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나쁜 생활태도와 버릇을 고치는 기발한 건강 교육 뮤지컬. 야단 한번 대신 재미있는 뮤지컬 한 편이 교육적으로 더 좋다. 작품은 만2~10세 유아와 어린이가 대상이다.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았다. 귀엽고 단순하게 구성했으며 쉽고 재밌다. 뮤지컬은 코를 후비변 커지는 콧구멍, 귀를 잡아당기면 늘어나는 귓불 등 어린이들이 자주 하는 행동의 결과를 과장되게 보여준다. 또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발해 관찰력과 사고력을 키워준다.
돈키호테는 정통 ‘희극 발레’의 대표작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장기인 화려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세르반테스의 희극 소설 ‘돈키호테’는 1605년 에스파냐에서 유행하던 기사 이야기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스페인의 엉뚱한 돈키호테와 그의 시종 산초 판자의 여행담이 줄거리이다. 스페인 풍의 화려한 춤과 더불어 희극발레의 백미를 보여줌으로써 발레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그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19세기 말 파리 오페라 극장.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으나 흉측한 얼굴 탓에 숨어 지내는 에릭. 크리스틴의 노랫소리를 듣고 매료된 그는 비밀스러운 레슨을 시작한다. 작품은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다. 2015년 연간 공연 티켓 판매 순위 1위, 골든 티켓 어워즈 작품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작품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클래식한 선율을 전한다. 이번에 박효신, 박은태, 김소현, 김순영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다.
2017 미술여행-1, 봄 프로젝트에 프랑스에서 활동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높여온 세계 속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을 기획해 한·불 수교 13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양평문화의 세방화(世方化)에 기여하고자 준비한 전시다. 프랑스에서 온 세계현대미술작가 54명과 한국 최고의 현대미술가들을 초대한 신춘기획 전시로써 세계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는 좋은 기회다. 프랑스 작가와 한국의 현대미술가 김창열, 백남준 등을 비롯한 양평의 원로작가 30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지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 자기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전시. 반복되는 일상으로 지친 사람들에게 여가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봄, 쉼표 하나, 여가의 시작은 여가의 의미와 다양함을 보여준다. 박예지나, 신창용, 이상원, 이미주, 박정기, 강효명, 황선태 등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여가의 세계를 볼 수 있다. 따뜻한 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행복한 전시를 꾀했다.● 일 시 4월 6일 ~ 6월 18일 ● 장 소 아람미술관 ● 문 의 031-960-0180● 관람료 성인 5천원 / 청소년 이하 4천
칼데콧이 사랑한 작가들 전시는 칼데콧 어워드의 80년 역사에서 뛰어난 그림체로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준 대표 작가 12명의 원화를 보여준다. 문화, 사건, 관계라는 세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작품을 전시한다. 어린이들은 그림책 속 글과 그림을 눈으로 읽으며 이야기의 주제, 줄거리, 등장인물, 사건을 자신의 상상을 통해 재해석 한다. 이번 전시에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어린이의 나쁜 생활태도와 버릇을 고치는 기발한 건강 교육 뮤지컬. 야단 한번 대신 재미있는 뮤지컬 한 편이 교육적으로 더 좋다. 작품은 만2~10세 유아와 어린이가 대상이다.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았다. 귀엽고 단순하게 구성했으며 쉽고 재밌다. 뮤지컬은 코를 후비변 커지는 콧구멍, 귀를 잡아당기면 늘어나는 귓불 등 어린이들이 자주 하는 행동의 결과를 과장되게 보여준다. 또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발해 관찰력과 사고력을 키워준다.● 일 시 3월 11일 ~ 4월 30일 ● 장 소 남문로데오아트홀 ● 관람료 2만5천원 ● 문 의 031-217-5201
다이나믹하고 파워풀한 무대. 난타 공연이 유쾌하고 코믹한 퍼포먼스와 합쳐졌다. 온몸이 불타오르는 현란한 비트와 북울림은 경쾌하다. 공연을 펼칠 한국타악퍼포먼스협회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새로운 타악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타악종합예술단체다. 전국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아리랑 환타지아, 질풍노도, 동행, 천고의 울림 등 다채로운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여성 연주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 정명화 예술감독, 손열음 부예술감독, 신지아 바이올리니스트 등 세대를 아우른다. 이 트리오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1번’, 코다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주’,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38번’, 드보르작의 ‘피아노 3중주 4번 둠키’ 등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