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지·오이연구회, 여주휴게소서 홍보행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소장 김종인)와 여주군 가지·오이연구회(회장 최원)가 지난 2일부터 4일간 여주휴게소(서창방향)에서 품질 좋은 여주 가지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지역 시설 가지 재배면적과 노지 가지의 면적이 증가,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여주가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지 소비 확대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여주가지·오이연구회는 여주지역 260여 생산 농가 중 227명이 참여하고 있는 모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생산된 최고 특품의 가지를 매일 100박스씩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인 5개씩 4일간 5천여명의 소비자에게 나눠줬다.
최원 연구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인 가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 가지는 건강에 좋은 참살이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예방, 장운동촉진, 항산화, 항암효과, 보라색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혈액순환, 고혈압, 동맥경화, 성인병예방 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