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천국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 관련 북중남미 온라인 기자회견을 15일(한국시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미주에서 진행한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이번 천국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언론에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직접 나서 실시간으로 진행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요한계시록 전장 세미나에 참석한 후 신천지와 말씀을 배우기로 약속하고 MOU를 맺은 목회자들이 이후 상황을 공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먼저 이만희 총회장은 별의 인도로 산상에서 혈서를 쓰고 하나님과 언약한 후 신앙을 시작한 과정을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이 상황에 대해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하나님이 사람을 택할 때에는 사람의 생각이나 뜻으로 일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며 하나님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이 필요했겠다고 말했다. 미주 현지 기자들은 유독 한국 일부 목회자들이 행한 신천지와 이 총회장에 대한 비방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목사들하고 다툴 이유나 마음은 없다. 목사들이 저에 대해서 좋지 못하게 말한다던가 기분이 나쁘다는 뜻은 저도 이해를 한다면서도 그러나 제가 하는 말은 제가 만들어서 하는 말이 아니다. 다만 계시록이라는 이 책 안에 기록돼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사실을 거짓말로 만들 수가 없다며 비유한 예언한 실체가 나타났으니까, 비유로 에언한 실체가 나타났을 때에는 실체가 맞는 것이다. 그 실체가 증거물이므로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 서로 대화로 풀어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현지 목회자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사회와 종교, 언론을 향해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 목회자는 신천지에서 배우기를 선택했으니 존중해주길 바란다. 저와 제 형제에 대한 비난을 멈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언론과 방송을 보면 신천지를 비방하는 말이 많이 들린다며 하지만 신천지는 많은 훌륭한 일을 한다. 기부, 헌신, 헌혈과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들은 왜 주목을 받지 못할까라고 지적했다. 신천지 말씀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 목회자도 있었다. 그는 성경 전체의 내용을 배웠고 제 신앙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자라났다며 사람의 계명과 주석만 알았던 저는 이러한 가르침이 있는지도 몰랐다. 상상치도 못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렇게 큰 복으로 인도하실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총회장은 종교계를 향해 욕하지 말자. 그러지 말고 이제 만나서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라며 대화로 서로 사랑하고 그래야 하지 않나. 시기 질투 이런 것도 있을 수 없다. 모든 것은 대화로 해결해가야 한다고 본다고 거듭 강조했다. 황선학기자
16일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유월절 기념예배 설교를 유튜브를 통해 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유월절(1월 14일)을 맞아 오늘날 이뤄지는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유원절의 실상, 그 참 의미를 알리는 설교를 유튜브에 16일 공개했다. 이날 신천지는 이만희 총회장이 실시한 유월절 기념예배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신약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 유월절의 의미와 그 효력이 이뤄지는 오늘날의 실상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설교는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이어 최근 진행 중인 천국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 등을 통해 신자들이 성경 의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스스로 깨닫고 실상의 역사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자 열렸다. 이만희 총회장은 유월절은 모세 때 있는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신약의 예수님이 누가복음 22장 20절에 새 언약을 하였기에 그 약속대로 오늘까지 이르게 됐다라며 구약의 절기가 아닌 오늘날 실상으로 이뤄지는 유월절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예수님이 요한복음 14장을 통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실 것과 처소가 예비 되면 그 처소를 가지고 다시 온다고 말씀하셨고, 이와 함께 이 유월절을 아버지 나라에서 이룰 때까지 먹지 않겠다는 말씀을 새 언약으로 했음을 밝혔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원하는 그 유월절은 이 계시록에서 약속한대로 이루어지는 바로 이때의 유월절이라고 강조한 이 총회장은 모세 때, 예수 초림 때 약속한 유월절의 피는 오늘날 하나님의 나라, 12지파가 이룬 여기에 필요한 피였다. 그리고 하나님이 약속한 것을 다 이루시고 이곳에 오시는 것이라고 밝히며 모든 사람이 새 언약을 지켜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또 우리는 12지파장이 온 세계에 계시록 전장을 나팔로 불었고 다음에는 우리 강사들이 센터 초등 내용을 가르치고 있다. 