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휴게소, 가지 무료나눔 홍보행사 실시

싱싱한 여주 가지 무료로 나누어 드립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소장 김종인)와 여주군 가지·오이연구회(회장 최원)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여주휴게소(서창방향)에서 품질 좋은 여주가지 무료나눔홍보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지역 시설 가지 재배면적과 노지 가지의 면적이 증가, 생산량이 늘어나 홍보행사를 통해 여주가지의 우수성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가지 소비 확대를 촉진하고자 실시했다.

여주 가지·오이 연구회는 여주지역 260여 가지 생산 농가 중 227명이 참여하고 있는 모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생산된 최고 특품의 가지를 매일 100박스씩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인 5개씩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벌여 하루 1천여 명, 4일간 5천여 명의 소비자에게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주 가지는 건강에 좋은 참살이 식품으로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예방, 장운동촉진, 항산화, 항암효과, 보라색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혈액순환, 고혈압, 동맥경화, 성인병예방 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자연식품이다.

최원 연구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품질의 여주 가지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여주휴게소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인 가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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