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2 A104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390호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요섭)는 화성동탄2 A104블록의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390호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혼희망타운 내 행복주택은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중시세보다 저렴(80% 수준)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2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며, 무자녀인 경우에는 6년, 1자녀 이상이면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A104블록 행복주택은 동탄2 신도시 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으로, 기흥IC 및 SRT 동탄역 등 교통 우수성, 인근의 대형마트, 백화점 등 생활편의 우수성, 도보 통학 가능한 초, 중, 고가 입지한 교육여건의 우수성을 갖추고 있다.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세대 확장형 평면에 드레스룸 등이 기본으로 빌트인되며, 단지 내에는 실내놀이터와 맘스카페, 공동육아방 등 육아에 특화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화성동탄2 A104블록 신혼희망타운의 총 건설호수 1천171호이며,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 390호는 전용면적기준 46㎡형 155호, 55㎡형 235호다. 공급형별 기본임대조건은 46㎡형이 보증금 6천720만원, 임대료 25만2천원, 55㎡형은 보증금 8천40만원, 임대료 30만2천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 경우 120% 이하) 이하, 총자산가액 2억8천8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68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입주 전 본인 또는 배우자 1인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홍완식기자

㈜NH힐링타운, 양평과 홍천에서 세컨하우스 주말주택 동시분양

㈜NH힐링타운(회장 유성민)이 청정자연, 힐링지역으로 손꼽히는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 서울 양양고속도로 내촌IC 3분거리에 30여세대의 힐링타운을 조성중이다. 최근 들어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코로나19와 미세먼지를 피하거나 또는 은퇴후 가족,지인들과 친목의 장소로,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처로 도시민들의 로망인 세컨하우스(주말주택,소형주택)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만하다. 소형주택(농막)을 선호하는 이유는 주택수(1가구2주택)에 포함되지 않아 기존주택 매매시 양도세 영향을 받지않기 때문이다. 또 건축허가 절차를 생략해 인허가 및 형질변경에 따른 상당한 추가 비용이 발생되지 않고 신고(가설건축물)만으로 현장에서 건축하거나 하우징업체를 통해 구매후 이동설치가 가능하다. 때문에 전체적인 금액과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복잡한 행정절차가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 강남기준 서울~양양고속도로로 1시간20분이면 도착하는 홍천군 내촌면 ㈜NH힐링타운은 전세대가 남향으로 330㎡(100평)부터130평,150평,200평등 소규모 면적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토지와 주택을 함께 분양받는 것이 기본이지만 토지만 분양받은후 차후에 취향(평형대,디자인,자재 등)에 따라 개인이 별도로 집을 지을 수 있다. 그럴 경우 토지대금만 납부하면된다. ㈜NH힐링타운은 홍천에 이어 양평 지평면에도 2차 분양한다. 양평 지평면은 전철과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용문역10분, 지평역5분, 동여주IC 7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좋다. 이곳은 토지100평(330㎡)+주택6평(18㎡), 130평(429㎡),150평(495㎡), 200평(660㎡)까지 소단위로 분양받을 수 있다. 양평

시티건설 화성 남양뉴타운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 분양

시티건설이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공급하는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남양뉴타운 B-14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만 556가구로 구성됐다. 남양뉴타운은 화성 서부권에 위치한 신규 주거지로 기존에 위치하고 있는 화성시청과 연계해 행정복합 주거지로 발전하고 있는 곳으로 수용 인구 3만9천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지다. 수도권 철도교통망 개발에 따른 직접 수혜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2년 신설예정으로, 2024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과 연계될 계획이다. 서해안 복선전철과 신안산선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며 이에 따른 직접 수혜가 기대된다. 수도권 제2외곽 순환도로 개통이 내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남양읍에서 팔탄면을 연결하는 발안~남양 고속도로 개발사업도 추진 중으로 도로교통망 개발에 따른 수도권 전역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는 시티건설이 남양뉴타운 내에 4번째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로 뉴타운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여건과 편리한 도로교통망 이용여건을 자랑한다. 단지는 계획 공원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단지 앞으로 뻗어 있는 남양로를 이용해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및 서해안 고속도로 진ㆍ출입이 편리하다. 또 단지 맞은편으로는 중심상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편리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근의 주요 산업단지 및 연구단지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단지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비롯해 노하산업단지, 장안 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로의 출ㆍ퇴근이 편리하다. 아울러 남양뉴타운을 가로지르는 77번 국도를 이용해 반월공단이 위치한 안산, 시화공단이 위치한 시흥, 삼성 반도체 공장이 위치한 평택 등 인근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해 경기 남부 일대의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티건설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 상품, 청약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청약 당첨자에 한해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할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화성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봉담’ 12월 공급 예정…광역 교통망과 교육 환경까지

