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7일 연속 상승하며 2거래일 연속 2,180선을 유지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2p(0.11%) 오른 2,184.29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전주말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해외증시 강세 등으로 1%대 상승 출발했다라면서 그러나 위안화 약세 전환 및 원화 강세 둔화 보이는 가운데 장중 등락 반복하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되며 상승 마감했다라고 분석했다. 외국인이 114억원, 개인이 3천775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3천699억원을 팔았다. 총 거래량은 12조 9천억원으로 0.2% 커졌다. 업종 전반이 상승했으며, 특히 기계(2.8%)서비스업( 1.2%)운수장비(1.2%)의약품(0.8%)이 올랐다. 코스닥은 3일 연속 상승했다. 3.73p(0.50%) 오른 753.04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전주말 나스닥 지수 상승(2.1%)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등락 반복하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되며 3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라고 설명했다. 외국인이 129억원, 개인이 979억원을 매수했고, 기관이 976억원을 매도했다. 총 거래량은 8조9천억원으로 0.3% 올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2.6%), 오락문화(1.9%), 유통(1.8%), 제약(1.2%) 등이 상승했다. 원화는 2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전거래일 대비 2.3원(0.2%) 내린 1,204.8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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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배 기자
2020-06-08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