이것이 끝나면 교회 담임들이 몇 가지를 온 세계적으로 알려 줄 것이라며 말씀 세미나가 이어질 것임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이 성취될 때 유월하는 일이 있다고 말씀하셨고 신천지예수교회는 새 언약이 성취된 오늘날 이루어진 유월을 기념하고 있다며 유월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는 예배를 공개한 만큼 하나님을 믿는 모든 가족은 오늘날 유월절의 참 의미를 깨닫고 반드시 여기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2만 명에 육박하는 신규 입교자를 배출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날 낮 12시부터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된 온라인 수료식에서는 총 1만8천838명(국내 1만1천162명, 해외 7천676명)이 수료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운영하는 성경 교육 센터다. 이 총회장은 이날 수료식 예배 설교를 통해 오늘날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말씀을 통해 새 나라 새 민족이 창조될 것이 성경 속에 예언되어 있고 수료생들이 그 실체라며 우리 신천지는 성경으로 도장을 찍듯 성경대로 창조됐다. 신천지라는 말은 새 하늘 새 땅이라는 말이다. 우리가 추수한 것도, 센터에서 인 치듯 말씀을 마음에 새겨주는 것도, 12지파 창조한 것도 성경대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총회장은 신천지 12지파장들이 온 세계에 계시록을 육하원칙에 따라 강의하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이 말씀을 전해달라는 MOU 체결 요청이 쇄도하고 성경대로 흰무리가 모여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 탄영진 시온기독교센터 총원장은 이날 우리 신천지는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온라인 전도가 더욱 잘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지금까지 화상으로 예배드리고 선교센터 교육도 온라인으로 하고 있으며 전 성도가 방역방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통신으로 전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지난해도 1만 8천3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면서 코로나19로 대면 종교 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후 올해까지 온라인으로만 3만7천220명이 성경교육 과정을 마치고 신천지예수교회에 정식 입교했다고 전했다. 또한 각종 강의가 온라인으로 이뤄지면서 그간 외부 눈길을 의식해 신천지예수교회의 강의나 행사 참여를 주저했던 각 교회의 목회자들이 적극적으로 수강하며, MOU를 맺고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강의를 요청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질병, 재해, 고난을 경험하며 삶과 고난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종교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종교는 이들에게 답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의 종교세계에서 말씀 교육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고 결국 성경 말씀이 있는 곳이 성장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를 통해 성경의 마지막 책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의 실상 증거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체 22장 중 17장까지 강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138개국 24개 언어로 송출돼 13회차만에 430만뷰(지난달 29일 기준)를 돌파했다. 지난 10월18일 이만희 총회장의 계시록 1장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월ㆍ목요일 오전 10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고 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국내ㆍ외 목회자들도 점차 늘고 있다. 계시록 2장부터 22장까지는 12지파장의 강의로 매회 한 장씩 진행됐고, 오는 27일 이만희 총회장의 특강으로 마무리 된다. ■ 요한계시록 17장, 거짓 목자인 음녀는 결국 심판받게 될 것 지난 6일 서울ㆍ경기북부 일원 소재 시몬지파에서 열린 요한계시록 17장 강의는 마귀의 양식 음행의 포도주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강의에 나선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요한계시록 17장의 뜻과 그 실상을 설명했다. 특히 17장에 담긴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 음행의 포도주,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 등에 대한 핵심 실체를 하나하나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강의서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큰 음녀란 멸망자이자 마귀 소속의 가장 큰 목자이며, 음행의 포도주는 하나님의 말씀에 마귀의 교리가 섞여 마시면 죽게 되는 거짓 교리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요한계시록 17장은 앞서 16장서 일곱 금 대접으로 배도자와 멸망자를 심판했던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음행의 포도주로 인해 미혹됐고, 이 내용을 담은 예언이 이미 진행돼 오늘날 이뤄졌다고 단언했다.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요한계시록 17장에 담긴 약속대로 큰 음녀는 자기가 속한 멸망자의 조직 안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라며 이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빼내시는데 이들 조직과 싸워 이긴자들의 하나님의 나라에 오게된다라고 강조했다. ■ 새 요한은 이만희 총회장보고 들은 것을 교회에 가서 전하라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요한계시록 17장이 중요한 이유로 새 요한이라는 존재를 강조했다. 오늘날은 계시록이 성취되는 시기지만 만국이 음행의 포도주에 미혹됐고, 그 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 실상을 보고 들은 증인을 통해서만 계시록 성취시기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요한계시록 17장에 그 증인이 새 요한이며, 이는 약속의 목자인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라고 강조했다. 