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반정 아이파크 캐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화성시 반정동 621-101번지와 621-87번지에 건립하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2개 단지로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5㎡ 986가구로 5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0개동, 전용면적 59~156㎡ 1천378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1가구 ▲75㎡ 704가구 ▲84㎡ 1천156가구 ▲103㎡ 2가구 ▲105㎡ 124가구 ▲112㎡ 2가구 ▲119㎡ 3가구 ▲121㎡ 3가구 ▲130㎡ 7가구 ▲156㎡ 2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이달 1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화) 1순위 해당 지역, 18일(수) 1순위 기타지역, 19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5단지는 25일(수) 당첨자 발표 후 다음달 11~16일 정당계약을 진행하며, 4단지는 이달 26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달 17~21일 정당계약 한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하고 지상에 차 없는 설계로 주거안전성을 확보했다. 주방 이외에 조리공간이 별도로 마련된 테라스 세대와 탁 트인 조망이 확보되는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세대도 선보인다. 실내는 팬트리,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며 효율적인 기능 및 동선 확보를 고려한 ㄷ자형 주방도 일부 세대에 적용된다. 특히 주력 면적인 전용 84㎡는 4베이 맞통풍 구조 설계로 통풍이 유리한데다 수납 강화형 주방 확장 시(유상옵션) 보다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일상도 누릴 수 있다. 각 세대 내 설치된 거실 월패드는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에너지 사용량 조회, CCTV 모니터링 등도 가능하다.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중앙광장, 휴게정원,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단지 주변은 향후 2만여가구의 대규모 주거지역이 될 전망으로 수원 영통 생활권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의 이마트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와 반경 2.5㎞ 내 롯데마트(권선점), 이마트(수원점), NC백화점(수원점), 메가박스(수원점), 수원수산시장 등 쇼핑ㆍ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권 내 4만5천여㎡ 규모의 글빛누리공원과 지성공원, 원천리천, 신동수변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박지성축구센터, 망포체육문화센터(2021년 완공 예정) 등 체육시설도 가깝다. 도보권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영통 학원가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2㎞ 내 수인분당선 망포역, 매탄권선역을 통해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고 KTX경부선ㆍ1호선ㆍ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수원역까지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망포역과 1정거장 거리의 영통역을 통해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덕영대로, 1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진입도 용이하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덕영대로 1176에 마련돼 있으나,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되며 추후 계약자에 한해 관람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화성

경기지역 전세 ‘씨 말랐다’…전세수급지수 역대 최고치

전국적으로 전세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경기지역의 전세 공급 부족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경기도 전세수급지수는 전달(193.9)보다 1.8p 오른 195.7로 집계됐다. 이는 KB국민은행이 이 조사에서 경기도 통계를 따로 추출하기 시작한 2003년 7월 이후 역대 최고치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공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표본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추출한다. 1200 사이 숫자로 표현되며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공급 부족을, 낮을수록 수요 부족을 뜻한다. 인천도 전세수급지수가 194.1로 지난달보다 5.8p 올라 2015년 5월 이후 전세 공급이 가장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세수급지수는 194.0으로 2013년 9월(195.0) 이후 7년 1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전세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은 전국적으로도 심화되고 있다. 올해 10월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전달(187.0)보다 4.1p 상승한 191.1로 집계됐다.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19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전세수급지수는 올해 14월 150선에서 상승하다가 5월 160을 넘겼고,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8월에는 180.5로 오르며 공급 부족이 심화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8월부터는 전월세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해 기존 주택에 2년 더 눌러앉는 수요가 늘면서 신규 전세 시장에 물량 공급이 부족해 이 지수가 9월 187.0, 10월 191.1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한편 대구의 10월 전세수급지수는 197.1로 2003년 7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으며, 부산은 186.4, 대전은 191.0로 각각 5년 7개월, 3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지방의 전세 공급 부족도 수치로 확인됐다. 홍완식기자

