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윤리특위 구성, 활동 본격

제8대 경기도의회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25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지난 23일 제251회 4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위원장으로는 민주당 최재백 의원(시흥3)이 선출됐으며 민주당 배수문(과천2)·김주성(수원2)·장현국(비례)·김달수(고양8)·윤은숙(성남4)·홍정석(비례)·원미정 의원(안산8)과 한나라당 심노진(용인4)·이태순(성남6)·윤희문(이천2)·장호철 의원(비례) 등 위원장을 포함해 민주당 8명, 한나라당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윤리특위는 오는 2012년 6월30일까지 의원의 품위유지 등 의무 위반사항과 비리 관련 의원에 대한 징계 및 자격에 관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김규태·구예리기자 yell@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