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깊게 보지 않았던 자연물을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돌멩이에 금속공예를 접목해 개미나 거미 등을 만들어 다채롭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돌멩이로 조형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나만의 원석팔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나뭇가지와 나뭇잎을 이용한 조형활동도 진행한다.● 일 시 ~ 2018년 1월 30일● 장 소 체험관 ● 문 의 031-269-3647● 관람료 무료
프리마돈나로 자리잡은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 탱고 프로젝트 ‘Coamorous’ 멤버로 꾸준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KBS 클래식 오디세이 및 각종 예술 TV 출연, 지난해 윤석화 40주년 기념 공연 연극 ‘Masterclass’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비니쉔코와 함께한다.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한국 가곡을 들을 수 있다.● 일 시 11월 3일 ● 장 소 대극장● 문 의 031-230-3440 ● 관람료 VIP석 12만1천원 / R석 9만9천원 / S석 7만7천원 / A석 5만5천원
드라마 궁 OST로 잘 알려진 퓨전 에스닉 밴드 두번째달. 단체는 드라마 구르미그린달, 푸른바다의 전설의 OST 작업에 참여해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 부분에서 수상했다.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국내 최다 그랑프리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국내 최초 라스베거스 공연으로 국내외 인기를 구가하는 이은결. 총900회 이상 공연, 누적관객 90만 명 이상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다. 공연은 국내 최대스케일의 퍼포먼스다. 주제의식을 담은 한 작품으로 전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공연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데이비드 카퍼필드 등 유명 쇼를 연출한 돈 웨인이 참여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면 위로가 된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은영 작가의 작품은 꽃이 단순히 아름다워서 위로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그의 꽃들은 단단함을 가지고 있다. 수백 번 붓질에 기쁨, 슬픔, 희망, 절망을 겹겹이 담아냈다. 규칙과 불규칙의 반복으로 완성된 꽃은 한없이 강렬하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초기작을 포함해 최근의 작업을 전시한다.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청년작가전에 이어 ‘아트마켓-아트로드’ 사업 일환으로 준비한 전시. 지역 작가 19명이 참가한다. 판매 수익 전액이 작가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 중·장년 작가의 53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소품이 대부분이다.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영국 출신의 작가 리처드 해밀턴(1922~2011)을 조명하는 전시다. 그는 20세기 후반 이미지로 가득 찬 세계에서 새로운 회화를 생산해낸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는 그다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해밀턴은 현대 사회 어디서나 눈에 띄는 대량 생산의 이미지에 매료되었고 인간의 소비, 욕망의 생성과정에서 이미지의 재생산과 그것의 작동방식에 주목한 작가다.● 일 시 11월 3일~2018년 1월 21일● 장 소 1전시실● 문 의 02-2188-6000 ● 관람료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