현대건설은 12월께 화성시 봉담 2지구에서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 임차인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은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고 전세난까지 확산, 이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분위기다. 특히 힐스테이트 봉담은 민간 일반분양 아파트 상품과 동일 수준의 품질을 제공하고 우수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봉담은 화성시 봉담읍 상리 봉담2지구 B-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62~84㎡ 총 1천4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62A㎡ 80가구 ▲72㎡A 88가구 ▲72㎡B 222가구 ▲84A㎡ 614가구다. ■수도권 전역으로 전세난 확산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부상 수도권 주거 시장은 서울에서 촉발된 전세난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전세 수요자들이 서울에서 밀려나 수도권 지역으로 유입되고,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대기 수요까지 늘어나면서 수도권 전세시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현재 수도권지역 전셋값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9월 수도권 주택 종합(아파트ㆍ연립ㆍ단독주택 포함) 전셋값은 0.65% 올라 전달(0.54%)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 중 수도권 아파트는 전셋값이 0.95% 상승해 전월(0.81%)보다 두드러진 상승곡선을 보였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9월 기준 서울 전세 평균은 5억1천707만원, 경기도는 2억8천413만원에 달한다. 더군다나 수도권은 전세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는 신규 입주 물량 역시 줄고 있는 상황이어서 전세난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처럼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공공임대주택보다는 청약 자격이 덜 까다롭고, 민간 건설사의 일반분양 아파트와 동일 수준의 상품과 서비스가 더해진다는 장점도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일반공급 기준), 거주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8년간 임대가 보장돼 이사 걱정을 덜 수 있다. 청약 신청 시 재당첨 제한에도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초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5% 수준에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주거 부담을 낮췄다. 취득세ㆍ보유세 부담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빼어난 입지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 화성 봉담2지구는 봉담읍 상리, 수영리, 동화리 일원에 들어서는 공공주택지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총 면적은 약 143만㎡에 달한다. 1만1천400여호에 계획 인구는 2만8천여명이다. 체계적으로 조성된 주변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고,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탁월한 입지 또한 자랑한다. 우선 봉담지구와 접하고 있는 봉담IC를 통해 평택~파주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구간),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지난 9월 개통된 수인선 복선전철 오목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인선은 수원 팔달구 수원역에서 인천 중구 인천역을 연결하며, 지하철 1ㆍ4호선으로도 환승 가능하다. 봉담지구과 인접한 호매실지구에는 신분당선 연장선(광교~호매실)도 지난 1월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빠르면 2023년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신분당선이 연장되면 광교와 분당, 강남 등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봉담 바로 옆에는 유치원(예정)과 수현초, 수현중(예정)이 나란히 위치한다. 고교(예정)까지도 약 500m 떨어져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커피복합문화시설(작은도서관), 화성시립 봉담도서관 등이 위치한다. 힐스테이트 봉담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예정돼 있고 근거리에 홈플러스(서수원점), AK플라자(수원점), 롯데몰(수원점) 등 위치했다. 이미 조성된 서수원 생활권을 공유할 수도 있다. 봉담호수공원, 화성국민체육센터 등 공원도 이용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브랜드 평판 1위,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ㆍ서비스 제공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조성되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올해 10월까지 19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높은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또한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0 우수디자인(GD) 7개 부문 수상 등 조경ㆍ외관 디자인 우수성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힐스테이트 봉담은 이러한 힐스테이트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민간 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존 임대주택에서 거론된 상품성 부족 문제도 불식시킬 전망이다. 이 단지는 100% 남측향 위주의 배치로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을 확보했으며 판상형(72㎡B 제외) 중심으로 설계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타입별로 4베이(62㎡ 제외) 설계를 선보이며 현관창고, 드레스룸, 펜트리(72㎡A/B 적용), 빌트인 수납공간을 제공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아파트가 계획된 지상부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되며 단지 한 가운데 넓은 중앙광장과 녹지 및 수경시설이 갖춰져 입주민들은 여가생활과 휴식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어린이집을 설치할 계획이다. 실내어린이놀이터, 맘스카페 등 키즈 특화시설 및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무엇보다 입주민만을 위한 수준 높은 주거 특화서비스인 힐스테이트 플러스를 제공해 호응이 크다. 생활지원 서비스(리빙, 건강, 레저 등), 에듀케어 서비스(교육, 안심육아, 놀이체험 등)로 입주민들은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주거서비스 위탁관리 전문업체 우리레오PMC와도 손을 잡았다. 생활지원 서비스에는 분리수거, 에어컨 청소 등 생활편의 분야 외 이사 지원, 중고차 감정, 새집증후군 제거 등의 서비스(유상)를 제공하고, 현대그린푸드 건강식 식단을 집으로 배달하는 그리팅 서비스로 입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또한 단지 내 캠핑장을 운영하여 레저를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에듀케어 서비스 역시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이목도 사로잡는다. 우선 교육 서비스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 교실, 요리 대회, 독서스터디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안심 육아를 위해 아파트 전체를 범죄예방 환경조성(CPTEDㆍ셉티드)으로 설계하였다. 시간제 보육ㆍ육아 품앗이 서비스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승ㆍ하차 대기공간인 어린이버스정거장도 조성한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생태학습체험공간, 활동형 놀이공간(정글 언덕놀이터) 등도 마련 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봉담 분양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좋은 택지지구에서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일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특히 30~40대 실수요층의 문의가 많다라며 대출규제, 청약규제 등으로 인해 목돈을 들여 내 집 마련하기가 어려워진 만큼 자금 부담 걱정없이 살 수 있고, 민간 일반분양 아파트와 상품성에 있어서도 차이가 없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봉담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매송고색로 895-1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6월 예정이다. 수원

