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9백여건 시민불편 팔걷어

제16회 경기공직대상 민원봉사분야, 김영란씨

16년 전 미금시청 세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시민봉사정신으로 솔선수범하면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행정서비스의 최일선에서 대민봉사 행정 구현에 기여해왔다.

 

특히 남양주시가 2006년 9월부터 운영해오던 생활불편 8272반을 전면 개편한 뒤 올해 1월부터 운영하는 8272 민원센터에 근무하면서 시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시민 의견 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시민해결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8272센터 개소 후 현재까지 일반민원상담 및 생활불편민원을 3천993건이나 접수처리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 지적민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뉴타운, 택지개발사업 등 남양주시의 도시화에 따른 토지이동에 대해 토지분할, 지목변경, 지적측량검사 등 과중한 업무환경을 이겨내고 지적 측량의 공신력과 측량성과의 일관성을 유지, 민원발생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같은 공적으로 2002년 경기지사가 인정하는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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