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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마춤’ 브랜드 명품화 주도

승인 2009-10-29 16:40
김동식 기자 ds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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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경기공직대상 농정분야, 이인범씨

지난 1998년 전국 최초 농산물 품질 고급화를 위한 농산물 브랜드 사업을 추진, 안성시 농산물의 대표적 브랜드인 ‘안성마춤’ 브랜드 마케팅을 주도했다.

 

특히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인 안성마춤 브랜드 생산기반을 조성해 고부가 가치를 높이는 농업 마케팅을 실현했다.

 

이로 인해 지난 1997년 경쟁력 있는 농축산물 브랜드 사업에 안성시 농산물 5개 품목을 선정시켰으며 1998년에는 안성마춤을 브랜드화 해 특허청에 등록하기도 했다.

 

또 안성 관내 16개 농협을 1개 연합 사업단으로 구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연합 마케팅을 추진하고, 홍보비 등을 대폭 절감함과 동시에 미곡종합처리장 등 농업관련 시설 등의 농업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연합 마케팅은 농림부가 평가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7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지역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내 최대·최신의 농축산물 산지유통시설을 구축했다.

 

아울러 전자상거래 및 그린투어리즘을 확대 추진하고, 안성마춤 브랜드를 대를 잇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명품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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