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청소년들의 자기 정체성과 가치관 확립을 돕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청소년리더십 글로벌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여주군 강천면 소재 여주청소년수련원(세종천문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여주군과 여주청소년글로벌아카데미, 여주군체육생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여주지역 중고등학교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회 간부 및 반장, 동아리회장 등 80여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제와 정치, 사회, 문화, 체육, 음악, 천문학을 비롯한 인성 및 예절교육, 생활영어, 실용음악, 인생설계, 진로탐색 등이며, 전문 강사가 초빙돼 진행된다. 실기교육은 응급처치법(심페소생술), 수영, 야간산행, 레크레이션, 레프팅, 머그컵 만들기, 인공 암벽 등반, 워킹법 등 자신감과 리더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시
류진동 기자
2012-07-31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