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범죄 1백여차례 해결사

제16회 경기공직대상 경찰행정분야, 최동배씨

지난 2005년 경찰에 입문한 뒤 강도, 절도, 폭력 등 각종 강력 범죄 소탕에 앞장서는 등 4년여간의 근무 기간동안 민생치안 확립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6월 수원시 팔달구 J초등학교내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뒤 무면허로 운전한 K군(15)을 검거했으며, 지난 7월에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D맨션에 침입, A씨의 집에서 지갑과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나던 B양(14)을 검거하는 등 100여차례에 걸쳐 청소년 범죄 근절에 나서 도민들의 든든한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재직기간 3년11개월 동안 시흥서장 표창 1회, 수원중부서장 표창 1회, 경기청장 표창 3회 등을 수상했고 현재는 수원중부경찰서 화서문지구대에서 민생치안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다.

 

또 청소년 범죄 근절에 큰 관심을 갖고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무장, 솔선수범하면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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