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견본주택 개관... 방문 사전 예약 진행

HDC아이앤콘스는 파주시 와동동 141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HDC㈜의 자회사인 HDC아이앤콘스는 2000년 2월 설립되어, 2004년 현대산업개발 리모델링㈜을 흡수합병하고, 그룹 내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더불어 건설 및 부동산 개발사업을 주력으로 발전해 왔다. 20여 년의 부동산 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별내2차 아이파크,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를 시행하였고, 최근 광주 화정 아이파크,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덕역 주상복합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파트 및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주거 부문의 시행사업과 오피스, 물류센터 및 지식산업센터 등 비주거 부문의 개발사업 강화를 통해 부동산개발 전문회사로 발돋음 하고 있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 높은 아이파크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로,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85~124㎡ 총 186가구 규모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주택형별로는 ▲85㎡ 75가구 ▲101㎡ 71가구 ▲124㎡ 40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지난 2003년 판교동탄 등과 함께 2기 신도시로 지정,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다. 주거상업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생활편의시설이 밀집 조성돼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특히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전방위적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기 신도시 중 김포 한강신도시와 함께 유일하게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운정신도시 내 예정돼 있는 다수의 교통망 확충 사업 역시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오는 2024년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 내외, 삼성역까지 30분대 도달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연장선과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예정)김포-파주 간 제2외곽순환도로(2024년 예정) 등 광역 교통망 호재도 앞두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면서도 에코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테라스하우스다. 지역 최초로 전 가구에 광폭 테라스가 제공되며, 입주민들은 테라스 공간을 카페 정원 갤러리 캠핑존 미니 골프연습장 자녀 놀이공간 등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운정호수공원과 맞닿은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도 가능하다. 운정호수공원은 대지면적 49만 여㎡ 규모의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복합문화체험공간인 유비파크를 비롯, 생태체험관 에코토리움장미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생활 및 교육인프라도 강점이다. 차량 10분거리 내에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있으며, 메가박스롯데시네마카페거리 등 여가문화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이밖에도 도보 10분 거리 내에 가온초와 지산중이 위치하며, 다수의 각급 학교 통학여건도 양호하다. 특화 설계 및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전 가구 4~5 Bay 구조를 적용, 조망과 채광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알파룸 활용 및 펜트리 설계를 통해 수납공간을 늘렸고, 최상층 펜트하우스에는 다락 공간을 제공한다. 지상은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차 없는 단지 로 설계 할 방침이다. 동시 분양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은 30실 규모로 계획됐다.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난 190m 길이의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며,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돼 입점희망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운정호수공원을 따라 기조성된 F&B특화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빠른 상가활성화 및 거대 랜드마크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대규모 주거단지 중심입지에서 약 1만4천여 가구의 도보권 고정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고, 호수공원 산책로가 연결돼 있어 공원 방문객 등 여가수요의 자연스러운 유입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인근에 고양지원 파주시법원한국전력공사농어촌공사우체국보건소 등으로 구성되는 법조행정타운이 조성중이다. 주거여가업무 등 다양한 소비층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상업시설로, 365일 연중무휴 상권 형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HDC아이앤콘스 분양관계자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조건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데다, 정부의 규제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만큼,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며 테라스하우스의 경우 중대형임에도 불구 100% 추첨제가 적용돼 가점이 낮은 관심고객은 물론, 인근 지역 1주택자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파주

