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소요산 일대에서 소요산 단풍문화제를 개최한다.문화제는 어유소 장군 행차 행렬 재현과 어유소 장군 선발대회, 미2사단 군악대와 육군 28사단 군악대, 동두천 윈드오케스트라로 구성된 민관군 합동 연주회, 시 지정 향토문화재 제1호 동두내 옛소리 보존회의 물까부리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2011.10.17(월)2011년 하반기 동두천시 애향 및 자립장학금을 지급하였다. 2011년 하반기 장학금 대상자는 금년 상반기 장학금 대상자중 재심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총 85명으로 고등학생 76명, 대학생 9명이 지원받는다. 동두천시에서는 94년부터 애향장학기금 총 50억원을 조성하여 기금 이자 액으로 그동안 1,183명에게 11억 9천 5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시는 앞으로도 애향 장학사업을 발전시켜 지역에 거주하는 우수한 고등 학생 및 대학생이 내 고장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시국화사랑연구회원(회장 황인철) 40명과 동두천 신흥중 학교4-H회 등에서 제26회 소요 단풍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1 소요산 국화전시회를 10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10일간 소요산에서 개최하고 있다 국화전시회는 시민들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활성화시켜 주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민주시민 정신함양과 농심을 함양시키고 소요산을 찾는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국화향을 음미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6년부터 국화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국화전시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농업전문교육 및 학교 4-H과제교육 일환으로 1월부터 연구회원을 모집 주1회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 회원들이 집적 노력과 정성으로 재배한 국화를 전시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전시회로 평가되고 있다.전시회는 연구회원 및 학생 등이 재배한 3,500여점이 전시되는데 소요산 모양의 형상작 그리고 5층 석탑과 복조국, 다륜대작, 현애작, 입국, 분재작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소요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시각과 후각을 자극하고 있다.
동두천경찰서는 최근 미군관련 성폭행사건으로 미군의 야간통행 금지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외부로 빠져 나가던 미군이 관내 유흥가로 몰릴 것으로 예상,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미 8군사령부는 미2사단 소속 사병이 동두천에서 10대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관련 사건이 잇따르자 지난7일부터 한 달 간 전 주한미군에 대해 야간통행 금지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이에 따라 관내 원룸과 고시텔 등 취약 주택가와 유흥가 등을 중점적으로 연계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또 동두천 주둔 병력 5000명이 야외 기동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지난14일부터 5일간 부대휴무기간으로 이 기간 동안 관내 유흥가와 보산 관광특구에 1개 경찰관기동대를 투입,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박상융 경찰서장 미군당국과 정기적 협의를 통해 외국인 집단 거주지역과 미군 왕래가 많은 보산관광 특구를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해 범죄 발생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 지정 향토무형문화재 제1호인 동두내옛소리보존회(회장:이채혁)가 제52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전남 여수시 거북선 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한국민속예술제에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와 이북4도 등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동두내옛소리보존회는 지난 2009년 경기도 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민속예술제는 잊혀져 가는 각 지역의 향토예능을 한자리에 모아 기예와 특색을 겨루고 자랑함으로써 서구문명에 밀려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예술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지난 195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동두천시는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동두내 옛소리의 원형 보존을 위한 자료집을 제작 보급하는 한편 체계적인 보존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와 국가문화재 지정을 추진키로 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사진설명=제52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금상을 차지한 동두천시 향토무형문화재 제1호 동두내 옛소리 공연 모습
제2회 통일기원 한마음 걷기대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신천교 고수부지에서 열린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회장 박형덕)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신천교에서 송천교를 왕복하는 1시간 코스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에어로빅과 사물놀이,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는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도시공원과 놀이터 등 22곳에 CCTV를 설치했다.시는 2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또래놀이터 등 독립 어린이놀이터 5곳, 광장 1곳, 어린이공원 16곳에 CCTV를 설치했다. 설치된 CCTV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연계돼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는 오는 15일 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별자리 과학축제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우수 과학문화 확산과 우주과학 체험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행사장에는 우주인 모형을 비롯해 우주복과 소유즈 로켓, 우주왕복선 모형 등이 전시되며, 초중고교생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과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또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우주의 신비와 놀라운 천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우주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또 이번 축제는 초등부 20개 팀과 중고등부 각 30개 팀이 참가하는 제5회 전국 학생 천체관측대회 수도권 예선대회를 겸해 입상팀에게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만화적 상상력을 현실로 실현하는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와 30년 후 우주모습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펼치는 UCC경진대회,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는 별자리 마당, 불꽃 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은 지난 6일 강원도 남이섬에서 관내 69개 초중고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미래 핵심역량인 다양성과 창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강우현 남이섬 대표는 역발상 창조 경영으로 교육을 디자인하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지난 10년간 상상경영, 창조경영, 디자인경영으로 연간 입장객 27만명에 불과하던 남이섬을 연간 240만명이 찾는 세계적인 생태문화 관광지로 발전시켜 연 매출200억원 이상을 올린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또 강 대표는 꽃병과 타일로 다시 태어난 소주병과 매년 4천만 원을 들여 처리하던 송파구청의 은행잎을 무료로 가져와 남이섬의 '가을철 소품'으로 활용하고, '쓰레기'를 '쓸애기'로, 'Impossible'을 'I'm possible'로 만드는 등 기존의 단어를 비틀거나 전혀 다르게 해석해 신선함을 주었던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개했다.특히 강 대표는 이 같은 사고의 전환을 교육에 접목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와 관련, 박의동 교수학습과장은 참여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자동차 부분정비업체(카센터) 57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관내 자동차 부분정비업체들의 자동차관리법 준수여부와 정비점검 내역서 기록 및 교부 보관 상태, 정비작업범위 외 과잉정비 행위, 무등록사업자의 불법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동두천=한성대 기자hsd0700@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