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부터 하남 교산ㆍ과천 등 6만채 사전청약

내년 7월부터 2022년까지 하남 교산지구 등 3기 신도시와 과천지구 등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6만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공공택지 사전청약 등 조기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사전청약은 본 청약 12년 전에 아파트를 조기 공급하는 제도로, 당첨되고 나서 본 청약 때까지 무주택자 요건을 유지하면 100% 입주를 보장한다. 국토부는 앞서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 6만가구를 사전청약 형식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내년 하반기에 3만가구, 2022년 상반기에 나머지 3만가구가 사전청약 물량으로 나온다. 3기 신도시 분양 물량은 총 12만가구인데, 이중 2만여가구가 사전 청약된다. 먼저 내년 78월에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 1천100가구를 비롯해 남양주 진접2지구 1천400가구, 성남 복정12지구 1천가구 등이 사전청약 대상이다. 910월에는 남양주 왕숙2지구 1천500가구와 성남 낙생 800가구, 부천 역곡 800가구 등이, 1112월에는 하남 교산 1천100가구와 고양 창릉 1천600가구, 남양주 왕숙 2천400가구, 과천 1천800가구 등이 사전청약에 들어간다. 2022년에는 상반기에 남양주 왕숙 4천가구, 고양 창릉 2천500가구, 안양 인덕원 300가구 등 3만가구의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사전청약 물량의 55%는 특별공급으로 나오며, 이 중 30%는 신혼부부 특공, 25%는 생애 최초 특공이다. 사전청약 때는 입지 조건과 주택 면적, 가구 수, 추정 분양가, 개략적인 설계도 등 주택정보를 비롯해 본 청약 시기, 입주 예정 월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본 청약 때 분양가 등 확정된 정보가 나오면 신청자가 실제로 분양받을지 선택하게 된다. 사전청약의 자격은 본 청약과 같고, 소득요건 등을 적용하는 시점은 본 청약이 아닌 사전청약 때가 기준이 된다. 거주 요건의 경우 사전청약 당시 수도권 등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이면 신청할 수 있고, 우선공급 대상이 되기 위한 거주 기간은 본 청약 시점까지 충족하면 된다. 홍완식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동역’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은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삼동지구는 경강선 삼동역을 통해 분당ㆍ판교 및 서울 강남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데다 향후 또다른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어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63㎡A 79세대 ▲63㎡B 112세대 ▲75㎡A 261세대 ▲75㎡B 51세대 ▲84㎡ 62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해발 333m 고불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일부 세대에서는 고불산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미만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남동향ㆍ정남향 등 남측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특히 전 세대 중 80%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침실1에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조성되고, 주방 팬트리 공간(일부타입 적용)도 제공한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도 넓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광주시에서 진행 중인 삼동역세권개발지구에 위치해 분당과 판교, 강남권역을 빠르고 쉽게 오갈 수 있는데다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실물 견본주택을 대신해 지난 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세대 VR, 항공 VR 및 e카탈로그 등을 제공, 수요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분양전용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접속 시 1:1 채팅 문의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당해, 17일 1순위 기타, 18일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4일이다. 광주

LH 경기본부, 화성봉담2 A-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요섭)는 화성봉담2 A-2블록에 2020년 첫 신혼희망타운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은 전용 55㎡ 단일 평형의 총 456호 중 공공분양 304호로, 나머지 152호는 추후 행복주택으로 공급한다. 화성봉담2 A-2블록은 봉담IC에 바로 인접해 있고,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한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를 비롯해 동탄까지 연결되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송산 구간은 개통 예정), 평택~파주고속도로,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또 수인선 오목천역, 인천KTX 어천역이 개통 예정에 있으며, 최근 신분당선(광교~호매실)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서 호매실~봉담 연장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성봉담2 A-2블록은 육아보육에 최적화된 맞춤형 설계로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단지에는 방과후 돌봄 등 맞춤형 종합보육센터를 비롯해 풍부한 녹지에 아이들 연령에 맞춰 유아놀이터와 어린이놀이터가, 실내에는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의 공간이 구성된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초중고교(예정)가 배치돼 있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신혼희망타운 입주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혼인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공고일 1년 이내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며, 추가적으로 입주자저축가입기간, 무주택, 소득ㆍ자산 요건 등도 갖춰야 한다. 김요섭 본부장은 LH는 앞으로도 주거복지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하도록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조화롭게 공급함으로써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광교' 4일 분양전시관 개관

