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국힘, 이천)은 지난 11일 이천시 율현동 소재 빌라드아모르에서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송석준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및 당원연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송 의원은 상생과 조화의 정치로 이룬 쾌거, 자연보전권역 규제개혁(산업단지 조성면적 확대), 새로움과 희망이 넘치는 이천(교육·문화·복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이천(의료·안전·환경),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이천(철도·도로·교통), 광역버스 노선 확충, 정자형 고속도로망 조기구축 추진, 국지도 70호선 및 지방도 본격 착수, 민생과 국민행복을 위한 입법활동 등 총 8가지의 주제로 지난 1년간의 의정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민원사항부터 최근 정치 현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며 각종 지역현안 해결방안 및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당원들이 참석한 당원연수에서는 이희천 전 국정원 국가정체성 담당 교수의 강의도 진행됐다. 송석준 의원은 “바쁜 일정에도 의정보고회 및 당원연수장을 찾아주신 이천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충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제기된 민원들을 빠짐없이 챙겨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다올실에서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구 대표이사는 1991년 양평군청 지방별정직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양평군 주민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 문화복지국장 등을 거쳐 33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으며 팀장 이상 보직 중 7년 이상 청소년업무를 담당한 청소년 복지 행정 전문가다. 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더 누리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 주는 믿음직한 파트너로서의 이천시청소년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이천형 미래 인재 개발, 전문성을 갖춘 안전한 청소년 인프라 구축,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윤리경영을 통해 이천시 청소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11일~12일까지 이틀간 관내 공립 각급학교 및 직속기관 등에 소속된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 중심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집체교육 형식으로 진행해 급식, 시설관리, 당직, 미화직종 등 약 350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에 예방에 관한 사항,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 등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의 산업안전보건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제25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날 협의에 따라 진행될 의사일정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6일까지 위원회 활동,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상임위 활동으로는 17일 개회되는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4건, 규칙안 2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4건과 보고 2건, 동의안 1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 19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3건, 의견청취의 건 2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20일부터 26일까지는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이천시의 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시정 방향을 살펴보고 보완점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 민생 현안이 집중돼 있는 만큼 세심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은 지난 7일 이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되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읍면동별 단원들을 비상 소집해 제설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번 제설 작업은 지난 6일 오후부터 7일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이 이동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읍면동별 자율방재단 50여 명을 긴급 소집해 읍면동별 주요 인도, 학교 주변 등의 눈을 치우고 인도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한파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한파 쉼터 점검, 한파 취약계층 지원, 한파저감시설(온열의자 등) 점검 등을 추진하는 등 이천시와 함께 겨울철 재난 대응에 힘쓰고 있다. 김남성 단장은 “이천시와 겨울 한파 등의 재난 대응에 젖극 협력해 시민들 불편하지 않도록 우리 방재단이 제설 작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국힘, 비례)은 지난 7일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천화훼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월에 입안 될 ‘이천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지역화훼협회의 의견과 화훼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훼협회 강신 회장, 박상철 감사, 이철호 고문, 이화준 사무국장, 박영학 운영위원과 조경국 이천시 농산유통팀장 등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화훼농가의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화훼협회 관계자들은 “최근 외국산 화훼 수입 증가, 플라스틱 조화 사용 등으로 환경은 물론 화훼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특히 고물가 시대이나 지난 20년 동안 변동 없이 유지된 꽃 나눔 행사 지원금과 농업 관련 지원이 쌀, 복숭아 등 일부 품목에만 집중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송 의원은 “화훼산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한 분야이며 농업 시장의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훼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명확히 인식했으며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 화훼농가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경찰서(서장 서동현)는 지난 7일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A씨가 술에 취해 인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심야에 관제센터 CCTV를 통해 지난달 19일 오후 11시 8분께 이천시 안흥동 토기장교회 사거리에서 한 남성이 인도에 앉아 졸다가 바닥에 쓰러져 잠든 것을 영하 6℃의 추운 날씨에 동사의 위험이 있어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알렸다. 또한 CCTV 비상벨 스피커를 통해 행인에게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남성을 돌봐달라고 요청하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게 A씨의 정확한 상황 전파와 안내로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귀가시키는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 이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6일 이천소방서, 물류창고 2개소(에프엔에프홀딩스, 머스크컨트랙트로지스틱스코리아(유))와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장동권 이천소방서장, 물류창고 대표자 등 총 10명이 참석해 앞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시는 현재 물류창고 15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번에 에프엔에프홀딩스, 머스크컨트랙트로지스틱스코리아(유) 등 2개소와 추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물류창고와 책임기관의 법령 등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 수행과 책임기관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 등 지원, 협약에 의한 수범사례 대내외 홍보 등 서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희 시장은 “화재는 물류창고 운영에 있어 가장 큰 위험 요소 중 하나이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물류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1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의회가 주관으로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등 전원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제130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국외연수의 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의 건, 차기 제132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주요 보고사항을 청취하고 접수된 4건의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 정례회의에 이어 상수원 관리구역의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피해대응 협의체는 시·군별 시민리더로 이뤄진 정책협의회와 상수원 권역규제 관련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그리고 실무협의회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해 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은 “회의에 참석해 주신 각 시·군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팔당 상수원 권역 주민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의 회복을 위해 협력과 연대의 기반을 바탕으로 공동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132차 정례회의는 양평군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크린업소용 식기세척기 전문점 크린시스템코리아(대표 이우호)는 6일 이천 관내 장애인들이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이천시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크린시스템코리아는 매년 이천시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해 장애인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은 이천시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 직업훈련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크린시스템코리아는 ‘ESG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필수’라는 신념으로 식기세척기를 만들고 친화경 세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소비자들 역시 환경의 중요성을 떠올리면서 소비하는 책임 소비를 강조하는 기업이다. 이우호 대표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계층은 바로 장애인과 같은 사회의 약자들”이라며 “안정적으로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천시장애인일자리센터 임종대 센터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우호 대표의 따뜻한 사랑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함께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경제적자립, 사회통합 등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