게이티드 커뮤니티 하우스 ‘청라푸르지오 라피아노’ 354세대 분양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354세대 규모의 북유럽 풍 블록형 단독주택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라피아노는 청라동 105의145 일대에 종전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했다. 단독주택과 같은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며,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설계도 반영했다. 게이티드 커뮤니티는 자동차와 보행자의 유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보안성을 향상시킨 주거 지역을 뜻한다. 이에 따라 라피아노는 주차관제시스템, 단지 내 폐쇄회로(TV), 관리사무소 운영 등으로 입주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보안성이 높은 주거공간이다. 대우건설의 시공 참여로 푸르지오 브랜드와 라피아노의 조화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주거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라피아노엔 삼성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적용했다. IoT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음성만으로도 다양한 기기를 한 번에 작동할 수 있다. 또 공기 질과 온도, 습도 조절이 가능한 삼성 에어 모니터도 기본 제공이며 외단열공법, 3중 시스템 창호와 태양광발전(일부타입)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설계도 도입했다. 7가지 평면 타입 중 원하는 평면을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 타입별 전용 가든, 테라스, 루프탑 등이 설계에 반영, 넓은 실사용 면적이 장점을 갖추는 등 특화 공간구성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집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청라푸르지오 라피아노는 청라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포진한 풍부한 인프라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청라호수공원 내에 조성 중인 청라시티타워에는 탑플로어, 스카이데크, 전망대, 스카이워크, 쇼핑 및 전시장 관람이 가능한 복합시설이 갖춰질 계획이다. 현재 CGV, 메가박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운영 중이고, 연면적 50만4천여㎡ 규모의 복합문화시설 스타필드 청라가 올해 착공 예정이다. 단지 반경 약 200m 내에 공립청라유치원이, 600m 내에는 해원초중고등학교가 자리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는 심곡천, 문점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편리한 교통망도 강점이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나들목(IC)과 인접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이용이 편리해 서울 강서구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영종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 또한 올해 착공을 계획 중이며, 대중교통으로는 일반 버스 외에도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바이모달트램(GRT) 정류장이 가깝다. 지하철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들어설 전망이다. 한편, 라피아노의 견본주택은 청라동 1의844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함께 운영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라피아노의 주요 정보와 영상이 함께 가상현실(VR)로 구현, 예비 청약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

동부건설, 부산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선착순 계약 진행

동부건설이 지난 12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조성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센텀 센트레빌 블래비뉴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 2일 실시한 청약 접수 결과 평균 43.65대 1, 최고 5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이번 선착순 계약을 통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잔여 호실을 계약할 수 있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다. 계약금은 1차(1천만원)와 2차로 분납할 수 있으며 중도금(60%)의 경우 무이자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계약 후 분양권 전매 가능, 분양권 주택 수 미포함으로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부산 해운대구의 오피스텔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인 서울 및 수도권 지역과 부산을 포함한 지방광역시 아파트와 달리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 또 대출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시중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다. 다주택자의 경우, 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장점이다. 최근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르면 아파트는 조정대상지역에서 2주택자는 8%, 3주택자는 12%의 취득세율을 적용받는다. 비조정대상지역이라도 3주택자는 8%, 법인 또는 4주택자 이상의 경우 12%의 취득세율을 적용받는다. 반면 오피스텔의 경우 취득 시점에는 주거용과 상업용을 구분 짓지 않아 신규 오피스텔은 보유주택에 상관없이 기존 세율을 적용받는다. 업계에서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향후 높아질 미래가치에도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다고 분석하고 있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는 해운대구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는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가 있다.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는 과거 컨테이너 야적장이었던 곳으로 향후 엔터테인먼트ㆍ영상ㆍ게임ㆍ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주민편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갖춘 초고층의 업무ㆍ상업시설로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또 주변으로 명성테크, 동부정비공장용지 개발을 비롯해 센텀2지구 개발, 재송동 및 반여동 주택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수영강변 일대는 총 1만여 세대의 신흥 주거 단지가 형성되고 8만4천여 개의 일자리까지 창출된다. 부산 해운대구의 A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는 문의 전화가 많이 늘었다며 수요가 늘자 프리미엄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부산에서 분양된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센트로와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경우 최초 분양가에서 각각 약 8천만원, 4천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도보 1분 거리에 재송역이 있다. 재송역에서 센텀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로 센텀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부산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벡스코 역까지는 두 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도심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송수초와 재송어린이도서관, 송수초 병설 유치원 등이 있어 자녀들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고 센텀중ㆍ고 등 우수한 학교도 가깝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ㆍ75㎡, 총 323실 규모로 조성된다. 수원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분양 돌입

