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 향한 무한봉사

16회 경기공직대상 시상식 소방·경찰부문 1계급 특진

경기일보사가 제정한 16회 경기공직대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2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개최돼 경기도민에게 봉사하며 투철한 사명감을 갖춘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김태희 서울지방교정청장, 김준호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김승택 경기지방경찰청 1부장을 비롯해 김영래 아주대학교 교수(심사위원장),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과 수상자 가족·동료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락 경기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도정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은 물론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공직자들의 노력과 희생은 우리나라의 성장, 발전을 뒷받침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며 “오늘 대상 영예를 안은 수상자 여러분이 있기 에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11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으며 지방행정대상부문 수상자는 ▲민원봉사분야 김영란(남양주시 8272민원센터) ▲자치지원분야 김광덕(경기도 조사담당관실) ▲주민복지분야 이광열(군포시 자치행정과) ▲지역개발분야 정대훤(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지역경제분야 원유안(안양시 경제산업과) ▲문화체육분야 김용옥(양평군청 도시과) ▲농정분야 이인범(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씨다.

 

또 ▲의회행정분야 유호국(경기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소방행정분야 박정원(안산소방서 예방과) ▲경찰행정대상 최동배(수원중부경찰서 화서문지구대) ▲교정행정대상 박종신(영등포구치소 민원과)씨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4박5일간의 부부동반 해외 문화·역사 탐방의 기회가 제공되며 소방행정분야의 박정원씨와 경찰행정대상의 최동배씨는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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