대방산업개발, 비규제지역 프리미엄 품은 ‘김포마송 대방 엘리움’ 30일 본격 분양 돌입

대방그룹 주력 건설사인 대방산업개발은 오는 30일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이하 마송지구)에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방그룹이 김포시에 첫선을 보이는 이 단지는 전체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1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69가구 ▲75㎡ 178가구 ▲84㎡ 394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대방산업개발은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 당첨자 계약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도 청약 1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청약 통장 가입 기간 1년(12개월) 이상, 모집공고일까지 주택형별 지역별 예치금이 충족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자격이 갖춰진다. 2순위 청약은 지역별 예치금 및 납입 기간의 제한이 없으며, 청약 통장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이면 접수 가능하다. ■ 비규제지역 김포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상대적 자유로운 청약 조건에 수요자 관심 급증 김포시는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비규제지역으로 희소가치가 높다. 이에 따라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수도권 내 타 도시 아파트에 비해 청약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우며,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최대 약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이기 때문에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비규제지역 내 6억원 이상 주택 거래 시 의무 제출해야 하는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 서울과 더 가까워진 김포마송 대방 엘리움, 대형 교통호재 품고 수도권 접근성 단지는 김포시 도로 교통망 확충 사업의 영향으로 서울 생활권이라는 지역적 가치를 넘어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갖출 전망이다. 김포대로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쉬울 뿐만 아니라, 무상으로 제공되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로 서울 지하철 5, 9호선과 연계된 김포골드라인 구래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김포골드라인 이용시 수도권 및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성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 및 계양~강화 고속도로(예비 타당성 통과)가 완공될 경우,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 산업단지 배후수요, 뛰어난 직주근접성 기반 도시 자족기능 강화 전망 아울러 대규모 산업단지를 인근에 둔 배후단지로서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등을 중심으로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대곶지구를 비롯해 김포통진 팬택 일반산업단지, 김포상마 일반산업단지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기업 종사자 배후수요 흡수를 통해 대규모 부가가치 유발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수혜가 기대되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바탕으로 한 도시 자족 기능 강화가 예상된다. ■ 명품 학세권, 쾌적한 공세권에 행정 인프라 신축까지 뛰어난 교육 환경과 쾌적한 공세권 조성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들어선 블록 양옆 도보거리에 마송중앙초, 마송중?고 등을 비롯한 약 6개의 학교가 있으며, 차량 약 10분 거리에는 김포외국어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마송공원을 포함한 마송 제3ㆍ4호 근린공원, 마송 5호 어린이 공원 등이 자리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 여건이 형성됐다. 통진읍 행정복합청사(2022년 예정)를 비롯한 상업지역도 단지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에도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 탄탄한 시공 기술력 바탕,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및 혁신 특화 설계 단지에 도입되는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 탄탄한 시공 기술력으로 신뢰를 쌓아온 그동안의 명성에 부합하는 다채로움으로 채워진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플랫폼이 적용된 실내 골프연습장과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 등이 많아진 입주민들을 위한 스터디룸, 독서실, 작은 도서관이 적용된다. 이 밖에 키즈 특화 맞춤 공간 키즈룸, 입주민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GX룸 등도 함께 마련된다. 대방산업개발은 수준 높은 혁신 평면 설계로 고급 주거 환경 조성은 물론, 브랜드 상징성과 인지도를 함께 높일 계획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5㎡, 84㎡ 일부 세대에 광폭거실 특화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넉넉한 수납과 서비스 면적의 폭넓은 활용을 위해 일부 타입에 더블, 와이드 팬트리 공간과 알파룸 등도 제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안전 관람을 위해 철저한 소독ㆍ방역 매뉴얼이 적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포

남양주 별내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2차 사전 예약도 마감행진

GS건설이 지난 15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별내자이 더 스타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별내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오프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지난 1차 예약에 이어 지난 21일 진행한 2차 예약도 빠른 시간 내 마감됐다. 별내자이 더 스타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픈한 견본주택 2차 사전 예약은 단 20분만에 마감됐다. 사전예약에 대한 인기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별내자이 더 스타에 대한 인기 요인은 우수한 입지와 교통호재를 꼽을 수 있다.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단지로 경춘선 별내역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경춘선 별내역은 향후 트리플역세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GTX-B노선 별내역(계획)과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예정) 등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이 가능한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GTX-B노선(계획) 개통 시 별내역에서 서울역까지 정거장 3곳에 11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며, 8호선 연장선 개통 시 환승 없이 잠실역까지 정거장 10곳을 통과하면 도착할 수 있다. 철도와 관련된 교통호재의 경우 집값 시세와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대형 교통호재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구리(세종)~포천 간 고속도로ㆍ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우수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일반상업지구에 위치해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향후 별내자이 더 스타 대규모 판매시설이 조성되면 단지 안에서 상업ㆍ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슬리퍼 생활권으로 통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의 경우 추첨제 물량도 많고, 수도권 거주자와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상당히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남양주 거주자의 경우 최저 가점이 50점 이상, 수도권 거주자의 경우 60점 이상 등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다 보니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은 오피스텔 분양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은 전용 47㎡와 49㎡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됐으며 모두 192실로 공급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가점 경쟁이 아닌 추첨제로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에 도전할 수 있어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방향을 바꾸는 모습이다 시스템 에어컨 3대, 시스클라인 2대,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하이브리드쿡탑 등 가전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돼 주거 편의성을 높였고 포셀린타일바닥, 조명 등 고급마감재로 구성됐다. 공간 분리가 잘돼 있어 독립적인 공간도 확보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진행한 견본주택 실시간 방송에서도 평면이 우수해 마치 소형 아파트 같다는 평을 받았다.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지난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고,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청약접수는 다음달 3~4일 진행되고, 다음달 5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6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별내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별내동 993에 위치해 있다. 3차 예약기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 예정이다. 오피스텔 유니트만 관람이 가능하다. 남양주