범양건영㈜은 김포한강신도시 중심생활권 마지막 자리에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테라스 타운하우스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마케팅이 제약되는 상황 속에서도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으며, 특히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거주목적의 실수요자와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김포시 장기동 1894-9번지 일원(Bc-04블록)에 들어서는 범양레우스 라세느는 범양건영이 시공하며, 총 286가구로 각 세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규모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에 공동주택의 장점을 더한 주거 형태다. 내 집안에 탁 트인 테라스를 갖추면서 아파트의 장점인 보안, 커뮤니티시설, 유지보수 등을 강화했다. 전 층을 한 세대가 사용하는 수직형 설계로 나와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해 타운하우스만의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나아가 범양레우스 라세느에는 기존 테라스 타운하우스에서 한층 진화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놀이터,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타운하우스에서는 드물게 지하 주차장을 설계해 차량을 보호하고 지상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남향위주 단지 배치에 넉넉한 테라스 공간도 제공된다. 지역난방 시스템을 갖춰 관리비 부담도 줄였다. 김포한강신도시 중심생활권 마지막 분양인 만큼 빼어난 입지도 자랑한다. 먼저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장기역 역세권에 속해 공항철도ㆍ5ㆍ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22분만에 닿을 수 있으며 마곡,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여의도, 광화문 일대로 이동이 수월하다. 향후 김포공항에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시, 서해선(소사~원시선)과 연결돼 서해안 전역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또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수변 라이프가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김포의 명소인 금빛수로가 자리하며, 이 수로를 따라 2.7㎞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또한 유럽풍 스트리트형 수변상가 라베니체가 금빛수로와 연계돼 있어 이색적인 정취를 뽐내며, 각종 수상레저 시설도 갖췄다. 연면적 7만4천148㎡에 달하는 한강중앙공원이 금빛수로를 끼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에 교육시설(푸른솔초ㆍ중학교, 고창초, 김포제일고 등)을 갖춘 학세권에 속한데다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앞서 지난 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청약 결과 286가구에 1015건이 접수돼 평균 3.5대 1로 전 타입 청약 마감됐다. 정당계약은 14~17일 4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표할 주거공간으로 테라스 타운하우스가 각광받고 있다며 치솟은 아파트 값에 부담을 느낀 30~40대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기존에 김포에 분양된 테라스 타운하우스는 억대 웃돈이 붙어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객을 위해서는 카카오톡 일대일 상담을 진행 중이며, 홈페이지에서는 세대 내부를 VR로 구성한 e모델하우스, 마감재리스트 등도 확인 가능하다. 정당 계약 후 일반 관람 일정은 향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김포

반도건설,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홍보관 방문예약제 오픈 중

반도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두 번째 지식산업센터 분양 홍보관을 열고 방문예약제를 진행한다. 앞서 2018년 반도건설은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성남고등 반도 아이비밸리를 성공적으로 분양 마감한 바 있다.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3단지 내 금천구 가산동 470-1번지에 들어선다. 5천81㎡ 대지에 지하 3층~지상 1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261실 및 근린생활시설 22실 등 연면적 4만818㎡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과 금천구 가산동 일원에 지정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196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우리나라 산업화의 초석을 다진 상징적인 지역이다. 현재 1~3단지 198만1천552㎡에 약 117개의 지식산업단지가 공급됐으며, 1만1천800여개의 정보ㆍ통신, 컴퓨터, 전기ㆍ전자, 지식산업 등 각종 IT산업 업체가 밀집해 있는 첨단산업단지다.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는 가산디지털단지역(17호선 환승역) 도보 3분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광역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는 인접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등 도로망을 통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시흥대로 등 광역도로망과 연결돼 차량으로 강남, 김포공항, 서울역 등 주요 지역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며,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해 지하화 이후 지상 공간은 녹지공간 및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 남단(영등포구 양평동)부터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금천구 독산동)까지 총 10.33㎞, 왕복 4차로를 지하화하는 공사로 개통되면 약 5만대의 교통량 분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두산길 지하차도 신설 사업은 내년 4월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변 편의시설은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가산점), 롯데팩토리아울렛(가산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약 1㎞ 거리에는 빅마켓(금천점), 홈플러스(금천점), 이마트(구로점) 등 대형유통시설도 있다.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는 반도건설이 서울에 공급하는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성남고등지구에서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업무공간을 조성해 반도 아이비밸리만의 차별화된 상품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제조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이란 차량이 사무실이 있는 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각 층에서 제조된 물품을 편리하게 적제, 하역, 운반할 수 있어 효율적인 물류이동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개방감과 조망 확보를 위해 최대 5.4m의 높은 층고와 층별 6개의 코너호실(기준층)을 설계되며, 각 층별로 휴게실 및 회의실을 마련해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반도건설 백운성 분양소장은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는 1호선과 7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인 데다가 서울수도권 어디로든 빠르게 연결되는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부동산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금융 및 세제 혜택도 다양해 새로운 틈새시장에 투자하려는 기업들의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분양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31, BYC 하이시티 C동 222호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방문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수원

