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전문병원 의왕 다사랑중앙병원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전문병원 의왕 다사랑중앙병원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다사랑중앙병원은 29일 최근 20~30대 알코올 의존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젊은 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알코올 정보를 공유하고 알코올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음주문화를 개선하고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dasarang5000)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인스타그램 내에서는 #술스타그램 해시태그를 사용한 음주 관련 게시물이 980만여 개에 달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알콜스타그램 #alcoholic 등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술을 마시거나 취한 유저들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허성태 원장은 술을 잘 마시면 사회성이 좋거나 호방하다고 여기는 잘못된 선입견 탓에 자신의 주량을 과시하거나 술에 취해 저지른 일도 재미있는 에피소드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다며 인스타그램 주 사용 연령대에 맞춘 친화적 콘텐츠로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음주법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 원장은 흔히 알콜중독치료병원이라고 하면 정신질환자와 치매환자와 함께 생활하거나 사회와 격리된 폐쇄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다며 알코올 병원과 치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기 위해 다사랑중앙병원의 일상적인 모습과 치료과정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원 후 15년간 알코올 의존증 치료의 한 길만 걸어온 전문 의료기관으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알코올 중독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개원한 다사랑중앙병원은 1~3기 3회 연속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알코올 질환 전문병원으로 입원환자의 100%가 알코올 환자로만 구성돼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와 내과ㆍ한방과 협진을 통해 알코올에 특화된 전문적인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다음달 3일 ‘2019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다음달 3일 2019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3일 2019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큰잔치는 환아와 가족을 위로하고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오전에는 어린이날 선물증정,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진행하고 오후에는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해당 진료과 담당교수가 직접 건강을 상담해 줄 예정이다. 특히 건강상담은 어린이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살펴보고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료과에서 준비했다.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유소년 성장 관련 소아내분비에 대해, 소아치과에서는 유치 발치 전후와 소아교정 등 소아치아에 대해 안과에서는 소아사시 등 안과질환에 대해 상담한다. 행사를 총괄하는 최정희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직접 준비한 어린이날 큰잔치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유경호 병원장도 어린이날 대잔치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와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 준비한 건강한 어린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한층 더 건강 해지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송시연기자