대림산업이 이달 4일부터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분양전시관의 문을 열고 분양자 모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인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전용면적 21~49㎡ㆍ총 450호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은 △21㎡타입 196호 △30㎡타입 12호 △39㎡타입 162호 △49㎡타입 80호로 이뤄져 있다. 원룸부터 주거용 2룸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사이버 분양전시관과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을 동시에 개관한다. 사이버 분양전시관은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입지 또는 상품,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전시관은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은 13일까지다. 사전예약은 대표번호를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예약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경기융합타운, 취업인원 1만4천여명 유발효과 기대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 배후수요 확보 e편한세상 시티 광교가 들어서는 광교신도시는 산업단지와 상업, 주거, 행정이 어우러진 친환경 자족형 신도시다. 크게 웰빙타운과 센트럴타운, 에듀타운으로 나뉘는데, 센트럴타운 내에는 법조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 경기융합타운(예정) 등이 자리잡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이러한 센트럴타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경기융합타운에는 경기도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7개의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경기융합타운 조성으로 유발되는 취업 인원은 1만4천106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법조타운의 경우 지난해 3월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 수원지방법원이 들어섰으며 지난해 5월 신청사인 수원검찰청사가 준공돼 조성이 마무리됐다. 특히 수원고등검찰청은 전국에서 6번째로 문을 연 고등검찰청으로 경기남부지역 19개 시ㆍ군, 840만 인구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수원컨벤션센터는 전시장,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등을 포함한 복합 MICE 단지다. 경기남부지역의 유일한 대형 컨벤션센터로, 다양한 전시와 국제회의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한국LED융합연구소, 한국나노기술원, 경기바이오센터 등이 위치한 광교테크노밸리와 경기대 수원캠퍼스, 아주대 등이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약 500m거리, 강남역까지 환승없이 30분대 이동 가능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 이용도 편리해 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어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은 총 7.8㎞ 구간에 정거장 6곳이 건설된다.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1단계 신사~강남 구간(3개 역사)과 2단계 용산~신사 구간을 나눠서 추진 중이며, 1단계 구간의 경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마트ㆍ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 편리광교호수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춰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광교신도시 최중심 상권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단지 인근에 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고 수원월드컵경기장,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신풍초, 연무중, 다산중, 광교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교육특화 에듀타운 내 다수의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원천저수지와 광교호수공원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도보권에 혜령공원, 다산공원, 연암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여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브랜드 프리미엄 및 원룸부터 2룸까지 다양한 타입 구성, 다용도실에 드레스룸까지 갖춰 e편한세상은 올해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8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및 스타브랜드 3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및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5년 연속 수상을 기록한 주거 브랜드이다. 이러한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원룸형인 전용면적 21㎡타입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1.5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30㎡타입의 경우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주거용 구조인 전용면적 39㎡타입은 3Bay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이뤄져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전용면적 49㎡타입의 경우에는 3Bay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돼 소형 아파트를 대신해도 손색이 없는 주거 공간을 자랑한다. 이밖에 호별 1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었다. ■청약자격 제한 없어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오피스텔 입지로 주목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광교신도시에서 마지막 오피스텔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광교신도시에서도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우수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경기융합타운, 신분당선 연장선 등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동역’ 8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은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3㎡A 79세대 ▲63㎡B 112세대 ▲75㎡A 261세대 ▲75㎡ B 51세대 ▲84㎡ 62세대 등이다. 먼저 이곳은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올해 5월까지 1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9 우수디자인(GD) 6개 부문 수상 등 조경 디자인 우수성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광주시 삼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삼동역을 통해 분당 이매역까지 5분(1정거장), 판교역까지 8분(2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해 강남역까지도 6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분당과 판교를 넘어 서울 강남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때문에 분당과 판교, 강남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다. 경충대로가 인접해 성남IC와 이천시, 하남시로 이동하는 3번국도와 용인과 하남시로 이동하는 45번국도 접근성이 용이하다. 강남과 양재, 송파지역 등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해 버스를 이용한 강남권역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힐스테이트 삼동역이 들어서는 삼동지구는 현재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삼동1지구와 3지구에서 약 42만6천500여㎡ 규모로 도시환경개발사업이 진행되며, 개발완료 시 광주시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광주시에 예고된 풍부한 교통호재를 누리는 수혜 아파트다. 위례중앙역에서 삼동역을 잇는 위례신사선 연장선이 2019년 7월 사전타당성조사가 들어갔다. 삼동역이 개통되면 위례신도시와 성남시 등으로 이동이 더욱 빨라진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총 128.1km 길이로 1단계 구리~안성(72.2km) 2단계 안성~세종(55.9km)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이 위치한 광주시는 1단계 구간에 속해 있으며 1단계는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충청권 지역 등으로 이동이 더욱 용이해진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에 따른 간접적인 호재도 누릴 수 있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역에서 일산 킨텍스~서울역~삼성역~성남역~동탄역까지 83.3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2018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이 노선은 경기 삼동역에서 인접한 성남역(예정)이 포함돼 있어 GTX-A를 이용 서울 도심권역 및 경기 북부지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 질 것이다. 또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해발 333m 고불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일부 세대에서 고불산 조망도 가능하다. 사철 내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 인해 공원이나 산이 인접한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미세먼지가 일상의 공포가 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 아파트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 아울러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남동향ㆍ정남향 등 남측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특히 전체세대 중 81%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침실1에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조성되고, 주방 팬트리 공간(일부타입 적용)도 제공한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도 넓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의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에 위치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 봐도 좋은 곳이라며 분당과 판교, 강남권역을 빠르고 쉽게 오갈 수 있어 이들 지역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광주시 역세권 주변 아파트 시세가 높게 오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광주

