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읍면동 체육대회가 6일 소사벌 레포츠타운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각 1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개최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한마음명랑운동회에는 신평통복비전1비전2세교동 등 5개동 주민들이 참석, 선수입장 및 개식통고,개회선언 등에 이어 식후행사로 공군의장대 공연,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또 명랑운동회 이후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난타공연,스포츠댄스,노래교실,밸리댄스,경기민요,잔다리 농악 발표회를 갖는가 하면 동별 노래자랑 등이 펼쳐 지면서 소사벌레포츠타운은 참가 주민들의 환한 웃음 꽃이 향연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어 11시에 이충레포츠공원 운동장에서 펼쳐진 중앙서정동의 한마음 체육대회는 식전행사로 풍물,난타,민요,밸리댄스가 펼쳐지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이후 개회식에이어 펼쳐진 명랑운동회에서는 출발 OX퀴즈를 비롯해 인간다리기,풍선터뜨리기,평택항물 나르기,한마음 공굴리기,400m 남여계주 등이 이어지면서 참가 주민들의 한마음 축제는 더욱 고조됐다. 특히 축하공연과 막걸리원샷 및 훌라후프돌리기,동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진 어울림한마당에서 참가 주민들은 함박 웃음과 함께 어깨춤을 추며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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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영 기자
2012-10-06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