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본사 대강당서 시상
경기일보사가 남다른 사명감과 소명의식으로 봉사와 희생정신을 발휘해 온 공직자의 사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제정한 제16회 경기공직대상 11개 부문별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경기공직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래 아주대 교수)는 20일 오후 경기일보사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개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방행정대상부문의 민원봉사분야는 각종 민원처리 업무에 공로가 큰 김영란 지방시설주사보(남양주시 8237민원센터)가 선정됐으며, 자치지원분야는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한 경기도 조사담당관실 김광덕 지방행정주사가 영예를 안았다.
주민복지분야 수상자로는 군포시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인 이광열 지방행정주사가 ‘시민 삶과 함께 하는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개발분야에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정대훤 지방시설주사가 환경기초시설 건설공사와 상수도 유수율제고사업을 연계시공해 예산을 절감한 효과를 거둔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경제분야는 안양시 경제산업과 기업SOS팀장으로 기업애로사항 해결에 발벗고 나선 원유안 지방행정주사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문화체육분야는 종합운동장 건립과 백운테마파크 공원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양평군청 도시과 T/F팀장 김용옥 지방시설주사가 선정됐으며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이인범 지방농업주사보는 전국 최초 농산물 안성마춤 브랜드마케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의회행정분야에는 지방의원 관련 법령 개정 대응, 시·도의회 분담금 분담 방식개선 등에 기여한 경기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유호국 지방행정주사가, 소방행정분야에선 청렴·신속·공정한 소방 민원처리에 기여한 안산소방서 예방과 박정원 소방사가 각각 선정됐다.
경찰행정대상은 수원중부경찰서 화서문지구대 최동배 순경은 민생치안 확립에 앞장서 선정됐고 교정행정대상은 국민 법률 복지 향상에 힘쓴 영등포구치소 민원과 박종신 교위가 수상자로 확정됐다.
한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부상, 부부동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