수도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 거주의무 2~3년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의 거주의무기간이 민간택지는 2~3년, 공공택지는 3~5년으로 정해졌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대상 주택에 대해 5년 내에서 거주의무기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주택법이 개정돼 내년 2월19일 시행 예정인 가운데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이 정해진 것이다. 민간택지에서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매매 가격의 80% 미만이면 3년,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매매가의 80% 이상ㆍ100% 미만이면 2년으로 정해졌다. 또 공공택지에선 분양가격이 인근 지역 주택매매 가격의 80% 미만인 경우 5년, 80% 이상ㆍ100% 미만인 경우 3년이다. 국토부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가 주택을 공급받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거주 의무기간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주의무기간 중 해외체류, 근무ㆍ생업 등의 목적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거주한 것으로 간주하는 규정도 마련됐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대상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은 투기과열지구는 5~10년, 그 외 지역은 3~8년이며 생업상 사정이 인정받으면 전매제한 기간 내 매각할 수 있다. 전매제한기간이나 거주의무기간 중 거주를 이전하려는 경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되팔아야 한다. 시행령 개정안은 LH가 주택을 매입할 때는 거주 기간과 주변 시세 등에 비례해 매입금액을 차등 적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로선 LH가 전매제한 기간 내 주택을 되살 때에는 매입비용, 즉 분양가에 은행이자를 더한 금액만 책정해줬다. 민간택지에서 분양가가 시세의 80~100%인 주택을 3~4년 보유하다 되팔면 매입비용의 25%에 인근지역 시세의 75%를 합해서 준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전매제한 기간 내 주택을 처분하면 LH가 매입비용만 줬지만 비교적 오래 보유한 소유자에 대해선 좀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해 준다는 취지라며 그러나 의무거주기간 내 처분하면 매입비용만 주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홍완식기자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7일 견본주택 오픈