새 요한인 이만희 총회장이 오늘날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직접 보고 들었고, 사건의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계시록을 증거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만희 총회장은 자의적인 생각에서 계시록의 내용을 전하는 게 아니라, 계시록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이 새 요한에게 하신 너 보고 들은 것을 교회들에 가서 전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고 증거하는 것이라며 전 세계 목회자들이 이 말씀을 녹음하나 하나하나 분석하고 확인해주길 바란다. 인정이 된다면 확인하고 믿어서 하나님과 예수님 안에서 우리 모두 한 가족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 국내ㆍ외 목회자들로부터 이어진 감사와 찬사업무협약도 이어져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국내ㆍ외 목회자들로부터 감사와 찬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신천지예수교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목회자들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리 헤어거먼(미국 버지니아주)ㆍ우세니 마데스틴(캐나다 퀘벡주) 목사 등은 신천지예수교회와 열린 소통을 하고 싶다고 전해왔고, 이후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호평을 남겼다. 또, 제프리 음발라 목사(케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케냐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신천지 12지파의 일원이 돼 케냐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면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국내서도 그 동안 계시록 해석 차이로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이라고 지목해 온 기성교단의 목회자들도 이번 세미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교단과 교회 눈치를 보느라 참석하기 어려웠던 신앙인들이 온라인 특성상 편한 곳에서 쉽게 접속해 계시록 강의를 듣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대된다. 허성렬 목사(51ㆍ가명)는 계시록은 각 교단은 물론 목회자마다 해석이 달라 무척 혼란스러웠는데 신천지의 계시록 강의는 너무나 분명하고 논리정연해서 충격적이라며 유명 목회자들과 박사들의 계시록 강의와 신천지의 계시록 증거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끝까지 시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경 목사(90ㆍ가명)도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은 신학교를 나오지 않았고 특별한 교육을 받은 적도 없다고 들었는데, 계시록의 강의는 매우 대단하고 특이하다라며 일반 교회에선 이런 설교를 접하기 힘들다. 신천지의 교리가 그 동안 나의 신앙관과는 달랐지만 내가 틀렸다면 과감히 신천지로 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강제와 강요가 아닌 자율적인 온라인 세미나에 이렇게 많은 분이 참석한다는 것은 그만큼 말씀에 갈급한 심령이 많다는 사실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세미나를 한번 듣고 계시록을 다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그간 듣지 못했던 말씀이란 걸 느낀다면 제대로 따져보고 확인해서 진위를 파악해 보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지난 3일 정자동 주교좌 성당에서 사제 서품 미사를 거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품식으로 14명의 사제가 탄생했고, 수원교구 소속 사제는 총 548명이 됐다. 사제 서품 예식은 서품 후보자 소개 및 선발에 이어 뽑힌 이의 서약, 성인 호칭 기도, 안수와 사제 서품 기도, 제의 착의식, 손의 도유와 빵과 포도주 수여, 평화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5일 각 출신 본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고 오는 14일에 첫 사목을 할 본당에 부임한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론에서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겪으며 변화된 교회와 사목자의 모습으로 거듭나야 하는 시점이라며 끊임없는 기도와 선행, 자선을 통해 그리스도를 닮은 진정한 사제의 모습을 향해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자연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진행된 30일 오후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 소속 피해자 3명이 진상규명 기자회견을 갖고 대책마련을 호소했다. 김모씨(28)와 강모씨(60), 주모씨(26) 등 3명은 이날 회견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갖고 하나뿐인 자신의 삶과 신념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함께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라며 가족들이 성인의 판단력과 결정권을 의심하고, 존중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지 기존 종교 기득권 세력이 만든 이미지 때문에 평생을 함께해 온 가족이 서로 믿지 못하고 멀어질 수 밖에 없는 정서적 폭행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라며 더 이상 가족 간 억압, 갈등, 납치, 감금, 강요, 협박을 조장하는 일이 없기를 강력 촉구한다고 호소하며 자신들의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한편, 이날 강피연 기자회견 건너편에서는 신천지에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가 신천지와 이 총회장 규탄하는 맞불 집회를 열어 현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황선학기자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오는 19일까지 전 세계 100여 개국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CLF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주제는 RECONNECT(다시 연결)이다. 2017년 3월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매년 뉴욕을 비롯해 서울, 홍콩, 프랑크푸르트, 나이로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교파를 초월한 목회자 모임을 열어왔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세계 기독교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100여 개국에서 TV와 라디오, SNS 채널 등으로 목회자 컨퍼런스가 중계되며 현재까지 전 세계 82만여 명의 목회자들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에 함께 하고 있다.