. 자기 일은 스스로 해야 한다고 봐 난. 나도 1학년 때 너 같이 한 적이 있었어. 그래서 어머니가 나보고 자기 일은 자기가 하는 거란다 하고 말씀해 주셨지. 학교에서는 심술궂지만 집에서는 내 일을 잘 한단다. 닐스야! 너도 마지막에는 착한 일을 많이 해서 착한 아이가 됐잖아. 나도 너처럼 친구들을 위하고 착한 일을 하며 내일은 내가 하는 착한 진주가 될게 지켜봐 줘. 백일홍 교장선생님을 읽고 시골에 간날수원 명인초등5 서한나오늘 시골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또 제사를 드리러 시골 남양에 갔다. 친척이 많이 왔다. 이종 사촌과 모두…. 그런데 우리 아빠, 언니는 안왔다. 왜냐면, 피곤해서 그렇겠지만 나는 안 피곤해 시골 온 것이다. 친척도 많이 오고 시골은 개와 강아지가 있어서 보았다. 개 3마리, 강아지 7마리…. 합해서 10마리. 오늘은 조금 슬프고… 조금 재미있는 하루였다.개나리 초등학교는 전교생 어린이 모두가 개나리꽃처럼 항상 평화롭게 방글방글 웃는 학교입니다. 교장선생님, 선생님, 아이들 모두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어느학년, 어느 반이든지, 꼴지를 하거나 노래를 못 부르거나 그림을 잘 못 그려도 부끄러워하는 아이가 없습니다. 반장도 매일 돌아가며 합니다. 어느 날, 전국에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웃음이 가득한 전교생이 반장인 학교로 견학을 왔습니다. 교장선생님들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의 풍선 사랑은 풍선이래요.처음에 열심히 풍선을싹틔우는 과정을 거쳐야사랑의 풍선을 만드는 거래요. 사랑은 풍선이래요. 터질 듯 안 터질 듯 조심히 다루는 과정을 거쳐야 사랑의 풍선을 만드는 거래요. 사랑은 풍선이래요. 두 사람의 마음이 맞아서 사랑스런 풍선을 만드는 과정을 거쳐야 사랑의 풍선을 만드는 거래요. 나도 나중에 커서 사랑을 싸틔우고 조심해서 사랑스러운 과정을 거쳐서 사랑의 풍선을 만들거예요. 아빠 회사 방문 아빠가 다나시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갔다.가는 길에 동휘 집에 들러서 동휘 식구와 같이 갔다. 회사에 가보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그곳에서 희진이 언니네 식구, 하은이네 식구 등 내가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곳에서 먼저 저녁식사를 하고, 아이스크림, 요요를 무료로 받고 악어나 돌고래 같은 놀이기구를 타면서 동휘와 같이 재미있게 놀았다. 가끔씩 오빠, 동생, 언니에게 밝히고 밀렸지만 울지 않고 놀앗다. 그리고 풀밭에는 아빠 회사에서 만든 많은 자동차가 있었다. 아빠가 어릴 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렇게 좋은 회사를 다니게 된 것 같다. 나도 이제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고 좋은 회사에 다녀야지. 기운 바다에 가면바다기운이 스며들어마음이 시원해지고외할머니댁에 가면자연냄새가 스며들어 머리가 맑아지고 시내의 집으로 돌아오면 매연,담배냄새가 스며들어 가슴이 울렁거린다 재미있는 과학실험 나는 집에서 엄마와 함께 과학실험을 하였다. 이름은 잘 모르겟지만 어떤 가루에다가 물을 넣으면 그 가루가 물을 흡수해서 젤리처럼 되는 실험이었다. 그 가루가 물을 흡수하는 것이 꼭 아기 귀저기 같앗다. 나는 그 젤리 덩어리 같이 된 것을 가지고 주먹밥도 만들고, 동그랗게 만들어 조그마한 공도 만들엇다. 정말 그 가루는 흡수력이 강한가 보다. 그 많은 물을 흡수한 것도 모자라서 젤리 덩어리로 만들다지…. 내가 그 젤리 덩어리를 만지려고 하니 내 손이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그런데 요즘은 엄마께서 바쁘셔서 과학실험을 하지 못한다. 나는 아직도 하고 싶은 실험이 태산인데…. 앞으로 시간이 나면 놀지만 말고 엄마와 함께 과학실험을 해야겠다. 엄마∼ 시간나면 지은이랑 함께 과학실험 해요∼.
생활문/내이름은 방귀쟁이 평택 이충초등2 최은석 풀나라 유치원에서 곤충들이 엉덩이 비비기 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몸집이 작은 노린재 한 마리가 풀나라 유치원에 놀러 갔어요. 방아깨비 선생님이 이름을 물으셔서 “방귀쟁이예요” 했더니 친구들이 놀렸어요. 그러나 방귀쟁이는 이름을 자랑스러워 했어요. 노린재는 곤충들이 엉덩이를 비비면서 밖으로 몰아내는 놀이를 같이 했어요. 그런데 노린재의 방귀냄새 때문에 모두 다 밖으로 나갔어요. 그때 사마귀가 와서 곤충들을 괴롭혔어요. 노린재는 무서울수록 방아깨비 선생님에게 달라붙어 방귀를 마구 뀌었어요. 사마귀는 지독한 방귀 냄새 때문에 달아났어요. 그래서 친구들은 노린재를 좋아하게 됐어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친구를 사귈 때 겉모습만 보고 놀리거나 이름이 우습다고 놀리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어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