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민생공약실천특위 민생안정본부(본부장 김진표)은 7일(목)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참여연대, 민변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불법 사금융 대책, 통신요금 인하 방안, 식품안전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불법 사금융과 저축은행 및 론스타 청문회 관련, 통신요금 인하 방안 모색, 식품안전 분야 등 세가지 의제를 가지고, 당 민생안정본부와 민변, 참여연대, 에듀머니, 금융소비자협회, 금융소비자권리찾기연석회의 관계자들이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김진표 본부장(수원정)은 지난달 10일 민생안정본부의 민생공약 실천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참여연대, 민변, 주거연합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주거안정정책간담회를 갖고, 전월세상한제를 도입하기 위한 법안 개정 추진, 주택바우처(임대료 보조) 제도를 국가의 의무로 하는 내용으로 주택법 개정 추진 등을 발표했었다.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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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 기자
2012-06-06 20:58