세이종합건설㈜ㆍ㈜세이, 건설경기 악화에도 돋보이는 성장세

세이종합건설㈜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수원시청 인근 파크앤시티타워 2층으로 사옥을 확장ㆍ이전 한 것은 물론, 다수의 신규 사업 수주로 돋보이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이종합건설㈜는 확장 이전과 동시에 계열사인 ㈜세이를 설립해 토목, 건축종합(토건면허)건설 면허 취득을 계획하는 한편 주택공사업 및 부동산 개발업 등을 추가 등록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다각도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 현재 평택 진위산업단지 휴블레스 오피스텔 건립공사 165억원, 수원시 권선동에 각각 69억원ㆍ75억원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2개 건립공사, 수원시 인계동 도시형 생활주택 20억원, 수원시 원천동 도시형 생활주택 23억원, 수원시 세류동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공사 각각 45억원ㆍ60억원 등 총 457억원을 신규 수주했다. 또 세이종합건설㈜은 올해 하반기 사업으로 용인 서천지구 주상복합 신축공사(예정가액 200억원)를 준비 중으로 수원과 용인, 평택 등 경기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김기태 세이종합건설㈜ㆍ㈜세이 대표이사는 세이 그룹은 설립 4년차 임에도 불구, 단순한 시공을 넘어 건설금융설계 및 프로젝트 개발의 특화된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주 경쟁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 노하우와 품질을 바탕으로 더욱 더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전 임직원의 단합된 노력의 결과로 발주처로부터 지속적인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임직원들에게 목표로 제시했던 2020년 수주액 500억원 달성 역시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갑자기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원

한화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포레나 양평’ 11일 견본주택 오픈

한화건설은 비규제지역인 양평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한 포레나 양평의 견본주택을 지난 11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총 4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포레나 양평은 일정 층 이상에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수변 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도보 거리인 남한강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조성돼 있다. 남한강 조망 명소인 갈산 공원 인근에 축구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게이트볼장 등으로 구성된 생활체육 공원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시외 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은 도보 5분 이내 거리이고 양평동초, 양일중ㆍ고, 양평중ㆍ고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양평역은 직선거리로 1㎞쯤 떨어져 있다. 양평역에서 경의중앙선 급행 전철을 타면 청량리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개통된 KTX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주변 도로망은 더 확충되고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양평~화도 구간은 2022년 개통예정이다. 예비타당성 조사에 올라있는 서울 송파~양평 간 고속도로(27km)가 개통되면 서울 오가는 시간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포레나 양평은 경기도 양평 최초의 포레나인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 아파트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모든 동 1층에 벽 대신 기둥으로 건물을 떠받치는 필로티 구조로 설계, 개방감에다 편리한 보행 동선이 예상된다. 전용 59㎡ 일부 타입에 거실과 방 3개를 발코니쪽에 배치하는 4베이 구조가 적용돼 서비스면적이 넓게 나올 전망이다. 주민공동시설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도서관 취미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어린이집과 유아 놀이터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양평에 처음 선보이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여서 대기 수요도 나오고 있다라며 KTX까지 개통되면서 서울과 거리가 점점 가까워진 덕분에 수도권의 광역수요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양평

GS건설 의정부역 스카이자이 이달 분양… GTX역세권, 최고 49층 랜드마크

GS건설이 의정부지역에 세 번째 자이 아파트를 선뵌다. 이달 분양예정인 의정부역 스카이자이다.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 역세권인데다 최고 49층 랜드 마크로 관심이 높다. 의정부동 옛 의정부 교육지원청 자리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개 동, 393가구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다. 의정부 중심에 자리해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 중앙역 역세권에 개통될 GTX-C노선까지 트리플 역세권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평화로, 호국로가 접하는 데다 서울 외곽순환, 구리-포천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교통여건이 좋다. 서울 접근성을 높여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교통 호재다. 반경 1km 내에 신세계백화점, 하나로 마트, 제일시장, 의정부 젊음의 거리 등이 있다. 경기 북부권 최대 규모인 의정부 을지대병원이 내년 개원하고 의정부시청, 교육청, 경찰서 등이 도보거리다. 의정부 중앙 초, 의정부 중, 의정부 여중, 의정부고 등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중랑천, 백석천, 직동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인근 옛 캠프 라과디아 미군 기지가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인 등 일대 정주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된다.자이 브랜드 파워도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탑석 센트럴 자이가 의정부 최다 1순위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한 데 이어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전용면적 84㎡ 타입이 2억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3면 개방형 설계(일부 주택형)로 실사용 면적을 높이고, 채광?통풍도 극대화했다. 특히 25층 커뮤니티 시설에는 스카이피트니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 룸이 들어서 탁트인 조망에서 여가와 휴식을 할 수 있고 단지 품격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3040 세대 등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면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8월예정이다. 의정부