반도건설이 27일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양평 첫 역세권 청정계획도시인 다문지구에 들어서는 유일한 아파트로 경의ㆍ중앙선 용문역세권에 위치하며 하나로마트, 용문천년시장, 다문초, 용문중ㆍ고교, 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양평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서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최신 트렌드에 맞게 미세먼지 저감 및 인공지능 첨단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 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경의중앙선 초역세권, 청정계획도시 첫 번째 프리미엄 기대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양평 첫 역세권 청정계획도시인 다문지구 내 중심입지로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원주 고속도로도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송파-양평고속도로(예비타당성 조사 중)가 예정돼 개통 시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 가능할 전망이다. 다문지구 내 중심입지로 용문역과 연계된 다양한 상업시설(예정)이 계획돼 있으며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용문천년시장이 있고, 용문우체국, 용문파출소, 용문국민체육센터, 용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또한, 다문초교와 용문중고교, 용문도서관 등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용문산과 흑천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 지형으로, 용문생활체육공원, 흑천생태공원, 용문산 자연휴양림, 양평물소리길 등이 가까워 웰빙생활을 누릴 수 있다. ■양평 최초 헬스케어, 문화강좌-교육프로그램, 4베이알파룸, IoT 적용,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등 최고급 주거 단지 선보여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프센터에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넉넉한 동 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특히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유보라만의 고객 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첨단 인공지능 IoT 서비스를 적용해 세대 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 입구와 세대 내 출입구에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설치해 미세먼지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양평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지역 내 최초로 헬스케어, 문화강좌 및 교육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경의ㆍ중앙선 초역세권 입지에 청정계획도시 다문지구 내 유일한 아파트인 만큼 미래가치가 높고, 쾌적하고 안전한 전원생활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청약 및 분양안내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만 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계약금 1차 1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하며 비규제 단지로 당첨자발표일 기준 6개월 이후에는 전매할 수 있다. 청약예정일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호반건설 고양 덕은지구 호반써밋 DMC힐즈 560가구 분양

호반건설이 고양시 덕은지구 A3블록 호반써밋 DMC 힐즈의 분양에 나섰다. 호반써밋 DMC 힐즈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총 560가구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됐다. 이주대책 대상자 1가구를 제외한 55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450가구(이주대책 대상자 1가구 포함) ▲84㎡B 110가구다. 이 단지는 ㈜동훈이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일정은 12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당해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11일이고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호반써밋 DMC 힐즈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965만 원이다. 1순위 당해지역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세대주로, 2년 이상의 청약 통장 가입 기간과 예치 금액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양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가점제 비율은 75%, 추첨제 25%이고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은 가능하다. 호반써밋 DMC 힐즈는 교통, 생활 인프라, 주거 쾌적성이 우수한 단지다. 강변북로와 제1,2자유로, 가양대교, 올림픽대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사 중인 월드컵대교(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대교)가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서울 상암과 가까워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근린공원(예정)과 학교용지, 유치원 용지가 있다. 호반써밋 DMC 힐즈는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4~5베이(Bay)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GX룸,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이 단지는 초고속정보통신(홈네트워크)건물 인증 최고 등급인 AAA(홈IoT) 등급을 취득했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DMC힐즈는 서울과 맞닿아 있어 고양시, 마포구, 강서구등의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단지라며 교통, 생활 인프라, 차별화된 상품 등 장점이 많아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써밋 DMC 힐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고양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11월 분양 예정

