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이정애)는 제179회 임시회 회기중인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 37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계주)는 와부와 진접, 화도 체육문화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비롯해 월문천 체육시설(보리약수터), 화도읍과 조안면 마을가꾸기, 묵현커뮤니티공간, 남양주 재활자립작업장, 남양주시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먹골저수지 체육시설, 오남테마파크 축구장, 에코랜드, 별내면 청사, 수동면 작은도서관, 몽골문화촌, 퇴계원과 평내도서관 등을 살펴봤다.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유희)는 계약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호평동 동양파라곤 아파트 주변 공사현장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유기농 대체부지, 한강시민공원, 화도 하수처리장, 마석고 진입로, 초록마을 및 화도읍사무소 앞 인도, 구리-남양주 BRT, 황금산 문화공원, 별내지구 택지개발, 국지도 86호선 등을 방문했다.각 위원회는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책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남양주=유창재기자 cjyou@kgib.com
도·의정
유창재 기자
2010-07-25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