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생활숙박시설 분양

대우건설이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상업 4-3BL에 들어서는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를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시화MTV 거북섬 내 최초 생활숙박시설인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는 지하 1층~지상 21층, 총 275실, 전용면적 26~123㎡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 MTV는 산업, 레저, 관광 등이 복합된 첨단 해양레저복합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이달 7일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개장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 웨이브파크 바로 앞에 자리하는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는 일부 타입 복층형 구조에 발코니 및 테라스(일부) 설계로 이뤄졌다. 실내수영장, 고급 사우나,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이 계획돼 있어 커뮤니티 시설도 최상급이다. 위탁운영은 세계적인 유행 플랫폼 에어비앤비의 유일한 운영 파트너사이자 한국 최초 운영 파트너사인 핸디즈가 맡았다. 핸디즈는 현재 생활숙박시설 관리 업계 1위 업체로, 객실 세팅부터 플랫폼 등록 및 예약, 투명한 수익 정산에 이르는 일체의 운영을 도맡아 책임진다. 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운영 및 시설 관리로 비용을 최소화해 고객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위탁운영 시 지분형 분양형 호텔의 단점인 위탁 해지 불가, 위탁 운영사 우선 수익 배분 등 독소 조항 없이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고 위탁 운영 시 수분양자는 핸디즈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세컨드하우스, 단기 숙박, 임대, 자가사용 등 원하는 방식으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는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 거북섬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있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인근에 시화나래 둘레길, 옥구천, 수변산책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4호선ㆍ수인선이 지나는 오이도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을 통해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오이도 연결선 트램(예정)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 복선 전철(예정) 등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삼성로 556에 자리하며 현장에는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

양주 첫 지식산업센터 듀클래스 27일 기공식

옥정신도시 내 양주 옥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가 오는 27일 기공식을 진행하며 자족시설용지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양주 옥정 듀클래스는 드라이브 인 시스템 및 스마트한 설계 반영으로 제조업에 특화돼 전체 연면적 7만5천438㎡,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지식산업센터(공장시설)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2t 차량이 전층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설계돼 효율적인 물류이동을 할 수 있어 물류 코스트를 절감할 수 있고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휴게공간과 업무효율성을 위해 공용회의실 등도 설치된다. 사업지인 옥정신도시는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간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도봉산~옥정역(2024년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통시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7호선 강남구청과 논현역, 학동 등으로 환승없이 바로 이동할 수 있다 2021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GTX-C노선 덕정역(2025년 예정)은 의정부와 창동, 광운대와 청량리역을 지나 삼성역을 지나는 노선으로 개통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집입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사업지에 동쪽에 인접한 옥정IC를 통해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남양주ㆍ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쪽으로는 회암교차로를 통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이 외에도 양주IC로 연결되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어 주변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 양주시 일대에는 조성 중인 4개 산업단지를 포함해 10개의 일반산업단지, 양주 테크노밸리(2022년 착공 예정) 첨단산업단지 등 북부지역 최대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이에 양주 옥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는 산업단지와 관련된 협력업체들에게 편리한 교통망과 쾌적한 입주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세제혜택과 더불어 저렴한 분양가격으로 인접한 시ㆍ군의 기업체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양주

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23일 견본주택 오픈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1천134가구다. 타입 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59㎡A 218가구 ▲59㎡B 346가구 ▲59㎡C 166가구 ▲74㎡ 250가구 ▲84㎡ 154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23~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평택 최초로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로 내년 8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특히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해, 입주민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이내 거리에는 작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교가 있으며,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조성했다. 맘스카페, 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많다. 평택

롯데건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총 834가구 중 254가구 일반분양

롯데건설이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대에 조성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ㆍ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2가구 ▲84㎡ 212가구로 조성된다. 우수한 교육, 교통 여건과 뛰어난 생활 인프라, 풍부한 개발호재 등을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에 지하철 3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위치해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ㆍBㆍC 3개 노선 중 GTX-A노선(운정~동탄)이 대곡역을 지나게 되며 서해선(대곡~소사 구간)도 예정돼 있어 향후 쿼드러플(4개) 노선이 갖춰질 예정이다. 지난 2018년 12월 착공식을 가진 GTX-A는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선 개통 시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약 70~80%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서해선(대곡~소사)이 개통될 경우 대곡역에서 한 정거장이면 5ㆍ9호선ㆍ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에 닿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마포, 공덕, 여의도, 강남 등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총 7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도 가까워 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는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 도보권에 능곡초ㆍ중ㆍ고가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으며 토당청소년수련관, 고양시립행신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다. 토당어린이공원, 지도공원도 있어 취미, 여가, 운동 등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인근에 풍부한 개발호재 및 미래가치도 지녔다.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는 약 180만㎡ 규모의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는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첨단지식산업시설, 주거ㆍ상업ㆍ물류ㆍ유통ㆍ의료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당해, 29일 1순위 기타, 3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 정당계약은 11월 16~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고양