비타민 올바르게 먹는 방법…비타민의 종류부터 기능, 복용법까지

비타민 올바르게 먹는 방법비타민의 종류부터 기능, 복용법까지 우리 몸의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비타민. 종류도 다양한 만큼 복용법도 다양하다. 언제,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자. 비타민은 네가지 지용성 비타민을 비롯해 아홉가지의 수용성 비타민 등 총 13종이 있다. 발견 순서에 따라 A, B(B1, B2, B6, B12, C, D 등으로 구분된다.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기름)에 잘 녹는 비타민으로 비타민 A, D, E, K가 속한다. 주로 식품 속의 지방과 함께 섭취돼 소화되며, 간이나 지방세포, 주로 피하지방 조직에 오랫동안 저장된다. 지방이 결핍된 식사를 지속하거나 지방 소화에 문제가 생겨 체내 지용성 비타민이 부족하게 되면 수 년이 지난 후에 이들 비타민의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 과량 섭취 시에는 체내에 축적되어 독성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수용성 비타민은 체내에서 물에 녹아 운반되는 비타민을 말하며, 비타민 B 복합체와 비타민 C가 속해있다. 특히 수용성 비타민은 대사나 성장이 왕성한 피부와 조직, 소화관, 신경계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비타민이 부족하면 소화기능 저하나 빈혈, 신경장애 등을 일으키게 된다. 수용성 비타민은 체내 조직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음식을 통해 공급해 줘야하며, 과잉 섭취 시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된다. 인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이 되지 않아 매일 식사를 통해 공급을 해주어야 하는 비타민은 부족할 경우 결핍증에 걸릴 수 있다. 다만, 비타민 D와 나이아신은 특정 조건에서 체내 합성이 가능하고 비타민 K와 비오틴은 박테리아에 의해 소장에서 상당량이 합성된다. 건강하게 비타민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만큼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별, 연령, 몸 상태에 따라 필요한 성분과 섭취량이 각기 다르므로 정확히 어떤 성분이 필요한지 알고 먹어야 한다. 아울러 비타민제는 매일 같은 시간대에 적당량을 복용하며, 공복에 복용하면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한다. 음식에도 궁합이 있는 것처럼 같이 먹으면 흡수에 도움이 되고 오히려 흡수를 방해하기도 한다. 이중에서도 비타민 D와 칼슘은 함께 섭취해주면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 C와 철분을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흡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같이 복용해주는 것이 좋다. 지용성 비타민은 식이지방이 있어야 지방과 함께 흡수가 되기 때문에 식사 후 비타민을 복용한다. 안철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건강증진의원 원장은 우리몸의 필수인 비타민! 평소먹는 음식으로는 충분한 비타민 섭취가 부족합다면서 비타민 부족으로 올 수 있는 질병을 막기위해 비타민 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비타민제는 따로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송시연기자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아시아 태평앙 류마티스학회서 최고기관으로 선정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아시아 태평앙 류마티스학회서 최고기관으로 선정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2019 아시아 태평앙 류마티스학회(APLAR)의 Center of Excellence(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시아 태평양 류마티스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류마티스센터를 대상으로 연구, 수련과 교육, 환자 진료 등 3가지 분야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Center of Excellence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로 실시한 Center of Excellence 의 선정은 류마티스질환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로 구성한 아시아 태평양 류마티스학회의 선정위원회에서 지난 10년 간의 진료, 연구, 수련 등의 업적을 검토하는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그동안의 우수한 업적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아시아 태평양 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하는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진료 가이드라인을 만드는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다른 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질과 수련, 연구능력을 높이기 위한 정보와 인력을 교류 및 공유하게 된다. 서창희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앞으로도 최고 센터의 위상에 걸맞게 각 분야에서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5월 여성암 예방의 달’ 맞아 암 교육 강좌 개최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5월 여성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영양사가 알려주는 유방암 환자를 위한 식사와 체중관리(2일ㆍ김미향 영양팀 영양사) ▲림프부종 실제관리방법(하지)(9일ㆍ정길용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선희 물리치료사) ▲건강한 성생활 다루기(10일ㆍ양정인 산부인과 교수)▲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4일ㆍ전미선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영양사가 알려주는 자궁경부암 수술 후 식사관리(23일ㆍ김미향 영양사)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 및 약물치료(29일ㆍ김지영 유방암센터 교수, 김샛별 약제팀 약사) ▲부인암 예방과 최신 치료(30일ㆍ공태욱 부인암센터 교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한편,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암생존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송시연기자

[엄태익 수원 하이유외과 원장의 여성공감] 유일하게 증가하고 있는 암, 유방암

한국유방암학회에 발표한 2018년 유방암 백서를 보면, 매년 유방암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00년 총 6천237명으로 집계된 유방암 환자는 매해 증가하여 2015년 유방암 환자수 2만2천550명에 이르러 15년사이에 3.6배늘어났습니다.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조사된 여성 연령표준화암발생률 추이를 보면, 다른 암종들은 모두 발병률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유방암은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2015년 여성 유방암 환자의 연령을 보면 최소 유방암 환자의 나이는 15세, 최고 연령은 92세로 어린 나이에서도 유방암이 발병하였고, 초고령에서도 유방암이 발병하였습니다. 왜 다른 암들은 발병률이 감소하는데, 유독 유방암은 증가하고 있을까요? 그 원인으로 지방ㆍ고칼로리로 대변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그로 인한 비만, 발육이 좋아져서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등으로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총 기간이 증가한 점 등이 요인으로 생각됩니다. 그 근거로 과거 우리나라 유방암 발병 패턴은 서구와 달리, 40대 발병률이 높았는데, 요즈음 에는 50대이상에서 발병률이 증가하여, 서구 유방암 발병률 패턴과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발병률만 보면 아직은 서구보다 낮긴 하나, 점차 증가추세에 있어 이것도 서구와 비슷합니다. 유방암의 원인으로 비만이 있습니다. 비만은 당연히 칼로리가 높은 서구화된 식생활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폐경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의 주된 공급원은 지방조직인데, 비만 여성일수록 지방조직이 많고, 따라서 에스트로겐의 수치도 높아져 유방암 발생 을 증가시킨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있으나 폐경 후 여성의 체질량지수(BMI, 키/(몸무게x몸무게)) 가 5kg/m2 늘면 유방암 발생위험도는 8~19% 증가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음주도 유방암의 원인이 됩니다. 매일 알코올 10g(40% 위스키 25mℓ, 25% 소주 40mℓ, 12% 포도주 85mℓ, 맥주 250mℓ)을 섭취하면 폐경 여부에 관계없이 7~10% 정도 유방암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매일 음주를 한다는 가정이어서, 연구결과가 일상생활과 맞지는 않겠으나 알코올은 유방암에 영향이 있습니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알코올은 체내의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의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이것이 유방암 발생을 증가시키는 기전 중 하나라고 봅니다. 또한 알코올의 대사물인 아세트알데히드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고, 체내 지방의 과산화나 활성 산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을 자주 섭취하면 필수 영양소의 부족을 초래해 발암과정에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음주를 삼갈수록 유방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운동과 같은 신체적 활동은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유방암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운동 자체가 체내 호르몬과 에너지 균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보고가 최근에 발표되었습니다. 일주일에 5회 이상 꾸준한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 고칼로리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균형 잡힌 영양소로 과식 없는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것만 관리하여도 체중 감소가 되고, 운동까지 한다면 더욱 균형 잡힌 몸이 되고, 암 예방까지 되겠습니다. 엄태익 수원 갑상선유방 전문 하이유외과 원장