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는RECONNECT(다시 연결)을 주제로 주강사 박옥수 목사의 강연과 해외 주요교단 지도자들의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또 성공적인 목회, 청소년 사역, 믿음의 삶 등 목회자들이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풀어갈 강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주강사 프로그램에 앞서서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특별 찬양을 한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총재 박영국 목사(기쁜소식 뉴욕교회)는 다가온 위드 코로나 시대에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복음으로 다시 일어나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키길 바란다며 사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망의 돌파구를 제시해 줄 CLF 월드 컨퍼런스에서 함께 교류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의 주강사인 박옥수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선교로 전 세계 기독교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진행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61개 방송사를 통해 중계됐고, 온라인을 통해 각국 정상, 교육관계자 및 기독교 지도자들과 면담했다. 또한, 한국 목회자 최초로 미국 최대 기독교 방송인 CTN에서 성경강해가 방송되고 있다. 이번 월드 컨퍼런스의 주강사 프로그램은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 30분과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유튜브 채널 CLF KOREA와 CLF USA를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어와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 국어로 동시에 진행된다. 정자연기자
전 세계 126개국이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5일간 동안 복음을 전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해 박 목사가 주강사로 메시지를 전했다.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 개최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 TV와 GoodNews TV global을 통해 6개 언어로 생중계됐고, 각국의 중계 일정에 따라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 구원은 율법의 행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으로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매시간 신약성경 요한복음을 통해 죄 사함과 구원이 어떻게 이뤄지며, 우리를 구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성경에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 설교했다. 박 목사는 율법에서 말하는 구원은 행위에서 오는 것이다. 우리가 율법을 다 어겼기 때문에 우리는 저주를 받아야 하고 멸망을 받아야 한다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언약을 세우셨다.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한다는 은혜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이어 죄를 씻는 일은 우리가 하면 안 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고, 우리는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어떤 어려움과 문제가 있어도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 예수님이 역사 하신다고 전했다. ■ 구원과 변화 필요한 세상에 복음 전하는 성경세미나 행사에 참석한 각국의 주요 교단 지도자와 목회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많은 문제에 당면한 이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분명히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전 세계인들에게 힘을 준다고 말했다. 미국 국제등대기도회협회 회장 진 로플러 목사는 축사를 통해 팬데믹은 전 세계에 두려움을 퍼트렸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두려움에 머물지 말라고 하신다며 예수님이 단번에 영원히 죄 사함을 이루셨다. 전 세계가 함께 복음을 나눌 수 있는 성경세미나에서 은혜를 입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국 뉴올리언스 생명중앙교회 조셉 더글라스 와일리 목사는 너무 많은 것이 부족하고 많은 문제가 우리를 두렵게 한다. 하지만 이 성경세미나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힘을 줄 것이며 세상에 이 복음을 전하게 할 것이다며 축사를 전했다. ■ 박옥수 목사, 미국 선교 이어 아프리카ㆍ이스라엘 등 광폭 행보 한편 박옥수 목사는 9월 27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뉴욕, LA를 비롯한 10개 도시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 목회자 면담, 성경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교육 논의 등 활발한 선교활동으로 미국 기독교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내달 1일부터 박옥수 목사는 아프리카 4개국을 방문한다. 