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와 이하이가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한다. 자이언티는 ‘양화대교’, ‘No Make Up’ 등으로 잘 알려진 가수다. 힙합, R&B, 소울을 대표하는 자이언티는 이번 무대에서도 소울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계혹이다. 이와 함께 이하이가 출격한다. 이하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가요계 기대주로떠올랐다. 시원한 가창력을 가진 가수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매력적인 목소리로 노래하는 두 가수가 뭉쳐 주목을 받고 있다.
이문세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가수다. ‘휘파람’, ‘아름다운 사랑’, ‘그녀의 웃음소리뿐’등 히트곡을 넘어 수많은 명곡을 들려줬다. 공연도 늘 화제를 모으며 매진을 기록한다. 이번에도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에 다채로운 춤과 영상을 더해 가을날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 후에도 대전, 광주, 창원등에서 이문세의 공연이 이어진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학교 축제에 따돌림을 당하는 왕따는 끼지 못한다. 학교 짱은 왕따를 괴롭히고 주위에서는 아무말 하지 못한다. 어느날 전학생이 등장해 왕따의 끼를 발견해 축제 참여를 권하고, 학교 짱은 친구들과 멀어진다. 공연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속 우정을 그리며 감동을 전한다. 홍대에서 시작해 미국, 중국, 일본, 필리핀을 들썩이게 한 넌버벌 댄스 뮤지컬이 아람누리에서 공연된다.
인간의 신체는 세상과 마주하고 타자와 관계를 맺는 최전선의 장소이다. 역사를 몸으로 쓰다는 1960년대 이후 비디오 영상, 사진, 퍼포먼스 등을 통해 몸의 사회적 수행성의 사례를 조명하는 국제 기획전으로, 신체제스쳐가 어떻게 사회·역사·문화적 맥락과 관심을 드러낼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둔다. 전시는 특정 문화의 집단 기억을 재구성하는 신체, 나와 타자의 경계 및 신체와 환경의 관계를 되묻는 퍼포먼스, 일상 행위 속에 내재한 이데올로기를 신체 제스쳐로 표현한 작업 등을 포함한다.
수원광교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은 우리 땅 독도에 애정을 가지고 자료를 수집해 온 사운 이종학 선생과 관련 있는 곳이다. 이에 두 박물관은 함께 전시를 연다. 독도박물관이 소장한 사운 이종학 선생의 독도 관련 자료와 함께 광교 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이종학 선생 기증품을 볼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체 교육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은 프랑스 장식미술박물관의 바비인형 컬렉션 147점과 바비인형 제조회사인 미국 마텔사의 스페셜 에디션 바비인형 그리고 세계 각국의 개인소장가들이 수집한 전세계 바비인형 등 총 740여 점으로 구성하는 대규모 바비전시다. 1959년 탄생 이후, 복식의 변천과정 및 패션산업의 유행 등 바비의 역사를 담았다.
‘향수’는 인류 최초의 화장품이다. 헝가리의 엘리자베스 여왕을 위해 만들어진 ‘헝가리 워터’(Hungary Water). 상큼하고 청량한 로즈메리 향의 향수는 당시 70세가 넘었던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폴란드 왕이 청혼을 할 정도로 매력적인 향이었다고 한다. 현대인에게 향수는 패션의 일부이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다. 옷에 따라, 자리에 따라, 계절에 따라, 그 날의 기분에 따라 향수를 뿌린다. 특히 요즘은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남들과 똑같은 향이 아닌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향수를 말이다.
영화음악과 뮤지컬, 재즈의 앙상블로 이뤄진 지역색이 묻어나는 공연이다. 다양한 장르의 20여 팀의 출연진이 출연하는 1부는 클래식&재즈&크로스오버 공연으로 낭만을 채운다. 2부선 인디와 스타급 공연으로 짜릿한 음악과 춤으로 여름 밤을 달군다. 열기는 3부로 이어져 힙합&DJ공연 및 캠프파이어 타임까지 추억의 장을 새길 수 있다. 휘성·필윤재즈밴드·주현미·손아름을 비롯 이정식재즈밴드·거미·유진박·김완선·김제동·산이까지 릴레이 무대로 관람객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