분당 등 공인중개사 집단행동 돌입…매물 온라인 광고 중단

성남시 분당구의 일부 공인중개사들이 정부의 온라인 매물 광고 규제에 반발해 인터넷 매물 광고를 내리는 집단행동에 나섰다. 정부는 집단으로 매물을 올리지 않는 행위도 담합이라고 보고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26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성남 분당 등 일부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온라인 부동산 광고를 일부 중단했다. 중개사들은 정부의 온라인 부동산 광고 규제 수위가 지나치다고 보고 이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광고물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빅데이터업체인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26일 분당의 아파트 매물(매매ㆍ전세ㆍ월세 합산)은 2천10건으로, 지난 21일 3천109건 대비 35.4% 감소해 전국 시ㆍ군ㆍ구에서 매물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일부 공인중개사들의 집단행동뿐만 아니라 중개사들이 허위매물 단속을 우려해 집주인의 매도 의사가 확실치 않은 매물을 대거 내린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분당 수내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인터넷에 매물이 없는 것은 진짜 없어서 그런 것도 있고, 허위매물 올리면 안 되니 제대로 내놓은 것이 아니면 가급적 매물로 올리지 않으려 해서 그런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중개사들의 단체 행동으로 매물이 급감한 것은 공인중개사법에서 금지한 담합 때문일 수 있다고 보고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동료 중개사들에게 온라인 광고를 하지 말자는 집단행동을 제의하는 행동은 공인중개법상 담합인 정당한 사유 없이 개업 공인중개사 등의 중개 대상물에 대한 정당한 표시ㆍ광고 행위를 방해하는 행위에 해당하며, 이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최근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항 단속을 벌이고 있었다. 국토부는 현장 점검에서 공인중개사들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담합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1일 시행된 개정 공인중개사법은 공인중개사의 허위ㆍ과장 광고를 금지하는 등 광고 관련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국토부는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통해 바뀐 제도를 중개업계에 설명하고, 이후에는 신고센터를 가동하며 일제 단속에 착수할 예정이다. 홍완식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8월 분양...28일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은 28일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서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에 아파트 665세대와 연면적 6만521㎡ 규모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6㎡ 172세대 ▲84㎡ 256세대 ▲90㎡ 228세대 ▲94㎡A 1세대 ▲94㎡B 1세대 ▲101㎡ 2세대 ▲106㎡ 5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고덕국제신도시(고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9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이자, 첫 번째 힐스테이트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은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라는 점을 고려해 단지 외벽부터 세대 내부, 첨단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단지 곳곳에서 현대건설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주거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와 5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76㎡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 했다. 현관에는 시스템 선반을 갖춘 현관창고가 배치되며, 주방과 연결된 발코니에도 시스템 선반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는 현관 창고와 복도 팬트리가 설치돼 유모차나 자전거, 계절용품 등 부피가 큰 물품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현관 창고와 복도 팬트리는 선택(유상옵션)에 따라 H-클린현관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90㎡는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 가족실 등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선을 고려한 수납 공간도 눈길을 끈다. 현관 창고에는 야외 용품 등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주방과 연계된 팬트리에는 식료품 및 주방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일부 최상층에서는 펜트하우스도 선보인다. 전용면적 101㎡과 전용면적 106㎡는 침실 5개, 욕실 3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된 복층형으로 설계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에 커튼월룩 설계를 도입해 차별화된 외관을 선보인다. 입체형 외장 유리벽을 칭하는 커튼월은 페인트 마감에 비해 외관이 수려하고, 내부에서도 외부 조망 및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닌다. 세대 내 HEPA 필터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설치로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주차장에는 위험 및 위급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벨 시스템이 도입되고, 어린이 놀이터는 지상 3층 커뮤니티 공간과 연결되도록 배치해 어린 자녀와 엄마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고덕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기대감 높은 자리에 조성된다. 고덕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행정타운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판매시설ㆍ업무시설ㆍ의료시설ㆍ위락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도 맞닿아 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공장인 평택캠퍼스가 인접해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오는 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평택