제일건설㈜ 평택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분양

제일건설㈜는 평택 고덕신도시 A42블록에 공급하는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고려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먼저 공개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은 평택 고덕신도시 A42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 등 총 8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규모는 ▲75㎡A 142가구▲84㎡A 363가구 ▲84㎡B 161가구 ▲84㎡C 154가구다. 전 세대가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평면으로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단지답게, 탁월한 설계를 갖췄다. 다수의 가구를 4베이(일부 세대 5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알파룸, 펜트리 등 다양한 공간 활용 특화설계까지 더했다. 특히 차량과 보행자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등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낮은 건폐율(13.16%)을 바탕으로 조경특화에도 신경을 썼다. 켈티스가든, 커뮤니티가든, 시니어가든, 힐링가든(산책로) 등 단지 내 정원을 갖췄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경로당, 맘스스테이션,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독서실,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도 알차게 마련된다. 탁월한 주거 환경도 자랑이다. 경기 남부 최대규모 공연장인 평택 예술의전당과 도서관, 박물관 등이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는 것은 물론 인근에 상업용지가 위치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인근에 위치하고, 평택 브레인시티(예정)와 행정타운(예정)도 근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고덕신도시를 순환하는 BRT 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R&D 테크노밸리(예정) 등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은 물론, 초ㆍ중ㆍ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더욱이 고덕신도시 내 유일한 특목고와 국제학교가 예정된 에듀타운 중심에 입지해 있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2순위 청약을 받고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평택

3기 신도시 등 공공분양 중형 면적 최대 50%까지 높인다

정부가 3기 신도시 등 앞으로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 단지에서 중형급인 6085㎡ 공급 비율을 최대 50%까지 높인다. 지역의 거주 환경과 수요에 따라 공공분양 단지의 절반은 30평대인 85㎡로 채워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8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공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공분양 단지에서 6085㎡ 규모 주택 비율을 30~5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로선 법규상 공공분양 단지에서 6085㎡ 비율은 15%를 넘기지 못하게 돼 있지만 정부는 규정을 개정해 최대 50%까지 공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통 공공분양 단지는 59㎡ 이하 소형 평형 위주로 돼 있다. 30평대로 넘어가는 중형을 굳이 공공이 지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그동안 정부의 기조였다. 하지만 3기 신도시 공급을 앞두고 정부가 서비스를 시작한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 신청 결과 중형을 원하는 신청자가 많아 과감하게 중형급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부가 신청자 12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0%가 주택 면적은 6085㎡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85㎡ 초과는 29%, 60㎡ 이하는 10%로 소형 주택보다는 중형 이상 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택지 내 민간분양 주택도 통상 6085㎡ 주택이 60% 이상 공급되기에 중형 이상 주택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단순히 주택형을 넓히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평면 대비 수납공간을 1.8배까지 넓히고 다용도 알파룸 등 입주자의 라이프 사이클을 적극 반영하는 평면을 개발하는 한편, 4베이 구조를 적용하는 등 더욱 세련된 주택 설계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3기 신도시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지하철 사업 등이 준공되기 전인 입주 초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시행자가 운영비 등을 부담해 광역버스를 운행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와 LH는 3기 신도시의 공원녹지 비율을 평균 30% 이상 확보하는 방향으로 지구계획을 수립 중이며, 국공립 유치원을 100% 설치하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다. 한편 3기 신도시는 민간공공분양 주택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10년의 전매제한 기간이 부여된다. 거주지역 기준으로는 경기도가 58%로 가장 많았으나 서울 거주자도 전체의 31%를 차지해 3기 신도시가 공급되면 서울의 주택 수요도 일정 부분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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