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발전 숙원사업 이끈 ‘숨은공신’

제16회 경기공직대상 문화체육분야, 김용옥씨

지난 1989년 공무원에 신규 임용된 후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건설에 최선봉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맡은바 업무의 지속적인 연구와 창조적 노력으로 특히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유일의 국립교통병원 건립 대상지로 양평군이 선정되면서 현안사안추진팀장(T/F팀)으로 발령받아 전국에 거주하는 편입부지 소유자를 가가호호 방문, 설득해 100억원의 보상문제를 원만히 해결했다.

 

이와 함께 양평군의 십수년간 희망사항이었던 종합운동장 건립 추진에 있어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지속적 상담으로 올해 부지매입비 예산전부가 상반기에 조기집행되는 등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지난 6년간 답보상태였던 백운테마파크공원 조성 업무를 맡아 6개월만에 전체 편입부지를 매수 완료해 공사가 원만히 진행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양평군의 현안사항 업무추진에 있어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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