현대건설, 전매 제한없는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분양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이 최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은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연수구 송도동 29의12(C8-1BL)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608실 규모다. 인천도시철도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200m 도보역세권에 자리한다. 중소형 면적인 전용면적 77~191㎡이어서 송도에서 희소가치가 높다. 현재 송도 68공구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약 1만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라 앞으로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생활숙박시설로 공급, 아파트와 달리 투자에 대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별도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아파트처럼 개별등기를 통한 보유와 매매를 할 수 있다. 또 최근 강화한 규제로 분양권 보유 시 주택으로 간주되는 아파트와 달리 분양권상태에서는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지난 617 부동산대책으로 송도를 비롯한 인천 전 지역 분양권 전매가 불가하지만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한 상품이라는 게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커뮤니티를 포함한 신개념 라이프 공간을 선보인다. 이는 현대건설의 뛰어난 내외관 디자인과 컨시어지를 갖춘 올인클루시브 하우스다. 지하 1층엔 컨시어지 하우스가 있어 대여금고북라운지냉장택배보관실개별창고우편함 등이 자리 잡는다. 3층에는 사우나를 비롯해 실내수영장골프클럽피트니스클럽카페테리아 등 각종 커뮤니티 공간이 추가로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에 걸맞은 여러가지 컨시어지 서비스를 유상으로 제공한다. 카셰어링, 방문세차, 이사정리수납, 하우스키핑, 드라이클리닝, 중고물품 매입 서비스 등 생활편의 서비스가 마련되며, 요트, 그림렌탈,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수준 높은 취미여가 생활을 돕는다. 또한,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한다. 입주민들은 커뮤니티 시설 및 서비스와 관련해 안내예약알림결제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4층에 계획된 조경공간 그린하우스는 실제 뉴욕 서비스 레지던스 루프탑 가든과 같은 분위기로 기획돼 단지 내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며 자연을 가꾸는 그린 라이프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수한 교통망 등 접근성이 좋다. 제업무지구역 역세권 입지에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진입이 수월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이 개통하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진다. 여의도공원의 약 2배에 달하는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달빛축제공원 등 대형 공원이 있어 쾌적한 공세권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송도 랜드마크 시설인 송도워터프런트호수(예정)와 아암도 해안공원 등을 통해 오션 라이프의 정취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는 코스트코홈플러스롯데마트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있으며, 이랜드몰신세계몰롯데몰(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연송초?신정초?연송고를 비롯해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단지 주변에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40명 이내 제한)로 운영한다. 인천

남양주 다산신도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9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9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일대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8㎡ 총 840실 규모의 오피스텔(지상 4층~10층)과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 1층~지상 3층)로 구성된 대형복합시설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 ▲55~58㎡A 98실 ▲47~53㎡B 728실 ▲55㎡C 14실로 구성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 8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청량리까지 20분, 잠실ㆍ강남까지는 30분 대로 도달 가능하다.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잇따라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다. 우선 GTX-B노선(2022년 착공예정) 개통 시 도농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지며 8호선 연장사업인 별내선과 경의중앙선역 신설(왕숙2지구)도 예정돼 있다. 주거 편의성을 높여주는 탄탄한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가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만큼 다양한 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2020년 11월 오픈 예정), 롯데백화점(구리점), 이마트(다산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이 외에도 양정초, 도농중, 동화중, 동화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에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 추진으로 철로를 덮어 길이 594m, 폭 26.5m의 문화공원(2024년 완공 예정)이 조성된다. 3만여㎡ 규모의 황금산 문화공원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그린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330에 마련됐다. 수원

“주택 10채중 1.5채 중기 근로자 특별공급 필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 복지를 위해 주택 공급물량의 15%를 중소기업 근로자에 특별공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부동산 정책방안을 내놨다. 중기중앙회는 현행 중소기업 근로자 관련 부동산 정책에는 중소기업 근로자 우선공급제도,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사업,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제도 등이 있다면서도 우선 공급 물량이 미미해 제도의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현행 최대 1억원인 전월세 보증금 대출지원 제도도 지속해서 오르는 전세금 마련에 역부족이라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는 주택 공급물량 15% 특별공급 외에도 공공임대주택을 산업단지와 그린벨트 지역에 지어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 우선 공급 추천기관을 중소벤처기업부뿐만 아니라 중기중앙회 등 경제단체와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양찬회 중소기업연구소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부동산 정책을 추진할 경우,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력 유치를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공공물량 공급 확대를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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