케냐, 가나, 코트디부아르, 토고를 차례로 방문해 각 나라에서 CLF 목회자 컨퍼런스, 성경세미나 등을 통해 선교활동을 진행하며, 각국 정상 및 교육 관계자들과 만나 박옥수 목사가 아프리카, 아시아 등 각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의 도입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는 내달 15일부터는 미국 뉴욕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월드 컨퍼런스 주강사로 메시지를 전하고, 이어 정부초청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등 각국 선교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하나님의 새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유튜브 세미나를 21일 성료했다. 이날 이기원 요한지파장은 오전 10시부터 요한계시록 2ㆍ3장 예언의 뜻과 그 실상에 대해 증거하는 내용을 담은 강의를 진행했다. 신천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열린 이 강연은 지난 18일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요한계시록 1장 강의에 이어 열렸다. 이기원 지파장은 강의에 앞서 설령 교단은 달라도 천국과 영생이라는 목적을 갖고 신앙하는 이들을 향해 함께 천국에 가자고 권유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의 목적이 예수님의 명령을 받아 목사, 신학생, 성도들에게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과 실체를 알리고자 하는 점이라는 걸 강조했다. 본 강의에서 이기원 지파장은 요한계시록 2ㆍ3장의 내용을 설명했다. 그리고 예수님이 택한 목자를 통해 사단이 들어있는 목자의 정체를 알리고 그들과 싸워 이기라는 편지를 보낸 내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오늘날 이 땅에 출현한 이긴자가 이기면 주겠다고 약속한 12가지 복을 받았고, 그 복 덕분에 예수님이 약속한 목자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더나아가 신천지예수교회는 이긴자를 신으로 삼는게 아닌,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이 주인인 교단임을 강조했다. 이기원 지파장은 절대 서로 싸우거나 비난하거나 핍박하지 말고,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함께 사랑하길 바란다.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 안에서 하나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는 매주 월ㆍ목요일 오전 10시마다 신천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매회 순차적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오는 12월27일 이만희 총회장의 특별강의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황선학기자
요한계시록의 짐승의 수 666은 베리칩일까? 종말은 지구 종말일까? 전쟁을 예언한 것이 3차 세계대전일까? 인류의 난제였던 요한계시록의 비밀이 낱낱이 공개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오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월ㆍ목요일 오전 10시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기록된 예언과 그 이루어진 실상을 육하원칙에 입각해 풀이하는 형식으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 세미나 강사진으로는 요한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보고 들은 증인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과 그에게 가르침을 받은 12지파장이 나선다. 전 세계 기독교계에서 요한계시록에 대한 교육이나 설교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요한계시록 대다수가 비유로 기록돼 있어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가 세계 최초로 요한계시록 전장의 예언과 성취를 증거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겠다고 밝혀 목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에 열릴 첫 세미나는 이만희 총회장이 요한계시록 1장을 맡아 계시록 전장 요약과 성취된 내용 전반을 알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총회장은 자신이 어떻게 예수님께서 교회들을 위해 보낸 사자(계22:16)의 역할을 하게 됐는지도 밝힐 예정이어서 그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전국 12지파를 이끌고 있는 12지파장이 계시록 22장까지 매회 한 개 장씩 순차적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오는 12월 27일 이 총회장의 특별강의로 세미나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서 올 8월 14일부터 진행된 신천지 온라인 말씀 세미나에는 목회자 1천700여 명, 일반인 2만8천여 명 등 총 3만여 명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이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육하원칙 계시말씀을 확인하고 싶었던 목회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기성교회의 맹목적 이단 주장으로 인해 그간 대면 행사에 참석이 힘들었던 목회자들이 온라인 비대면 행사에는 쉽게 참석할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말씀 세미나 이후 후속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요한계시록 강의를 듣고 싶다고 요청하면서 이번 계시록 세미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렇게 높아진 목회자들의 관심 속에 두 달 이상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종교계 안팎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의 요한계시록 강의는 추측성 이론이 아닌 예언과 그 예언대로 이뤄진 사건을 증거하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이 아닌 신의 역사를 증명하는 것이기에 국내는 물론 해외 목회자들도 최근 잇따라 개최되는 신천지 온라인 세미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오늘날 전 세계 24억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말씀이자 최고의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선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