롯데건설은 이달 중 오산시 원동 일대에 오산 롯데캐슬스카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오산시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이자 2천300여 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 총 2천3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65㎡ 445세대 ▲74㎡ 217세대 ▲84㎡ 1천515세대 ▲93㎡ 67세대 ▲108㎡ 76세대 ▲127㎡ 15세대 ▲169㎡ 1세대 ▲151㎡P 2세대 ▲173㎡P 1세대로 구성된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편의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배산임수 입지로 동 측에는 마등산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어 숲세권, 공세권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에서 반경 2.5㎞ 내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환승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도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원동대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앞으로 개통 시 약 5분이면 동탄신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당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성호중, 운암중, 운천고, 성호고, 운암고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 롯데마트, CGV, 오산 한국병원, 오산 종합운동장, 오산시청, 경찰서 등 편의시설과 관공서가 자리해 이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다양한 개발 호재도 갖춰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특히 사업지에서 반경 1.5㎞ 내에는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이 2022년 착공 계획 중이다. 이 사업은 주거, 상업, 첨단산업 시설이 융복합된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하여 자족기능 확충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오산시 랜드마크 지역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주목도가 높아지는 오산시에서도 개발 호재의 중심지로 불리는 원동에 오산 최초의 롯데캐슬 아파트가 분양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이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오산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 롯데캐슬스카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76-1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11월 오픈 예정이다. 오산

도심 속 누리는 에코 프리미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12월 분양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인천광역시 무주골 근린공원 인근에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195세대 ▲84㎡B 281세대 ▲84㎡C 107세대 ▲84㎡D 184세대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대 단일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포레나 인천연수는 약 8만5천㎡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돼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주골 공원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나들쉼터, 단풍나무뜰, 상상놀이숲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2021년 말 준공 예정)이다. 여기에 문학산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자연 영구 조망까지 가능하다.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한 만큼 교통망과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3정거장 거리로 인천지하철 2호선(인천시청역)과 수인분당선(원인재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기타 경기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차량으로는 인접한 경원대로를 이용해 인천시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제2경인고속도로(남동IC, 문학IC),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2022년 착공 예정인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잇는 노선이고, 개통 시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인근으로 인천 송도역을 출발해 화성 어천역을 지나 KTX경부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도 예정돼 있다. 단지 반경 3㎞ 이내에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홈플러스 구월점, 구월스타필드(예정)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가천대길병원도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CGV 인천점 등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용이하며 선학초, 선학중, 인천여고, 선학별빛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지방경찰청 등의 행정기관과 인천남동공업단지,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어 배후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포레나 인천연수는 상품성도 뛰어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고, 낮은 건폐율(17.4%)과 넓은 동간 거리로 조망권 및 개방감을 확보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한 세대별 실내환기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으로 친환경 청정 단지로 주목받을 예정이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벌써부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공원 특례사업으로 입지적인 희소가치가 매우 큰데다 포레나 브랜드만의 친환경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포레나 인천연수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42-17(파티마오피스텔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월 중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인천광역시청 열린공원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수원

국토부, 공동주택 에너지성능 강화한다

내년 7월부터 30가구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 기준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 기준을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30가구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 기준은 현행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이상에서 1+ 등급 이상으로 올라간다. 상향 시 에너지절감률이 60% 이상에서 63% 이상으로 3%p 증가한다. 국토부 시뮬레이션 결과 84㎡ 기준 가구당 30만원의 건설비가 증가하지만 8.7년 내에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건설비가 회수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부는 2025년까지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를 위해 앞서 2009년부터 에너지성능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2025년에는 공동주택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이 1++ 등급으로 오르고 에너지성능 평가 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대한 배점이 확대된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항목에 대한 요구점수도 현행 10점에서 25점으로 상향된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현행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설계기준에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에너지 저감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우리 국민의 3분의 2 이상이 거주하는 공간이라며 에너지성능 기준 강화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온실감스 감축 목표에 기여하고 주거비 부담도 줄이는 1석2조의 효과를 얻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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