닭고기 많이 먹으면 위암 위험 낮아진다

닭고기 등의 백색육을 많이 먹을수록 위암 위험이 낮아진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박상민 교수, 김성래 학생)은 적색육(쇠고기돼지고기 등), 가공육(베이컨소시지 등), 백색육(닭고기 등) 섭취가 각각 위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 2018년 11월까지 각종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국내외 43편의 논문을 메타 분석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25일 밝혔다. 분석결과, 적색육 섭취량이 가장 많은 군이 가장 적은 군보다 위암 발생 상대위험도가 41% 높았다. 가공육 상대위험도는 같은 비교 조건에서 57%나 증가했다. 반면, 백색육 섭취량이 가장 많은 군이 가장 적은 군보다 위암 발생 상대위험도가 오히려 20% 줄어드는 것으로 평가됐다. 세부적인 고기 섭취량(용량-반응 메타분석)을 기준으로 보면, 적색육을 매일 100g씩 먹을 경우 적색육을 먹지 않는 사람보다 위암 발생 위험도가 26% 높았다. 특히 매일 가공육 50g씩 먹을 경우 위암 발생 위험도를 72% 증가시켰다. 반면 통계적으로 유의하진 않았지만, 백색육 매일 100g씩 먹을 때 위암 발생 위험도가 14%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적색육 자체가 건강에 해롭다기보다는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암 발생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과도한 적색육 섭취가 암을 발생시킨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로 규명됐다. 적색육에 들어있는 철분 성분인 헴철이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소화합물(NOCs) 생성에 영향을 미치고, 이에 따른 DNA 손상이나 산화스트레스는 위암 위험요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성장시킨다. 또 가공된 고기의 경우 고온 조리과정에서 헤테로사이클릭아민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등의 유해물질이 생성되면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이런 이유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2015년에 가공육과 적색육을 각각 1군, 2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다만, 우리 국민의 적색육과 가공육 섭취량은 하루 평균 79.8g으로 100g을 넘는 미국과 유럽보다 적은 편이다. 박상민 교수는 백색육이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좋은 선택지로 고려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첫 메타분석 연구라며 하지만 백색육을 포함한 육류섭취와 위암과의 관계를 보다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임상시험처럼 근거 수준이 높은 연구가 추가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영준 서울대약대 교수는 고기를 먹을 때 배추, 상추 등을 곁들여 먹으면 발암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해독화효소가 많이 생기는 만큼 야채를 듬뿍 곁들이고, 삶거나 끓여 먹는 우리의 전통적인 고기 섭취 습관을 갖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이번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주한 한국인 특이적 식이요인 역학 연구를 위한 기반구축 과제로 이뤄졌으며, 논문은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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