전세난 속 지주조합형 민간 임대주택 ‘눈길’

최근 정부의 부동산법 개정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주택난 해소를 위한 또 하나의 대안으로 지주조합 민간 임대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가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평생 거주할 수 있는 신주거 모델로 기본주택을 도입한 가운데 정부도 최근 중산층을 위한 공공임대 구축 방안을 검토하는 등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을 마련한다)로 해결되지 않는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광역 지자체가 다양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반 민간 분양아파트보다 주거환경이 좋으면서 안정성이 담보되고, 입주 시 책정된 분양가를 10년 뒤 분양전환 때 그대로 적용받는 지주조합 민간 임대주택이새로운 임대주택 모델로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주조합 민간 임대주택은 주택법에서 정한 지주 공동사업과 비슷한 유형으로 일정 구역에서 지주가 조합을 결성해 이뤄지는 임대주택 사업이다. 보통 공동주택 사업이 그린벨트 등 원형지를 이용해 사업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지주조합 임대주택 사업은 낙후된 건물과 토지가 산재한 도심 속에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주조합 민간 임대주택은 도심 속 30년 이상 돼 재개발, 재건축이 어려운 건축물ㆍ토지 소유주가 조합추진위원회를 설립한 뒤 전체 사업지역의 80% 이상 권원을 확보해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인가를 받아 임차인을 모집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시작부터 인허가 과정을 거쳐 사업승인을 받기까지 전체 공정을 전문 대행업체가 맡게 되는 데, 이 대행업체는 일반 협동조합, 일반 임대주택사업과 달리 준공 후 대행료만 받는 구조여서 처음 책정된 분양가가 10년 의무 임대기간 지난 뒤 분양전환 때도 그대로 적용된다. 특히 기존 임대아파트는 시공사가 사업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데다 낮은 공사비 문제로 시공을 꺼리지만, 지주조합 민간 임대주택은 건물토지주들의 부동산을 담보로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서 사업비를 보증하는 만큼 시공사의 사업비 책임 부담이 없게 돼 이른바 1군 업체들이 시공을 하는 장점이 있다. 현재 지주조합 민간 임대주택은 광명시 광명3동과 시흥시 논곡동, 수원시 고색동, 오산시 궐동에 추진 중으로 광명ㆍ시흥은 모델하우스가 공개됐고, 수원은 22일 모델하우스 착공에 들어간다. 지주조합 민간 임대주택 모델을 고안해 시행한 오종열 ㈜오성D&Cㆍ㈜오성도시개발 회장은 수십 년간 주택사업을 해오며 닦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민들을 위한 제대로 된 임대 아파트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 사업이 모델이 돼 국가나 광역 지자체가 낙후된 도심도 정리하고 서민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파주 제일건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분양

제일건설㈜는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견본주택을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정당 계약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들어서는 파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1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도 청약 1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85㎡ 이하 분양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도 기회의 폭이 넓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할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8층, 24개 동, 1천926가구 대단지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ㆍ74ㆍ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 796가구 ▲74㎡A 90 가구 ▲74㎡B 223가구 ▲84㎡B 817가구다. 단지는 바로 앞 초ㆍ중교와 유치원 부지가 있고, 지산초, 한가람중, 지산고 등 주변에 학교가 많아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 상업시설도 계획돼 있어 운정신도시3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이마트(파주점), 홈플러스(파주운정점) 등 1ㆍ2지구의 생활인프라까지 공유할 수 있다. 운정체육공원, 운정호수공원 등 주변에 공원이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파주로, 경의로 등을 통한 단지 진ㆍ출입이 쉽고, 자유로, 제2자유로는 물론 경의중앙선 운정역, 금릉역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오는 2023년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 다음달 서울~문산고속도로개통등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대학병원과 의료연구센터, 의료바이오기업 등이 조성되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사업과 운정테크노밸리 사업 등 개발호재가 많다. 단지내 수영장이 조성되는 아파트인 데다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시설, 사우나시설 등으로 입주민의 건강도 신경 썼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한 경우 방문이 가능하다.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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